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에너시스가 리튬이온 배터리 기가팩토리 거점으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을 택했습니다. 에너시스가 미국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면서 각형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한국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와 협력이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너시스는 작년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이엔플러스 부스를 찾아 각형 배터리 개발에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에너시스, 美 리튬이온 기가팩토리 부지 확정…이엔플러스 수주 가시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AI 모델 '소라'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오픈AI는 라이브 서비스에 앞서 테스트에 돌입했습니다. 소라는 프롬프트에 입력된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드는 생성형 AI 모델로 최대 1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 비디오 생성 AI가 4초 단위의 영상을 제작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향상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오픈AI, 텍스트만으로 영상까지 '뚝딱'...새로운 AI 모델 '소라'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과학기술대학(USTC) 연구팀이 고온 초전도체 현상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한발 다가선 연구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USTC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균일 페르미 기체에서 유사틈의 관찰 및 정량화' 논문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논문은 균일한 중력장에서 상호작용하는 페르미 기체에서 유사틈을 관찰하고 정량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연구진, 고온 초전도 메커니즘 규명 한발 더 다가갔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과 14일(현지시간) 키이우 본사에서 현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양사는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대형 원전과 SMR 사업 추진 지원, 신규 원전 개발을 위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 기술·경험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 우크라이나 원전 사업 참여 가시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연합전선을 꾸립니다. 현대차그룹, BMW,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 등이 합작사 '아이오나'를 설립해 테슬라의 충전 사업 독주를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아이오나는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공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오나는 북미 전역에 고속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맞불' 현대차·벤츠 뭉친 '아이오나' 공식 출범…북미 충전 슈퍼그룹 구체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에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VRy는 비전프로용 스팀VR(SteamVR) 드라이버 개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버추얼 데스크탑(Virtual Desktop)은 비전프로용 스팀VR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걸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비전프로용 스팀VR 드라이버 개발 '본격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는 10일(현지시간) 자국 국영선사 나킬라트와 17만4000㎥ LNG 운반선 25척의 정기용선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LNG 선대 확장 프로젝트에 따른 2차 발주에서 첫 번째 장기 정기용선계약입니다. 구체적으로 국내의 어느 조선소가 이를 건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카타르에너지, LNG선 25척 용선계약 체결...발주 본격화 시동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 미디어 데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사드 사태’에 따라 지난 2016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美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SW 대전환 '공표'
[더구루=진유진 기자] 친환경 신사업을 모색하던 삼성물산이 미주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습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따르면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 주지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추현철 삼성물산 상사부문 중남미총괄 겸 멕시코사무소장(상무) 등 삼성물산 중남미법인 관계자와 회동했습니다. 양측은 전기차 충전과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전기차 충전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유치' 주지사, 삼성물산에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러브콜'
[더구루=진유진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1년여 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재등장합니다. 최대주주인 영국계 사모펀드 CVC캐피탈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본격 추진합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VC캐피탈은 연내 여기어때 경영권 매각 절차에 착수합니다. 여행업에 관심 있는 타 업체들이 인수 의향을 타진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여기어때' 매물로 재등장…CVC캐피탈 엑시트 '만지작'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산 희토류 생산사업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파장이 예상됩니다.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서안맥슨 희토류 생산사업 사업종료 추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中 희토류 수출통제 후폭풍…광해광업公, 서안맥슨 사업 철수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삼성과 LG전자의 자체 운영체제(OS)를 장착한 스마트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을 중단합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구글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24년 3월 1일부터 삼성 TV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LG전자는 2022년 이전 출시된 모델에 대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당분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자체 OS' 삼성·LG 스마트 TV에서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 못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