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네덜란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타트업 EV박스의 미국 뉴욕 증시 입성이 무산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전기차 충전 장비 공급 업체 'EV박스'가 유럽 모빌리티하우스·디지털충전솔루션(DCS)와 손잡고 기업용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차량 리스 업체 등 임대회사, 기업 차량 관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EV박스, 모빌리티하우스, DCS 등 3사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 나우 포 비지니스(CHARGE NOW for Business)'를 출시한다. DACH(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출시국을 확대한다. 차지 나우 포 비지니스는 기존 DCS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차지 나우'의 B2B(기업 간 거래) 버전이다. EV박스의 하드웨어와 모빌리티하우스·DCS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집약됐다. EV박스의 소형 충전기인 'EV박스 월박스'를 통해 구동된다. 모빌리티하우스의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에너지 관리 시스템 '차지필로(ChargePilo)'은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기업들은 '차지 나우 포 비지니스'를 복지 혜택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은 집에 EV박스 월박스를 설치한 뒤 충전 서비스를 이용, 요금은 기업이 상환 가능하다. '차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