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주도하는 해군 소해헬기(MCH)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 미국 3대 항공우주 회사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으로부터 소해헬기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공급받아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우리군은 소해헬기 사업을 통해 해군 기뢰탐색 능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제거 능력을 보유해 한국의 첨단 지뢰 탐지 솔루션을 구축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미국 방위산업체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미 국방부의 고체 로켓 모터(SRM) 공급업체에 합류한다. 고체 로켓 모터는 정밀유도 미사일의 핵심 부품이다. 지금까지는 L3해리스 테크놀러지와 노스롭 그루먼이 독점 생산해왔는데 수요 급증으로 미사일 생산의 심각한 병목 현상이 일어나자 안두릴이 시장에 진입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항공우주·방산기업 노스롭 그루먼이 미국 육군과 폴란드의 방공능력을 강화한다. 폴란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안보 위협이 커짐에 따라 방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스롭 그루먼의 공중 및 미사일 전투 지휘체계(IntegratedAir and Missile Battle Command System·IBCS)를 도입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본토서 발사 후 30분 만에 평양 타격이 가능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중단한다. 발사 시설 개발 비용과 일정이 초과되면서 프로그램 재구성을 위해 프로젝트가 멈춰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글로벌 방산기업과 손잡고 한국형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 사업을 목표로 합동감시표적공격레이더 체계(JSTARS-K)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글로벌 방산 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 휴니드 테크놀러지스(Huneed)와 함께 한국형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 사업을 목표로 합동감시표적공격레이더 체계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공중 전장관리 지휘통제(BMC2)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사업 메인 플랫폼 업체는 노스롭 그루먼이 되고 LIG넥스원과 휴니드는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노스롭그루먼은 자사 첨단 기술과 소프트웨어와 체계통합·센서·임무환경 등의 전문성을 활용할 방침이다. 노스롭 그루먼은 △고급 기술 △소프트웨어 △주요 시스템 통합 △고급 센서·임무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위험도가 낮은 공중 BMC2 기능을 제공한다. LIG넥스원은 센서·항공전자장비 중심으로 기술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니스 질츠(Janice Zilch) 노스롭그루먼 부사장은 "노스롭 그루먼은 30년 이상 첨단 공중 BMC2 능력과 임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EV) 시장의 새로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기차 가치 사슬의 핵심인 스페인 배터리 셀 제조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폭스바겐은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공장을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캐나다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등에 기가팩토리를 구축, 표준화된 프로세스·장비·워크플로우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세계 최초로 거점 간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에어택시 상용화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