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HIV 치료제 '레나카파비르(Lenacapavir)' 주사제와 관련 모든 임상시험을 중단한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한 세포기반 유전자 치료제 '테카투스'(Tecartus)가 적응증을 확대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자회사인 카이트는 3일(현지시간) FDA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전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 환자 치료제로 테카투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구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 치료제가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테카터스는 외투세포 림프종 치료제로써는 처음으로 FDA의 허가를 취득한 세포 기반 유전자 치료제로도 지정된 바 있다. CAR T세포 요법은 암과 싸우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를 활용한다. CAR T로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고 T 세포를 분리한다. 이후 T 세포는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정 수용체로 유전적으로 조작돼 환자의 몸에 다시 삽입되는 방식이다. 특히 ALL 환자의 경우 절반이 재발 위험에 있으며, 전체 생존 중앙값이 약 8개월에 불과해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가 높은 편이다 . 카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 'ZUMA-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주요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내년에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규제에 의해 일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실드AI(Shield AI)가 차세대 AI 기반 무인 스텔스 전투기를 한국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실드AI는 유사시 한반도 연안 도서를 방어하는데 차세대 무인 수직이착륙(VTOL) 스텔스 전투기 'X-뱃(X-BAT)'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