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석유 메이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인수한 미국 최대 재생가능 천연가스(RNG) 생산기업 아키아 에너지(Archaea Energy)가 유틸리티 기업 UGI코퍼레이션(UGI Corporation)과 맞손을 잡았다. 미국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아키아에너지(Archaea Energy Inc)가 세계 최대 재생 가능 천연가스(RNG) 생산시설 가동에 착수했다.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RNG를 생산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아키아에너지(Archaea Energy Inc)가 현지 가스 회사에 재생 가능 천연가스(RNG)를 공급한다. 아키아에너지는 16일(현지시간) "자회사 아키아홀딩스(Archaea Holdings, LLC, 이하 아키아)가 노스웨스트 내추럴 가스(Northwest Natural Gas, 이하 NW내추럴)와 장기 RNG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W내추럴은 미국 오리건과 워싱턴 남서부 약 250만명에 천연가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키아는 최대 100만MMBtu를 21년 동안 고정된 요금으로 공급한다. 내년 초 공급을 시작하며 2025년부터 약속한 연간 수량 전체를 납품한다. RNG는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다. 생산이 안정적이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천연가스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천연가스 공급 국가인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천연가스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RNG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NW내추럴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천연가스 금지 흐름에 대응한다. NW내추럴은 아키아를 포함해 3건의 RNG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연간 판매량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