[더구루=이연춘 기자] 쌍방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동참했다. 쌍방울은 지난 11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5억1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의 운영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제품으로 전국 32개 굿윌스토어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은 "제품 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전국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급여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며 "지속적인 물품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개선에 동참하는 쌍방울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것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쌍방울은 굿윌스토어에 2021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은 29억원 규모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이번 기부는 장애인 자립과 자원 순환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더구루=이연춘 기자] JW중외제약은 일본 킷세이제약과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국내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린자골릭스에 대한 개발, 제조,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린자골릭스는 하루에 한 번 먹는 GnRH(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로, 일본 킷세이제약이 개발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출혈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린자골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호르몬 보충약물요법(ABT) 병용그룹군과 단독투여군 모두 유효성이 확인되어, 2022년 6월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agonist)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회사측은 린자골릭스가 즉각적인 에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행정판사가 내린 예비판결에 대해 큰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에 즉각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ITC 행정판사는 '휴젤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절취했다는 점이 입증되지 못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휴젤의 위법 행위가 없다고 판단한 ITC의 예비판결에 매우 유감이지만, 여전히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불법 제품이며, 메디톡스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정판사의 결정은 전체위원회(full Commission), 미국 항소법원 및 대통령 등 상급기관을 포함한 결정 절차 중 단지 초기에 해당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결정을 내리는 ITC 전체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며, 모든 증거와 주장을 검토한 후 해당제품에 금지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ITC 예비판결은 앞으로 4개월간 전체위원회의 검토를 거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판결을 내리게 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지난 5월 홍콩컨벤션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4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시회(Premium Pet Supplies Expo 2024)’에 참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3일간 열린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반려동물 식품이나 음료, 의류, 장난감, 건강, 뷰티 등 다양한 제품 등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반려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는 단연 돋보이는 프리미엄 펫 상품으로 각광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체보석 대표브랜드 ‘비아젬’으로 단독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비아젬(사람), 펫츠비아(반려동물)에 대한 설명과 샘플들을 진열했으며, 홍콩과 중국 방문객들은 기존에 접해봤던 메모리얼 스톤(반려동물 분골을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하나의 돌덩이로 만드는 상품)과는 차별화된 펫츠비아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주문이 바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펫츠비아의 바이어 상담을 위한 홍콩의 실리콘밸리라고 일컫는 홍콩사이언스파크에 ‘생체보석 홍보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상조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더구루=이연춘 기자] 케이먼군도에 본사를 두고 레이어1 블록체인 팬텀을 관리하는 팬텀 재단(Fantom Foundation)이 초기개발·투자자에게 팬텀코인(FTM)을 미지급한 혐의로 피소된 국제 소송의 항소심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이어서 국제 코인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소송은 한국 투자자가 해외에 소재한 코인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1심에서 승소한 건으로 현재 시세대로라면 소송 규모가 수천억 원대에 달한다. 팬텀재단은 2018년 코인 공개(ICO) 이전부터 초기 개발과 투자에 참여한 K씨에게 코인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2019년 K씨로부터 국제 소송을 당했다. 소송 규모는 FTM 코인 약 2억개로 현 시세 기준으로 약 2400억원 규모다. 한국에서 벌어진 코인 소송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년 1심 판결을 통해 팬텀재단이 K씨에게 약 2억개의 FTM코인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판단 근거는 ‘계약 체결 및 이행에 따라 해당 코인을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팬텀재단은 ‘추후 보완 항소’의 이유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고 2심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씨젠이 국내 SW(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펜타웍스(Pentaworks)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씨젠은 UX(사용자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및 컨설팅 업체인 브렉스에 이어 펜타웍스까지 인수하며 IT 핵심역량 내재화를 통한 디지털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브렉스와 펜타웍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SW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젠은 10일 이번 인수는 IT전문인력 및 기반기술 확보를 토대로 기존 진단사업뿐만 아니라 기술공유사업을 포함한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전략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SW 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펜타웍스는 SW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R&D 플랫폼(AER/SSP)을 보유하고 있어 씨젠의 미래 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진단사업 강화를 위한 고객용 주요 웹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펜타웍스는 씨젠의 디지털혁신 업무와 더불어 기존의 자체사업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펜타웍스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공기조화 기술력을 총망라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 평) 규모에 국제 규격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복층 구조 실내 코트 8면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2017년 문을 연 기존 테니스코트 실내 3면과 실외 2면을 더해 총 13면으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을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 바닥 환기 시스템, △ 마이크로 열병합 발전, △ 거꾸로 ECO 콘덴싱 중형 캐스케이드, △ 센추리 무급유 터보냉동기 등 귀뚜라미그룹이 보유한 최첨단 환기 발전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어 사계절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국내 최초로 바닥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테니스공에서 떨어지는 비산먼지(날림먼지)와 실내 미세먼지를 네트 아래와 벽면 바닥에 설치된 흡입구에서 신속하게 배출하고, 테니스장 상단에 설치된 환기 시스템이 외부
