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컬리 AX센터가 발표한 생산 계획 최적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컴퓨터·산업공학 학술지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이하 CAIE)’에 게재됐다. 8일 컬리에 따르면 컬리 AX센터 데이터서비스개발 왕주영, 김수지 연구원 등 7인이 참여한 ‘데이터 기반 주문 묶음 처리 정책: 컬리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Data-driven order batching policy: Focusing on the fulfillment center of Kurly)’는 물류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AIE 저널은 SCI급 Q1(상위 25% 이내) 등급으로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야 게재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물류 현장 특성상 기존 생산 최적화 연구는 현장 내 작업자의 이동 거리 단축에 집중했다. 반면 컬리 연구팀은 데이터와 기술로 유통 프로세스를 혁신한 기업 성공 방정식을 적용해 컨베이어 벨트 내 상품 박스(토트) 병목 현상 해결에 주목했다. 상품 중개 중심인 여타 이커머스 기업과 달리 컬리는 커머스와 물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연구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73만원에서 84만원으로 높였습니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의 공급 부족과 수요 강세로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목표가 84만원으로 상향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일본 뷰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레티놀과 PDRN을 결합한 기능성 앰플이 현지 소비자 테스트 기반의 권위 있는 뷰티 어워드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K-뷰티의 기술 중심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7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 부스터 앰플'이 일본 뷰티 매거진 'LDK 더 뷰티(LDK the Beauty)'가 선정한 '2025년 레티놀 세럼 부문 베스트 코스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실제 사용 테스트와 기기 측정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LDK 어워드는 광고성 요소가 적어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LDK 더 뷰티는 제품을 1개월간 사용한 뒤 피부 상태를 전용 측정 기기로 분석한 결과, 모공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체감 위주 평가를 넘어 수치로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제품력에 대한 설득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해당 제품은 레티놀 3종과 그린티 PDRN™을 결합한 고기능 포뮬러를 앞세워, 일본 내에서 확산 중인 한국식 스킨케어 트렌드 수요를 공략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뷰티 전문지는 물론, 패션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
[더구루=진유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이달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10년 연속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6를 통해 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K-헬스케어로봇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삼성, 현대차, LG, 두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대거 로봇과 피지컬AI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는 피지컬AI의 새로운 미래 산업이자 틈새 시장으로 K-헬스케어로봇을 제시한다. 지난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733은 바디프랜드의 원천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이다. 제품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착석과 기립을 돕고,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체의 사지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시키는 로보틱스 기술이 특징이다. 이번 CES 2026에서는 '발목 회전' 신규 기술을 더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하고, 로봇으로서의 움직임을 집단 군무 퍼포먼스로 펼친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AI 기능들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PPG센서(광혈류측정 센서)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메인트랙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와 바이오시밀러 확장 계획, 미국 생산기지를 활용한 위탁생산(CMO) 사업 비전 등이 핵심이다. 셀트리온은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2026 JPM'에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JPM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 투자 행사로, 오는 12~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 8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발표는 13일 오후 3시 45분(현지시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메인트랙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 내 위상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만 초청되는 자리다. 서진석 대표는 지난해 JPM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규모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인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에서 가시적인 투자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 산하 기업벤처캐피탈(CVC)을 앞세워 미국 유망 바이오 테크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그룹 차원의 중장기 바이오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는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의 첫 상징적 바이오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바이오 테크 기업 '오믹인사이트(OmicInsight Corporation)'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롯데홀딩스 헬스케어·바이오의약 CVC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헬스케어 전문 사모 투자사와 기존 투자자 '아델피 벤처스(Adelphi Ventures)' 등도 참여했다. 롯데홀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오믹스(spatial omics) 기술 확보에 나섰다. 오믹인사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AI 기반 초고감도 공간 오믹스 분석 전문기업이다. DNA와 RNA를 포함한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세포 소기관 수준에서 정밀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중국 상하이 화이하이중루에서 운영 중인 팝업 스토어 흥행에 힘입어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코트와 재킷 등 주요 아우터 제품이 완판되며 스테디셀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던스트가 해외 시장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와 상품력으로 현지 고객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7일 던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오픈 초반 2주 동안에만 약 1만명이 몰리는 등 현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같은 달 던스트 중국 매출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으며,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전년 대비 60% 성장을 기록했다. 