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발 한국행 노선 대상 편도 항공권을 1500엔(약 1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일본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이스타 슈스페(SUPER STAR FESTA)'를 진행한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발 한국행 노선이 할인 대상이다. 이벤트 최저 운임은 △도쿄(나리타)-인천 2000엔(약 1만8500원) △오사카(간사이)-인천 1500엔(약 1만3000원) △후쿠오카-인천 1500엔(약 1만3000원) △오키나와-인천 2000엔(약 1만8500원) △삿포로(신치토세)-인천 2000엔(약 1만8500원)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7일~내년 3월 29일까지이다. 항공권을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예약 변경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스타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슈스페 이벤트는 1년에 2번 진행하는 연중 할인 이벤트이다. 일본 노선 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국제선 13개과 국내선 2개 등 1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발 한국행 노선 대상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해 약 1000엔(약 9000원)에 판매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발 한국행 노선을 할인하는 이벤트 '이스타 슈스페(SUPER STAR FESTA)'를 일본에서도 진행한다. 슈스페는 연 2회 개최되는 이스타항공 최대 할인행사다.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10개 노선과 국내선 3개 노선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동안 일본 노선 편도 티켓은 △후쿠오카~인천 1000엔 △오사카(간사이)~인천 1500엔 △도쿄(나리타)~인천 2090엔 등이다. 탑승기간은 국제선의 경우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저렴한 항공권은 11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외 대만, 동남아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라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 램리서치가 베트남 재무부와 회동해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과 인턴·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 인재도 양성한다. 동남아시아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부푼 꿈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베트남 재무부 기관지인 띤 냐인 쯩 꽌(Tin nhanh chứng khoán) 등 외신에 따르면 램리서치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앤드류 고 부사장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 청사에서 응우옌 득 땀(Nguyễn Đức Tâm) 차관을 접견했다. 양측은 반도체 연구소 설립부터 인재 양성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땀 차관은 국가 주도의 연구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자문을 해달라는 요청했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효과적으로 연구·개발(R&D)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 램리서치와 같은 기업의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부사장은 땀 차관의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연구소 설립을 이끌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을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연구소 설립을 위해 국가혁신센터(NIC)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북미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유나이티드 내추럴 푸드(United Natural Foods Inc, UNFI)가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해킹 당하는 등 미국 내 사이버보안 취약점이 전방위적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눈덩이처럼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UNFI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네트워크망을 정상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UNFI는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5일 전이라도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UNFI가 자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일이다. UFNI는 하루동안 자체 조사를 통해 6일 저녁 모든 네트워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인해 UFNI의 미국 내 모든 물류 시스템이 중단됐다. UFNI의 식품 유통이 중단되면서 미국 전역에 있는 마트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아마존이 운영하는 홀푸드마켓의 경우 UFNI에서 공급받는 아이스크림과 빵 등의 재고가 떨어져 일부 매대가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