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남기택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체어렉스가 '네이버 기획전'을 통해 학생용 의자 브랜드 '엔트'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다음 달 2일 '네이버 기획전'을 통해 기존 가격에서 10% 할인, 4만4000원에 판매하고 전 구매 고객에게 휴대용 선풍기도 제공한다. 후기를 남기는 고객의 경우 네이버 N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준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엔트 의자는 체어렉스 내 베스트 상품으로 올들어 6월 말 현재 누적 판매 대수가 1만개에 달한다. 고객 후기도 1000개 이상과 평점 4.7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학생 의자 대표적인 볼륨 모델이다. 엔트 의자는 부드러운 S라인 곡선으로 몸을 감싸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당한 텐션감의 등판의 경우 체중을 분산, 안락함을 제공한다. 소음이 적은 우레탄 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다.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며 조절 폭은 최대 833mm에서 최저 753mm까지 높이가 움직인다. 학생 의자인 만큼 소재와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친환경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 환경호르몬 배출을 차단했으며, 내구성은 높이고 무게는 줄였다. PP은 의료기기와 아
[더구루=남기택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체어렉스가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리클라이너 메쉬 의자 'R40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핸디형 선풍기·재고 소진시 종료)를 증정한다는 것. R400은 등받이를 에어 메쉬 원단 소재를 사용, 통기성을 높여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추가로 에어 메쉬 소재로 제작된 접이식 슬라이드 발 받침대는 리클라이너 기능을 더해서 다리를 뻗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여기에 R400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설계로 편안함과 착석감에 집중했다. 허리를 받쳐주는 등받이와 팔걸이를 통해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고탄성 W형 발포 스펀지로 만든 좌방석은 탄력이 높고 원형 유지가 가능해 편안한 착석감을 느끼게 한다. 체어렉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메쉬 소재의 ‘R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휴대용 선풍기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이 캐나다 ARC리소스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했다. 삼성중공업이 참여한 시더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물량을 2028년부터 공급받는다. [유료기사코드] 22일 ARC리소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엑손모빌의 자회사 '엑손모빌 LNG아시아퍼시픽(EMLAP)'과 장기 LNG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EMLAP에 공급할 LNG는 시더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다. 시더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키티마트에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건설해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억 달러(약 5조8500억원)에 달한다. 캐나다 펨비나 파이프라인과 하이슬라네이션이 지분 50%씩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6월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으며, 시더 LNG 프로젝트에서 FLNG 건조 업체로 삼성중공업을 택했다. 계약 규모는 15억 달러(약 2조1900억원)로, 삼성중공업은 연간 300만 톤(t)을 생산할 수 있는 시더 FLNG를 건조한다. 오는 2028년 인도를 목표로 한다. EMLAP는 2028년 말부터 생산 물량을 수급한다. 약 150만 t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안드류 베리(Andre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현지 전기차 생산기지 마련에 이어 배터리 재활용 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현지 전기차 시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사우디에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리야드와 담맘, 알코바르 등 지역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루시드의 이 같은 계획은 파이살 술탄(Faisal Sultan) 루시드 중동지역총괄이 사우디 언론 매체 아샤르크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내용이다. 술탄 총괄은 배터리 공급사 변경 가능성도 시사했다. 사우디 정부 비전 2030에 따른 현지 리튬 공급 개발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 그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파나소닉에서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지만, 앞으로 사우디 기반 배터리 생산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사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공장 업그레이드 관련해서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계획대로 내년 전기차 생산 시설이 완공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술탄 총괄은 "본격적인 양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