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김현우 ▲탐사(사회)부 부국장 김면수 ▲금융부 부장 유호석 ▲증권부 부장 강현창 ▲산업부 재계팀장 윤동 ▲탐사(사회)부 팀장 태기원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뤄질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PBV' 또는 'EV'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Vlog)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
▲ 김재욱(향년 74세)씨 별세, 박재숙씨 남편상, 김병용(더구루 이사)·형진(글로리인베스트 이사)씨 부친상, 윤선호(HNX 부장)씨 장인상, 최지혜(前 교사)씨 시부상=3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일 오전, 장지 충북 옥천군 선영. (02)3010-2000
▲김우석(전 예일회계법인 회장·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씨 별세, 신정희씨 남편상, 김해룡(트레디션 홍콩 전무)·김미경씨 부친상, 유소림씨 시부상, 이일범(KT 상무)씨 장인상 = 26일(월) 12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8일(수) 오전 7시, ☎ 02-3410-3151
▲김순희 씨 별세, 김성미•김준연 모친상, 한준호(아주경제TV 보도제작국장) 빙모상 = 24일(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6일(월) 오전5시30분
더구루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에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국 미디어법인 구루투데이(www.guru.today)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현장과 한국 경제의 생생한 모습을 영문으로 미국 현지에서 전 세계로 타전합니다. 현지 본사는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위치하며, 한국과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에 걸쳐 ‘버추얼 뉴스룸‘을 운영하며, 지역과 국경을 넘어 협업합니다. 이미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과 글로벌 주요 포털인 MSN과 콘텐츠 공급 협약을 맺고 산업·금융·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뉴스포털 애플리케이션(앱) 뉴스브레이크(NewsBreak)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습니다. 구루투데이는 앞으로 국내 자본 투자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글로벌 일반 투자자 이른바 ‘K-개미’에게 대한민국 혁신 기술과 자본시장 트렌드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루투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uropean Le Mans Series, ELMS) 개막전에서 LMP2 클래스 우승과 레이스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은 ELMS 개막전부터 클래스 우승과 전체 순위 2위를 동시에 거두는 쾌거를 이루며 제대로 '사고'를 쳤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는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의 실전 테스트 무대다. 올해 대회는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포르투갈 등 6개국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는 내년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험과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ELMS 시즌에 참가 중이다. 제네시스는 레이싱 운영 파트너 IDEC 스포츠와 손잡고 이번 시즌을 준비했으며, 첫 대회부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제네시스 레이싱팀이 우승한 LMP2 클래스는 기계적 성능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
◆더구루 △금융·부동산 에디터(부장) 황인표
▲김대수 씨 별세·이주환 해양통신 발행인(한국해양기자협회 회장) 빙부상=부산 부산진구 자유평화로 31 부산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1월 9일 낮 12시 30분, 장지 영락공원.
현대자동차·기아가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를 보강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나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 이하 IGIS)’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 IGIS는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성차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제 협약과 정부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은 더욱 광범위한 탄소 배출원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Global carbon Emission Management System, GEMS)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시스템(Supplier CO2 Emission Monitoring System, SCEMS) 등을 구축해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관리, 대응해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IGIS는 기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에 더해 차량과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중국을 배제한다. 중국 기술이나 장비가 포함된 해저케이블이 미국과 연결되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도입한다. 화웨이와 ZTE,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활용도 제한한다. 26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외국 적대 세력으로부터 해저케이블을 보호하는 규정을 만들고 있다. 이 규정은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규정이 통과되면, 중국 기업은 FCC에 면허를 신청할 수 없고, 기존 해저케이블의 일부 용량도 임대받을 수 없다. 화웨이와 ZTE,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사용은 금지된다. FCC는 내달 7일 공개 회의에서 규정을 심의할 계획이다. 중국 등 적대국 장비로부터 해저케이블을 보호할 다양한 추가 조치를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국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선박 활용과 해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사용을 장려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브렌더 카 FCC 위원장은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통신의 숨은 영웅으로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9%를 처리한다"며 "미국이 AI와 미래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이 결제 대행사의 요구에 따라 성인용 게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결제 시스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Valve)는 배급사 규정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새롭게 추가된 15번째 조항이다. 해당 조항은 '스팀의 결제 처리업체 및 관련 카드 네트워크, 은행이 정한 규칙과 표준을 위반한 콘텐츠'의 게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특정 종류의 성인 전용 콘텐츠가 명시됐다는 점이다. 해당 조항이 시행되고 불과 48시간 만에 100개가 넘는 성인용 게임이 스팀에서 삭제됐다. 밸브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마스터카드, 비자, 페이팔 등 결제 대행사들의 압박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게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결제망을 장악한 금융사들이 콘텐츠에 대한 사실상의 검열권을 행사했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밸브의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1만 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