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카오가 전자담배 소지 자체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판매·제조·수출입 금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인 소지까지 차단하려는 움직임은 청소년 흡연 확산을 막고, 글로벌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규제는 동남아 지역 전자담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이 롱판테크놀로지(로팔테크·중국명 龙蟠科技) 자회사로부터 대규모 양극재를 조달한다.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한 CATL은 해외 공장의 생산 효율과 장기 수요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의 새로운 고대역폭 메모리 특허가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특허에 대해서 지식재산권(IP) 관리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중 기지국을 이용한 5G 이동통신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소프트뱅크는 추가 개발을 통해 내년에 성층권 통신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볼보 그룹(이하 볼보)이 일부 경영진의 개편을 단행했다. 전동화와 지속가능성 등 미래 사업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의 50억 달러(약 7조원) 투자를 유치한 인텔이 자사의 독립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업인 '아크(Arc)'는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텔이 GPU 사업을 결국 축소할 것이라며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공장에 대규모 확장 투자를 단행한다. 신규 생산라인 16개를 추가하고, 가열담배·니코틴 파우치·니코틴 대체요법(NRT)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BAT의 차세대 담배 제품 시장 선점 전략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연방 법원이 덴마크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레볼루션 윈드’ 사업 재개를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단 결정을 내렸지만 법원이 이를 뒤집은 셈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 자율주행자동차 기업 모빌아이(Mobileye)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비전'과 '쇼퍼',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모빌아이는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인간 개입이 배제된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리소그래피 솔루션을 선보였다. TI는 새로운 제품이 기존 포토마스크를 대체해 첨단 패키징의 정밀도와 비용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