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항공이 30년째 한국과 베트남간 양국의 우호적 왕래를 실어나르는 '공중교량(空中橋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여행 소프트웨어 회사 세이버(Saber)가 국내 온라인 여행사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인바운드 여행(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오는 것) 관광객 유치를 돕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는 국내 최대 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ies, OTA) 인터파크트리플(InterparkTriple)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트리플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세이버가 구글과 공동 개발한 개발한 세이버의 최첨단 트래블 AI 기술이 결합된다. 양사는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과 세이버 트래블 AI를 통해 인터파크트리플 여행 플랫폼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고객들에게 확장하여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 콘텐츠와 AI 기술 강화를 통해 한국이 인바운드 여행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이버의 트래블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렛 토르스타드(Brett Thorstad) 세이버 트래블 솔루션 아시아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텔(Intel)이 차세대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의 핵심인 금속-절연체-금속(MIM) 구조용 신소재 3종을 공개하며 공정 미세화 경쟁에서 기술 우위 강화에 나섰다. 인텔은 이번 성과를 통해 온칩 디커플링 커패시터의 용량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첨단 공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전력 공급 변동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너지그리드 전문기업인 누비(Nuvve)가 한국 전력거래소(KPX)가 발주한 1조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입찰에 참여한다. 누비는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한국 ESS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