던스트는 지난 2024년 FW 시즌부터 티몰, 도우인샵, 샤오홍슈샵 등 주요 중국 내수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팝업은 그간 온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감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중국 내 첫 전략적 오프라인 접점이다. 팝업 스토어는 상하이 대표 쇼핑 스트리트이자 글로벌 플래그십과 감도 높은 편집샵이 밀집한 화이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국내명 보툴렉스)'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영토를 넓히고 있다. 누적 시술 3100만 건에 달하는 글로벌 트랙 레코드는 휴젤이 K-톡신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여성 라이프스타일 매체 '오페미냉(aufeminin)'은 5일(현지시간) 휴젤 레티보에 대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중시하는 최근 미용 트렌드와 맞물리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티보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차별화된 제품 특성이 있다. 보툴리눔 톡신 A형 기반이라는 작용 원리는 동일하지만, 과도하게 표정을 고정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효과와 2~3일 내 나타나는 빠른 반응 속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레티보는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누적 시술 건수는 3100만 건을 넘어섰다. 레티보는 지난 2010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왔으며, 해외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중남미·중동·유럽 일부 지역까지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시선은 미국에 집중된다. 레티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 주름 적응증 승인을 획
[더구루=진유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를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뚜레쥬르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일 뚜레쥬르에 따르면 케이크 구매 시 제공되는 응모권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품은 뚜레쥬르 공식 앱 사전 예약 또는 뚜레쥬르 매장 방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단, 제품 소진 시 판매는 종료된다. 이벤트 응모는 고객확인(KYC)이 완료된 업비트 성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업비트 앱에서 오는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업비트 신규 고객의 경우 고객확인 완료 시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1BTC(1명) ▲CJ기프트카드 100만원권(5명) ▲CJ기프트카드 50만원권(10명) ▲뚜레쥬르 모바일 쿠폰 1만원권(100명)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예정이다.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풍미의 케이크에 업비트 로고가 프린트된 케이크 띠지를 두르고 2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아에스티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DA-1726'이 임상 1b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며 차세대 비만 치료 후보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체중 감량은 물론, 혈당과 간 지표까지 동시에 개선되면서 기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약물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타비아는 5일(현지시간) 비만·대사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DA-1726 임상 1b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비증량(non-titrated) 48mg 용량을 8주간 투여한 다회 투여(MAD) 코호트에서 도출됐다. DA-1726은 GLP-1 수용체(GLP1R)와 글루카곤 수용체(GCGR)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옥신토모듈린(OXM) 유사체로, 식욕 억제와 에너지 소비 증가를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결과, 초기부터 뚜렷한 체중 감소와 허리둘레 축소, 혈당 개선 효과 등이 나타났으며, 치료 관련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장관계 이상반응도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 투여 26일차 기준 평균 체중은 6.1% 감소했고, 허리둘레는 5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산 37호 신약 P-CAB 치료제 ‘자큐보정’이 출시 15개월 만에 구강붕해정(ODT) 제형을 추가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시장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한다. 제일약품은 이달 1일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구강붕해정 20밀리그램 (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지난 2024년 10월 첫 출시 이후, 현재 소화성궤양용제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자큐보정’의 라인업 강화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안에서 빠르게 녹는 ODT(Orally Disintegrating Tablet) 제형이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연하곤란 환자나 복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령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자큐보 정이 분홍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이었다면 구강붕해정은 흰색 원형 정제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더해 복약 거부감을 낮추고 순응도를 높였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자큐보 정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긴 지속 시간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물의 유무와 관계 없이 복용
[더구루=진유진 기자]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개소식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개최된 첫번째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생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Thomas Young)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셀트리온의 미국 내 생산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내걸어 줬으면 좋겠다’며 손수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정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연구센터까지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시켜, 송도 본사와 함께 셀트리온의 글로벌 성장의 큰 축을 맡게 할 것“이라며 해당 시설이 그룹 글로벌 사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CATL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전기 경상용차용 배터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CATL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경상용차는 7월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CATL은 올해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고 적용 범위를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담배 기업 R.J.레이놀즈를 상대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이 배심원 판단을 남겨두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근 국내 법원이 담배 기업의 책임을 부정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폐 이식 수술까지 받은 전(前) 흡연자의 고통에 대해 1400만 달러(약 200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