[더구루=이연춘 기자]카페24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유튜브 쇼핑 기반의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리에이터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콘텐츠 전문성과 팬덤을 중소기업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점에도 의미가 크다. 카페24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중소기업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다.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방송이 약 40회에 달하며 21개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크리에이터로는 SBA 소속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11개 팀이 참여한다. 여기에 푸드 리뷰 전문 ‘야식이(본명 허민수, 구독자 115만명)’와 주부의 일상을 다루는 콘텐츠로 인기를 모은 ‘채채(본명 채희선, 구독자 42만명)’ 등 유명 크리에이터도 출연해 쇼플루언서들의 판매에 힘을 더한다. 카페24는 라이브 커머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별로 최적의 판매 상품을 연결한다. 각 크리에이터의 특화 분야, 콘텐츠 스타일, 주요 구독자층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칭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메
[더구루=이연춘 기자] 프리미엄 우산 브랜드 '센즈(Senz)'가 비비안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비비안은 최근 네덜란드 우산 브랜드 '센즈'의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정식 수입제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센즈는 매년 11억 개의 우산이 버려지는 것에 착안해 일회용 제품이 아닌 튼튼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우산을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탄생했다. 센즈의 오리지널 라인업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과 협업 개발한 공기역학적 비대칭 디자인으로 100km/h의 강풍에도 견디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속건(Fast Dry) 및 자외선 차단 등 필수적인 기능도 갖췄다. 센즈 우산은 주요 비비안 패션잡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은 이번 센즈 우산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센즈는 트렌디한 유러피안 디자인 감성과 실용성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안다르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에 오픈한 글로벌 1호 매장에 이어 2호 매장을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안다르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낙점된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전략에 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동서양을 잇는 요충지로 불린다. 안다르 글로벌 2호 정식 매장으로 낙점된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싱가포르 최대 부촌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팝업 스토어가 역대급 흥행을 올리자, 백화점측과 현지인들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정식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1차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 일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5000만원)라는 매출 기록을 세우며, 백화점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K애슬레저를 대표하는 안다르의 대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면서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이다. 지난 6일 성료된 다카시마야 백화점 2차 팝업 스토어 역시 백화점측에서 제시한 목표 매출액을 단 이틀 만에 달성하는 매출 성과
[더구루=이연춘 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자사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을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대 서비스다. 현재 대기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반 기업,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앱 리뉴얼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기존 편의 기능 중 고객들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크게 ▲사용자 중심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고객의 손쉽고 편리한 이용 ▲가맹점 매장 정보 페이지 강화 ▲복지몰, 예약, 배달 등 신규 기능 강화 ▲e식권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 연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식권 결제 페이지가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완벽한 오남용 방지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식신e식권은 일 24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만큼 성능과 보안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서버 이중화, 보안성 강화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신경을 썼다. 리뉴얼된 식신e식권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
[더구루=이연춘 기자] 도미노피자가 만 13세부터 34세까지의 SKT 고객을 대상으로 포장과 배달에서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T 0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SKT 0 day’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20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 중 13세 이상 34세 이하 회원이라면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도미노피자의 ‘SKT 0 day’ 프로모션은 온라인 주문 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 3만원 이상 4만5000원 이하, 포장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일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SKT 0 day’ 쿠폰은 SKT T멤버십 앱 내 ‘0 day’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일부터 5일간 사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6월을 맞아 SKT의 13~34세 고객분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T 0 day’ 프로모션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며 “오는10일과 20일, 30일에 도미노피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들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