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국부펀드 아부다비 투자청(ADIA)이 인도 학자금대출 1위 기업 크레딜라(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지분 투자에 나선다. 인도 비은행 금융회사 시장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ADIA는 크레딜라의 지분 10%를 인수하기 위해 세계 3대 사모펀드 EQT파트너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ADIA가 EQT와 크레딜라 지분 인수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지분 매각이 크레딜라의 광범위한 자금 조달 노력의 일환이거나 EQT와의 2차 거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래는 EQT가 크레딜라 지분을 인수한 가격에 비해 큰 프리미엄이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HDFC금융그룹은 인도 최대 민영 은행 HDFC은행과 합병한 후 인도 중앙은행이 부과한 규제 제한을 준수하기 위해 교육 대출 부문인 크레딜라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EQT와 인도 1위 투자 전문 회사 크리스 캐피탈(Chrys Capital)은 지난 3월 HDFC로부터 각각 72%와 18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대형 구리기업 인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가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가운데 리오 틴토가 '구리 공룡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야콥 스타우스홀름(Jakob Stausholm) 리오 틴토 최고 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리오 틴토가 전환점에 도달한 지금, 구리 부문에서 대규모 인수를 검토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타우스홀름 CEO는 "우리는 올해 구리 생산량이 약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래 성장을 견인할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리오 틴토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기존 운영·프로젝트에서 연평균 약 3%의 구리 생산량 성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그는 "탁월한 가치를 더할 수 있다면 대규모 구리 인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의 뜨거운 시장에서 양질의 자산을 매입하는 것은 심각한 비용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미닉 바튼 리오 틴토 회장은 지난 5월 앵글로 아메리칸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거부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증권감독당국이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헤지펀드 헌터브룩(Hunterbrook)은 29일(현지시간) 자사 뉴스 매체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활동적이고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EC 측은 정보공개서에서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러한 조사가 법률 위반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스케일파워 측은 "사실 여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헌터브룩에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헤지펀드 "SEC, 뉴스케일파워 '활동적·지속적' 조사"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 1000배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의 심사평가 저널 'npj 언컨벤셔널 컴퓨팅(npj Unconventional Computing)'은 미네소타 대학교 연구진이 작성한 '자기 터널 접합 기반 계산 랜덤 액세스 메모리의 실험적 시연(Experimental demonstration of magnetic tunnel junction-based computational random-access memory)' 논문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데이터가 메모리에서 처리장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만큼 AI시대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날수록 에너지 소비량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연구진이 주목한 것이 자기 터널 접합(MTJ) 기반 인메모리 기술인 'CRAM(computational random-access memory)'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연구진, AI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 '1000배 감소' 기술
[더구루=진유진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수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분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계약금 및 입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지하 4층~지상 14층 430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의 3~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3룸 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특화된 단지 내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 오피스, 멀티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위한 실내놀이터와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총 706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개원 예정이다. 단지 계약자들에게는 개원 예정인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입원비와 건강검진 이용권이 제공된다. ‘e편한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슬라가 내년부터 중국 배터리 금속 생산업체 화유코발트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전구체(니켈·코발트·망간 또는 알루미늄)를 탑재할 전망이다. 테슬라가 현지 공장을 건설하는 대신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는 것으로 보인다.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겸 투자조정위원회(BKPM) 위원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투자 실적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 전구체가 테슬라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릴 장관은 "중국 화유코발트가 오는 하반기 인도네시아 북부 말루쿠주 할마헤라 섬의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 니켈 가공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2025년 1월 1일부터 화유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테슬라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반제품 원자재 60~70%를 화유 공장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유 니켈 제련소 프로젝트는 화페이(Huafei) 니켈 코발트 프로젝트와 화케(Huake) 니켈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총 두 곳이다. 