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카니발 인 스타필드’ 행사를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에서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1층 일렉트로마트 앞에서 어린이 고객들에게 캐릭터 풍선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풍선은 매일 1000개 한정, 1인에 1개씩 제공된다. 마블 히어로 3종 게임(캡틴 아메리카 미니 컬링, 토르 두더지 잡기, 헐크 팔씨름)도 체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는 AR(증강현실)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고객들은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이색적인 배경에서 특별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야마하에서 진행하는 미니 음악 콘서트를 비롯해 캐릭터 코스튬 포토 이벤트, 풍선 증정, 레고 60주년 기념 브릭 체험존 등 다양한 어린이 즐길 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풍선을 하루 10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5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C-페스티벌 입장권 혹은 전시홀 통합 입장권을 소지하고 스타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신메뉴와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밝혔다. 먼저 1일부터 버거 및 치킨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는 KFC가 최근에 출시한 ‘블랙라벨치킨’과 동일한 순수 국내산 최고급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버거 메뉴로, 국내산 적양파, 생피클, 토마토, 양상추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사과과즙으로 만든 발효식초가 가미된 특제 마요소스까지 최고 품질의 재료로 완성됐다. ‘소풍치킨’은 간장 소스의 달콤함과 마늘의 깊은 매력을 담아 양념했으며, 오븐에 한번 더 구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수 있다. KFC는 신메뉴 2종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일부터 7일까지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를 주문하면 후렌치후라이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세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야외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소풍치킨’을 구성원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소풍세트’, ‘더블 소풍
현대차가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8 엑센트’를 2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스페셜 트림’ 구매 고객은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16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히팅 패키지(열선 스티어링 휠+앞좌석 열선시트+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며 1200만원대의 가격으로 ‘2018 엑센트’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 1100만원대로 유지하
LG화학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5536억원 △영업 이익 6508억원 △순이익 5527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1.9%, 영업 이익은 5.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0%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8.3%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화강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기초소재 부문의 전 분기 수준의 수익성 유지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전지 부문 매출 확대 △생명과학 부문 및 자회사 팜한농의 수익성 증가 등 사업 부문별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 부문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 이익 6369억원을 기록했다. 원화강세 및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일부 제품의 수요 및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지 부문은 매출 1조2445억원, 영업 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ESS 및 소형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라 자동차전지는 매출이 확대되었다. 정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2조3569억원, 영업 이익은 18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해 매출액은 10%, 영업 이익은 24% 정도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IT 서비스 사업 매출은 클라우드 사업 호조와 스마트팩토리 포함 솔루션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1조3457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판매 물류 확산과 대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1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SDS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정도 증가했으며 스마트팩토리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정도 늘었다. AI/Analytics 사업과 솔루션 사업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0% 이상 증가했고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도 본격적인 성과를 얻기 시작했다. [이혜란 기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전 사장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한 실물 기반 제품 회의를 꼽았다. 수치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대신 실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며 평가하는 방식이 빠른 피드백과 조직 내 긴장감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총괄 사장이자 현재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은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TC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첫 번째 규칙은 슬라이드를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실제 제품을 검토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고위 임원들과 제품 책임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이든 하드웨어든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런 문화가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매주 진척과 혁신이 이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회의 운영 철학은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서 비롯됐다. 맥닐은 "머스크가 잡스를 찾아가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한다. 한 가지 조언만 해달라'고 하자, 잡스는 '완벽한 제품을 만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럽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알피트로닉(Alpitronic)이 미국 충전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테슬라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충전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떠오르며 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충전 분석업체 파렌(Paren)에 따르면 알피트로닉은 지난 상반기(1~6월) 미국 급속 충전소 점유율 12%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슬라다. 점유율 36%를 기록했다. 3, 4위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BTC파워였다. 점유율은 각각 9%, 8%로 집계됐다. 알피트로닉은 월마트·벤츠·아이오나 등 주요 파트너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장해온 것이 점유율 확대에 주효했다. 특히 GM·현대차·토요타 등이 참여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연합체 ‘아이오나(Ionna)’가 ‘프리미엄 EV 충전소’ 콘셉트인 ‘리차저리(Rechargery)’에 알피트로닉(alpitronic)의 ‘HYC 400’ 모델만을 단독 도입했다. 알피트로닉은 2023년 알피트로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 및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이탈리아 볼차노(Bolzano) 기반의 전력전자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