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중국 생산 거점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 영성(荣成)유한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액화천연가스(LNG) 블록을 '카로 베이호'에 실어 한국에 인도했습니다. 중국 룽칭공장에서 제작한 선박 블록을 국내 조선소로 들여 LNG 운반선 건조에 활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LNG선 中 사업장 건조 유지...저렴한 인건비 활용 '비용 절감' 목적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낮아졌다.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 속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주요 투자은행과 시장은 중장기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식품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핵심 식품·유통 콘퍼런스를 2년 연속 참가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전면에 내세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북미 시장 내 냉동·냉장 물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단백질·식품 유통협회(NPFDA) 2026' 연례 콘퍼런스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소개한다. NPFDA는 북미 단백질·식품 유통·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물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CJ대한통운은 콘퍼런스를 통해 냉동·냉장 물류 수요가 높은 식품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 중심으로 구축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백질(육류·가금류) 유통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대형 식품 제조사·화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미국 내 15개 주에 걸쳐 6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세계적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아에스티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공모 발행을 통해 약 810만 달러(약 119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단기 운영 자금 확보를 넘어, 후속 임상 확대와 전략적 제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읽힌다. 메타비아는 향후 비만 치료 후보물질 'DA-1726'의 임상 진행 속도를 높이는 한편, 주요 파이프라인의 가치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메타비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통주와 시리즈 C·D 워런트를 포함한 주관 공모의 발행가를 주당 3.1달러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총 금액은 약 810만 달러로, 회사는 이를 운전자본과 함께 DA-1726의 임상 개발에 투입한다. 공모는 라덴버그 탈만이 단독 대표 주관사를 맡았으며, 거래는 16일 전후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보통주 261만3544주와 시리즈 C·D 워런트 각각 392만316개로 구성됐다. 시리즈 C 워런트는 행사가격 3.1달러로 즉시 행사 가능하며, 만기는 최초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리즈 D 워런트 역시 즉시 행사 가능하고 행사가격은 동일하나, 만기는 2년으로 설정됐다. 이번 공모 핵심
[더구루=진유진 기자] 리브스메드(LivsMed)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1360억원의 자금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리브스메드가 확보한 자금은 지난해 기준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 중 최대 규모 공모액이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휴대용 완전 관절형 복강경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수술 로봇 '스타크(STARK)'를 앞세워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 미국 자회사 리브스메드 USA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타크를 통해 글로벌 로봇 수술 시장 판도 변화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회사는 지난해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약 1358억원을 스타크 상용화와 미국 시장 확장에 집중 투입한다. 이를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을 거점으로 미국 대형 구매대행조합(GPO) '헬스트러스트(HealthTrust)'와 협력을 강화해 4300개 병원 네트워크에 스타크와 아티센셜 라인업을 동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12월 상장 당시 공모가 5만5000원 기준 약 9400만 달러(약 1358억원)를 조달하며 시가총액 1조4000억원을 넘겼다. 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소비자와 미디어 평가에서 연이어 주목을 받으며 북미 베이커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일리노이주 에반스턴 매장이 지역 전문 매체 선정 '최고의 한 입'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5일 에반스턴 비영리 지역 언론사 '에반스턴 라운드테이블(Evanston RoundTable)'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스트로베리 슈프림 크루아상'이 '2025년 에반스턴 최고의 한 입 15선(15 Best Bites of 2025)'에 선정됐다. 매체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크림으로 채워진 독창적 페이스트리로, 새로 문을 연 매장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라운드테이블은 매년 지역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최고의 메뉴 15개를 선정한다. 파리바게뜨는 △셀틱 낫(Celtic Knot) △프레즈 브레드(Fred’s Bread) △더 그래듀에이트 홈스테드 룸(The Graduate Homestead Room) 등 현지 식당과 함께 목록에 올랐다. 미국 베이커리 시장은 고급 페이스트리·프리미엄 커피 수요 증가와 디저트 문화 확산 등으로 경쟁이 치열한 구조다. 로컬 중심 시장임에도 파리바게뜨가 현지인으로부
