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미국 당국이 연내 정책금리 큰 폭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그리니치경제포럼에서 "올해 미국 금리가 놀답도록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을 휩쓸고 있는, 그리고 주요 통계 밑에 숨겨져 있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가 금리 인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美 연준 연내 놀랍도록 큰폭의 금리인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최소 2년간은 없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은 2027년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렌드포스의 애플 폴더블폰 보고서가 등장하면서 애플의 요구 수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최소 2년간 폴더블폰 출시 없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단종 모델 쉐보레 볼트EV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6년 쉐보레 볼트를 재출시할 계획입니디. 단종 결정 약 3년 만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추세와 중국 브랜드의 저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GM "2026 쉐보레 볼트, 가장 저렴한' EV 될 것"
[더구루=진유진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옛 KB부코핀은행) 문영은 CIO(ICT그룹장)가 회사를 떠난다. KB뱅크 정상화 한 축을 책임지던 KB금융의 'IT구루'가 CIO직을 내려놓으면서 KB뱅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정보 공시를 통해 "이우열 KB뱅크 은행장이 3일 문영은 CIO의 사직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영은 CIO 사임 후에도 KB뱅크의 영업과 경영 활동은 정상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CIO는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전해졌다. 인도네시아로 떠난 지 3개월여 만이다. KB뱅크는 해당 사임안에 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만간 개최될 회사 주주총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측은 "문 CIO가 사임함에 따라 곧 신임 CIO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CIO의 국민은행 복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문 CIO는 지난 3월 KB국민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에서 KB뱅크 CIO(ICT그룹장)로 선임됐다. 파견근무 형태로 발령 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정보기술(IT) 전문가인 문 CIO는 최고정보책임자로서 KB뱅크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Nvidia)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가 약 7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트웰브랩스는 5일 50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엔비디아의 벤처캐피털(VC) 자회사인 엔벤처스와 신규 투자자인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A)가 공동으로 주선했습니다. 영상 기반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엔비디아, K-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추가 베팅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 석유 기업 쉘이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를 두고 한화오션과 중국 조선소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쉘은 한화오션, 중국 장난조선소와 하이브리드 LNG 운반선 건조에 대해 협의 중입니다. 이들은 선박의 사양, 가격, 가능한 선석 슬롯에 대해 초점을 맞춰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직 쉘의 이사회 승인 전이지만 쉘이 조선소와 선가, 인도일을 협의하면서 발주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쉘, 차세대 하이브리드 LNG 운반선 6척 발주 앞두고 한화오션 '저울질'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가 미국의 사거리 연장 자주포 사업(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 이하 ERCA)에 K9 자주포 핵심 기술을 제안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존 켈리 한화디펜스USA 법인장은 군사전문 웹사이트 '브레이킹디펜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와 시제품 개발 작업의 공백 대안으로 K9 자주포를 제안했습니다. ERCA는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BAE Systems, 이하 BAE)와 공동 진행하는 미국의 자주포 성능 향상 프로젝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 美 육군 사거리 연장 자주포 사업에 K9 썬더 제안
[더구루=진유진 기자] 워런 버핏이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ccidental Petroleum)과 리튬 개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HE 리뉴어블(BHE Renewables)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과 지열 염수에서 배터리용 리튬을 추출하기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HE 리뉴어블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핵심 광물 개발에 대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워런 버핏, 美 최대 석유·가스 기업과 리튬 합작사 설립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가왕' 조용필이 사미아 술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탄자니아 대통령은 조용필이 탄자니아를 대표하는 명소로 노래를 만든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탄자니아 초청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은 전날 조용필과 만나 "탄자니아 명소로 노래로 만들어 탄자니아를 알린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탄자니아로 와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로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이자 테슬라 공급사 CNGR이 중국 당국에 아르헨티나 솔라로즈(Solaroz) 리튬 프로젝트 인수를 승인받았다. '세계 3대 리튬 매장국' 아르헨티나를 통해 자체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자회사 CNGR 네덜란드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CNNET)는 호주 탐사 업체 리튬 에너지(Lithium Energy)의 아르헨티나 후후이(Jujuy) 지역 솔라로즈(Solaroz) 리튬 프로젝트 지분 90%를 6300만 달러(약 860억원)에 인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중국 규제 승인을 확보했다. 솔라로즈 리튬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북서부 '리튬 삼각지대'의 살라르 데 올라로즈 분지 내에 위치한 1만2000㏊ 규모의 광구에서 리튬을 채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은 △리튬 에너지 주주들의 승인 △중국·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의 동의 △솔라로즈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양허 관련 승인 등을 포함한 여러 조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매각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60일 연장 가능하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리튬 에너지는 다음 달 주주총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기업들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LFP 배터리 양산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3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 제품을 비롯해 글로벌 수요가 늘어난 LFP 배터리 양산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구루는 향후 국내 배터리 업계 전망부터 LFP와 삼원계 배터리의 특징 비교,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의 LFP 배터리 채택 이유, LFP 배터리 원재료 부족 우려 그리고 중국 기업 간 경쟁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프리카 첫 심해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성공적으로 건조한 삼성중공업이 모잠비크 가스전의 두 번째 FLNG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안영규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 중인 필리프 자신투 뉴시(Filipe Jacinto Nyusi) 모잠비크 대통령과 전날 회동해 모잠비크 북부 지역 카보 델가도 주에서 발견된 로부마 분지(Rovuma Basin)의 두 번째 FLNG 건조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모잠비크 정부 승인만 남겨둔 상황에서 승인만 떨어진다면 건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모잠비크 대통령 만나 2차 FLNG 수주 논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육군이 진행하는 4족 보행 무장 로봇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빈자리는 LIG넥스원의 자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가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육군 출신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16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육군 무장 로봇견 프로그램의 기초를 담당했지만 지금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임상 심리학자로 미국 육군에 복무하며 이라크 전쟁에서 참전한 바 있다.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미 육군의 로봇견은 고스트로보틱스가 주로 생산하고 있다"며 "특정 탑재물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육군의 로봇 무기화 프로그램에서 철수했다는 의미가 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그동안 로봇의 무기화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해왔다. 2022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자사 로봇의 무기화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성명을 통해 치안 유지와 폭발물 처리, 감시 등의 영역에서는 로봇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맥도날드가 미디어 사업가 바이런 앨런과의 10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 인종차별 소송을 마무리지었다. 양측의 합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격적인 합의 도출에 따른 결과다. 이번 사건은 글로벌 기업의 광고 집행 관행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대표성 문제를 제기한 중요한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재판으로 가기 직전 극적으로 합의된 점에서 광고업계와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맥도날드는 13일(현지시간) 미디어 사업가 바이런 앨런과 인종차별 혐의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미디어 그룹 '앨런 미디어'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바이런 앨런은 지난 2021년 맥도날드를 상대로 인종차별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맥도날드가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네트워크와 웨더 그룹 계열사 등 흑인 소유 매체를 회사 광고 예산에서 체계적으로 배제해 왔으며, 이는 '인종적 고정관념'에 기반한 차별 행위라고 주장했다. 미국 연방 법원은 지난해 말 "배심원단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며 해당 사건을 재판에 회부했다. 그러나 양측은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합의에 이르렀으며, 다음달 15일로 예정됐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