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 친환경 LED 포충기 보급 나선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캡스클린케어 전용 친환경 LED 벌레퇴치기(이하 포충기)를 출시, 보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캡스텍이 이번에 출시한 포충기는 주로 모기나 해충을 잡아먹는 ‘도마뱀’을 연상하도록 ‘리자드(Lizard)’라고 명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자드’는 저전력 소비,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 폐기물 배출 감축 효과가 높은 친환경 포충기다. 즉, 기존의 UV 형광램프를 사용한 제품 대비 전력 소비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 1년 전기사용료도 약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며, 24시간 작동을 시켜도 수명이 최장 3년 가까이 되는 UV-LED 전구를 사용해 교체주기도 길어서 폐기물 배출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품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까지 현장에서 방역 방제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과 수시 대면간담회 결과를 반영한 협업의 결과로서,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는 음식점 카페 등에 계절적 요인으로 부쩍 기승을 부리는 날벌레 퇴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캡스텍은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