[더구루=진유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프랑스·일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에비던스 드 보떼(EviDenS de Beauté)' 매장을 론칭하며 아시아 트래블 리테일 채널 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가 면세·공항 리테일 성장 핵심축으로 부상한 만큼,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은 향후 사업 전개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5일 에비던스 드 보떼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최근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과 협업해 창이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뷰티홀에 단독 매장 형태로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트래블 리테일 시장에서 과학 기반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를 흡수하고, 상품 구성 다변화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비던스 드 보떼는 일본식 스킨케어 전문성과 프랑스식 아트 드 비브르(Art de vivre·삶의 미학)를 결합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에센셜 사호 △익스트림 사호 △스페셜 사호 등 단계적 루틴 중심 라인업을 운영한다. 브랜드 핵심 개념인 '사호(Saho)'는 일본어로 '의식'을 뜻하며, 피부 균형·탄력·윤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스킨케어 방식을 의미한다. 대표 성분 '트리플 콜라겐'은 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유제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UCLA 캠퍼스 내에 반려동물 관련 사업 사무소를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반려동물 시장 확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거점 구축을 토대로 고객·파트너·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북미에서 직접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5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자회사 유유바이오와 머빈즈펫케어는 UCLA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CNSI)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매그니파이(Magnify)'에 입주했다. 매그니파이는 사무공간과 회의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혁신 생태계·산업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유유제약은 동물건강과 반려동물 케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투자·벤처 육성 플랫폼인 유유벤처스튜디오(YVS)를 중심으로 수의학 바이오, 반려동물 영양, 동물 웰니스 분야 초기 기업에 투자·육성해왔다. UCLA에서 분사한 유유바이오는 고양이 만성질환 대상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머빈즈펫케어는 과학 기반 고양이 건강 보조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YVS는 개 대상 바이오의약품, 양식용 백신, 반려견 커뮤니티 플랫폼 등 다양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상이 뉴질랜드에서 영업 인력을 추가 채용하며 오세아나이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번 채용은 한인 마켓을 넘어 현지 대형 마트 등 로컬 판로 개척을 위한 영업조직 구축 차원으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사업 무대를 넓히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15일 대상 호주법인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쇼어를 중심으로 활동할 영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B2B·B2C 채널 대상 영업 활동 △신규 거래처 발굴 △기존 고객 관리 등이다. 영업·마케팅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 수행과 매출·시장 데이터 분석까지 담당하게 된다. 대상은 지난 2023년 10월 호주법인을 설립한 이후 김치·발효식품 등 K-푸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지 한인 마켓과 로컬 유통채널을 동시에 공략해왔다. 지난해 8월에도 뉴질랜드 영업직 채용을 진행한 바 있어 2년 연속 영업 인력을 보강하는 셈이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오세아니아 전역을 잇는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뉴질랜드는 K-푸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현지 유통망이 발달해 있고 소비자층도 확장되는 추세여서 국내
[더구루=진유진 기자] 컬리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5일 컬리에 따르면 차려낸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고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 개가 판매됐다. 정보우 컬리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바이오 사업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LG화학 손자회사인 미국 항암신약 개발기업 '아베오 온콜로지(AVEO Oncology)'를 앞세워 혈액암과 고형암을 동시에 공략하며,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최근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 사례로 혈액암의 일종인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난치성 암을 정면으로 겨냥한 LG화학의 임상 전략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아베오 온콜로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AML 치료 후보물질인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임상 1b/2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60세 이상 미치료 AML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저강도 치료요법인 아자시티딘과 베네토클락스에 파이클라투주맙을 병용하는 방식으로, 안전성과 약동학(PK), 약력학(PD), 초기 유효성을 함께 검증한다. 해당 임상은 글로벌 비영리단체 '블러드 캔서 유나이티드(Blood Cancer United, 구 백혈병·림프종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혈액암 분야 최초의 협업 기반 정밀의학
[더구루=진유진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로봇업체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이 일본 자위대의 대규모 공중 강습 훈련에 투입됐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 공식 유튜브 채널·외신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GSDF)는 최근 도쿄 나라시노 훈련장에서 실시된 제1공정단의 신년 공강하 훈련에서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 두 대를 전격 투입했습니다. 로봇 기술과 전통적인 보병 작전의 결합을 통한 전투 효율성 극대화와 장병의 생존성을 높이려는 일본 자위대 현대화 전략의 일환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IG넥스원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 日 최정예 육상자위대 공수훈련 첫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CATL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전기 경상용차용 배터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CATL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경상용차는 7월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CATL은 올해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고 적용 범위를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담배 기업 R.J.레이놀즈를 상대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이 배심원 판단을 남겨두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근 국내 법원이 담배 기업의 책임을 부정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폐 이식 수술까지 받은 전(前) 흡연자의 고통에 대해 1400만 달러(약 200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