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애플카(Apple Car)의 에어백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16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애플카 전용 에어백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오작동 방지를 위한 센서 시스템도 적용했습니다. 애플의 이번 특허는 향후 자율 주행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카 다시 '수면 위로' 애플, 에어백 특허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에너지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 건조계약을 확보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15척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카타르 에너지는 HD현대중공업과 17척, 중국 후동중화와 8척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에까지 예정대로 하면 카타르 에너지는 2차 물량으로만 50여 척가량을 발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LNG선 15척 수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탱크 저격수'인 공대지 유도탄 천검의 생산량을 늘립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만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한 공대지 유도탄 천검 대량 생산에 나섭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자국 방위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 '탱크킬러' 미사일 천검 생산량 늘린다...美 '포탄 동맹' 호재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마쳤습니다. 노르웨이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는 12일 1억 달러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1X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2세대 안드로이드 '네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보’ 개발사 레인보우로보틱스에 980억원을 투입해 지분 15%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 영상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옵티머스는 전보다 훨씬 진화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오픈AI가 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당국이 애플의 무선 파일 공유 기능인 '에어드롭'을 해킹하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사법당국은 베이징 왕셴둥지엔 법의학 연구소와 함께 익명의 에어드롭을 추적하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에어드롭을 수신한 아이폰의 암호화된 로그를 분석해 에어드롭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을 해독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끼리 익명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중국 당국이 2022년부터 에어드롭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해킹이 아이폰 보안 취약점을 공략한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에어드롭 보안기술 뚫렸다…中 해킹 성공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서비스 가격 인하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는 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화권 파운드리 업체들에 대응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일 대만 IT매체 '테크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고객사에 올 1분기 서비스 가격의 5~15% 할인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들이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것은 반도체 시장 불황에 따른 가동률 저하 때문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것은 기존 고객사의 주문량을 늘리고 신규 수주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파운드리 가격 하락에 삼성전자도 가격 정책 변화하나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정부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초전도 양자 컴퓨터의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양자컴퓨터 상용화 기업 ‘오리진 퀀텀’은 현지시간 6일 3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 '오리진 우쿵'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리진 우쿵은 72개의 계산 큐비트와 126개의 커플러 큐비트를 포함해 총 198큐비트를 갖춘 초전도 양자칩 '우쿵'이 탑재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향후 양자컴퓨터 기술을 계속 개발해 글로벌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독자개발, 3세대 초전도체 양자 컴퓨터 '손오공' 가동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이 폭스바겐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에게 합격점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5일 파워코에 따르면 회사는 독일 잘츠기터 연구 시설에서 퀀텀스케이프의 24층 멀티레이어 기반 전고체 배터리셀 A샘플 테스트를 통해 1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반복해도 초기 용량의 95% 이상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자그딥 싱 퀀텀스케이프 CEO는 "지금까지 이렇게 높은 방전 에너지 유지율을 보여준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는 없었다"고 자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퀀텀스케이프 전고체배터리 압도적 성능 입증...폭스바겐 배터리 전략 '청신호'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타르의 2차 LNG운반선 발주를 앞두고 국내 조선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올해 17만4000㎥급 LNG운반선 40척을 발주합니다. 지난해 카타르에너지는 HD현대중공업과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남은 물량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 건조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 정부는 LNG 생산량을 2025년까지 1억1000만톤으로 늘리고 추가로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을 증산할 계획입니다. 이미 국내 조선소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10척, 한화오션 12척, 삼성중공업 16척의 슬롯을 확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발주 본격화...한화오션·삼성重 수주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며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문제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자 글로벌 카메라 기업이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카메라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는 니콘, 캐논, 소니가 AI 생성 가짜 이미지, 딥페이크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지난 3일 업계에 따르면 니콘, 캐논, 소니는 디지털 증명을 활용한 진짜 사진판별 기술을 활용해 딥페이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딥페이크가 범죄에 악용되는 만큼 니콘, 캐논, 소니는 관련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서명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니콘·소니·캐논, 딥페이크와 전쟁 선포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금융업계가 올해 미국의 초대형주 ‘애플’과 ‘테슬라’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시총 1위’ 애플은 투자등급 강등 때문에 새해 첫 거래일에 주가가 4% 가까이 하락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지속적인 가격 인하로 인한 마진 감소 및 인도 물량 감소 등을 이유로 부정적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태슬라, 올해 밝지 않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