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음식 배달회사인 그랩(Grab)이 5000억원을 들여 말레이시아 식료품 체인 '자야그로서(Jaya Growder)'를 인수한다. 그랩마트의 사업 확장성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식품 배달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동남아시아 우버' 싱가포르 차량공유서비스·배달 플랫폼 그랩(Grab)이 인도네시아 은행과 협업을 모색한다. 경쟁사인 인도네시아 차량 공유서비스 고젝과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부문 1위업체 씨(SEA Ltd)가 현지 은행을 인수하자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그랩은 협업할 인도네시아에서 은행 파트너를 찾고 있다. 현지 은행 PT. BRI 인도네시아 아그로니아가((Bank Rakyat Indonesia Agroniaga Tbk)와 파마 인터내셔널(Fama Internasional)를 후보 물망에 두고 파트너십 제휴를 추진 중이다. PT. BRI 아그로니아가 은행은 1989년에 설립돼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이다. 2011년 BRI에 인수돼 2012년에 사명을 BRI 아그리아가로 변경했다. 2003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주식 상장했다. 카스파르 시투모랑 BRI 아그로니아가 은행 회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크고 시장 점유율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랩과의 협업 가능성은 함구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갖춘 유능한 디지털 플레이어와의 강력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