화유코발트는 지난해 6월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최근 전기차 산업에서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도전 과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소형 전기차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히는 '가성비'와 '저가 정책'을 앞세워 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전기차 캐즘을 타파하기 위해 출시한 일부 모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4더’ 美 전기차 광고캠페인…‘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 [+영상] ‘전기차 캐즘'이 부른 美 하이브리드 깜짝 상승…전년 比 53%↑ ‘전기차 캐즘’ 언제까지 이어지나?…美 EV구매 고려층 ‘51%→45%’ 줄어 '전기차 캐즘? 딴 곳 이야기' 현대차, 아이오닉5·6 美 10분에 1대씩 팔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하니웰(Honeywell) 자회사인 양자 컴퓨팅 기업 퀀티넘(Quantinuum)이 이르면 내년 상장될 전망이다. 퀀티넘이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양자 컴퓨팅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니웰은 퀀티넘을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여러 투자은행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2025년 초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소식통은 하니웰이 퀀티넘의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약 13조85000억원)로 평가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퀀티넘은 지난 2021년 하니웰이 퀀텀 솔루션 사업부를 분사, 영국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인 캠브리지 퀀텀 컴퓨팅(Cambridge Quantum Computing)과 합병하며 설립한 회사다. 퀀티넘은 대주주인 하니웰이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IBM과 JP모건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JP모건은 합병 전인 2020년부터 전신 회사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하니웰은 지난 1월 퀀티넘에 대한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퀀티넘의 전략적 파트너인 JP모건이 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 주가가 기술적 매도에 고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29일 미국 대형 금융 서비스 업체 레이몬드 제임스(Raymond James)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속 하락할 수 있는 세 가지 기술적 지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세 가지 기술적 지점 중 하나로 엔비디아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를 기반으로 ‘기계적 매도’ 신호를 발동했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또한 가격이 50일 이동 평균의 중요한 기술적 수준 아래로 이동한 것과 거래량이 매도 압력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기술적 매각에 주가 고전할 수도" 경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제르바이잔 지사를 철수한다. 현지 시장에서 추가 수주할 만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 많지 않아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아제르바이잔 지사는 현지에서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2개월 이내에 바쿠(Baku)시에 위치한 지사로 청구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아제르바이잔 지사는 철수 진행 중으로 연말 내로 정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사를 폐쇄하는 배경과 관련, "최근 현지에서 수주할 만한 특별한 사업이 없다"며 "가장 마지막에 진행했던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사업이 나올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세계 각국에 설립했던 지사를 철수·폐쇄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현지 사업 환경 악화와 수익성 저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문을 닫곤 한다. 이번 현대엔지니어링 아제르바이잔 지사 철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일로 해석된다. 다만 향후 아제르바이잔에서 시행되는 신규 사업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의회에서 세계 최대 드론 생산업체인 중국 DJI 드론 금지법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릭 스콧(Rick Scott) 상원의원은 24일(현지시간) DJI 드론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하는 2025년 국방수권법(NDAA)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해당 수정안은 민주당 소속 마크 R. 워너(Mark R. Warner) 상원의원이 공동발의했습니다. 이들이 수정안을 제출한 것은 지난 8일 통과된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NDAA 초안에 DJI 드론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CCP 드론 대응법(Countering CCP Drones Act)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분석과 추측이 나오면서 상·하원 최종 합의까지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의회, 'DJI 드론 금지법' 두고 사분오열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대만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8일 코트라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의 '대만 전력공급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과의 상관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한 언론은 대만의 전력수급 문제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안 우려 이슈를 다뤘습니다. 대만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한 이후로 지속해서 거론 중인 전력수급 안정화 과제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만 반도체 제조업의 전력사용량은 TSMC의 전력사용량 증가와 연결돼 있습니다. TSMC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TSMC가 대만과 해외 거점에서 사용한 전력량은 총 210억8000만㎾h로 2018년 대비 69.5% 급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AI 반도체 호황에…대만 전력수급 문제, 글로벌 공급망 이슈 부상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