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주재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원탁 회의에 참석했다. 인도의 잠재력을 엿보고 조선·해양 포함해 투자 기회를 살폈다. 인도 정부와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조선업 육성의 핵심 파트너로 HD현대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29일 인도 총리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오전 로크 칼리안 마르그에 위치한 총리 관저에서 모디 총리 주재로 열리는 원탁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박람회인 '제4회 인도 에너지 위크(India Energy Week)' 개최를 맞아 열렸다. 인도 에너지 시장의 잠재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HD현대를 비롯해 토탈에너지스,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비톨, 트라피구라, 우드맥킨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기관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서도 하딥 싱 푸리(Hardeep Singh Puri)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 부처 고위 인사들이 배석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인도가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 자회사 HD현대에코비나의 수장이 올해 본격적인 사업 가동을 앞두고 베트남 부총리를 면담해 주요 추진계획과 현안을 공유했다. HD현대에코비나는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이하 두산비나) 인수과정에서 협조한 베트남 정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7일 베트남 정부 포털(Vietnam Government Portal, VGP)에 따르면 최승현 HD현대에코비나 대표이사는 전날 베트남 정부 청사에서 응우옌 호아 빈(Nguyen Hoa Binh) 베트남 수석부총리를 예방했다. 최승현 대표의 이번 면담은 두산비나 인수를 마무리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예방으로, 취임 인사와 함께 업무 추진 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날 응우옌 호아빈 부총리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HD현대에코비나의 향후 생산 및 사업 전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생산 확대를 강조하며 추가 고용 계획을 전했다. 그는 "HD현대에코비나는 두산비나에 이미 고용된 1400명의 직원에 더해 약 1500명을 추가 채용해 총 직원 수를 3000명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보 2025년 11월 11일자 참고 : '두산비나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삼호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의 발주처가 그리스 선사인 JHI 스팀십(JHI Steamship)으로 확인됐다. 그리스 선사가 수에즈막스급 중장기 수요를 보고 원유운반선을 확보를 위해 HD현대삼호에 주문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20일 공시한 건조 계약한 원유운반선 2척의 발주처가 JHI 스팀십으로 확인됐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6일 JHI 스팀십과 15만7000DW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가는 1척당 8899만 달러(약 1300억원)로 2척의 수주가는 1억7800만 달러(약 26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조선은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건조돼 2029년 6월까지 선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JHI 스팀십은 유조선 수요 증가에 따라 원유운반선 선복량을 늘리고 있다. 선사는 지난해 10월 케이조선에 11만5000DWT급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2척을 발주한데 이어 더 큰 원유운반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HD현대삼호에 수에즈막스급 신조선 2척을 추가 발주한 것이다. 수에즈막스급 유조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원유 운반선이다. 보통 재화중량톤수 12만~20만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 파트너' 카타르 국영 선사 나킬라트(Nakilat)가 선단 확대로 운항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선단 확장 프로젝트에 따라 신조선을 주문해 해상 운송 서비스의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을 찾은 글로벌 가스선사 BW LNG 핵심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앞서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적기 인도를 약속하며 장기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정 회장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챙기는 세심히 챙기는 한편 'K조선'의 수주 랠리를 이끌기 위한 HD현대의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12일 BW LNG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주 경기도 성남시 판교 HD현대글로벌R&D센터(GRC)에서 잉빌드 에릭손 아셰임(Yngvil Eriksson Åsheim)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HD현대 측에서는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과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이, BW LNG에서는 페테르 J. 린드비그 라르손(Petter J. Lindvig Larssøn) 부사장(EVP)과 마그누스 셀라스(Magnus Selaas) 시니어 매니저가 배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HD현대의 함정·상선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작년 11월 체결한 LNG 운반선 2척 인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향후 파트너십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더구루=길소연 기자]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최대 방산 조선소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HII)가 운영하는 핵잠수함 건조 자회사 뉴포트뉴스조선(Newport News Shipbuilding)를 방문해 함정 건조 역량을 확인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사활을 건 자국 내 조선업 재건에 속도를 내면서 '함정동맹'을 맺고 있는 HD현대와의 협력도 한층 빨라진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가 2030년까지 세계 10위,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해운강국 진입을 목표로 약 7조원 규모의 조선업 육성책을 발표했다. 막대한 정책 자금을 투입하며 조선업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키우는 인도는 조선 지원책으로 해양산업 국가 비전 실현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미포가 건조한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이 해운계 '오스카상'인 '그리스 쉬핑 어워드(Greek Shipping Awards)'에서 올해의 선박으로 뽑혔다.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을 인정받으며 저탄소 선박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26일 그리스 해운사 캐피털 클린 에너지 캐리어스 그룹(Capital Clean Energy Carriers Corp, 이하 CCEC)에 따르면 HD현대미포가 건조한 LCO₂운반선 '액티브(Active)'호가 지난 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로이드 리스트(Lloyd’s List) 그리스 쉬핑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박'에 선정됐다. 그리스 쉬핑 어워드는 세계적인 해운·조선 전문지인 로이드 리스트가 주관한다. 2004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 시상식으로 꼽힌다. 탱커와 컨테이너선, 여객선 등 주요 선종별 올해의 선박은 물론, 선박 중개인과 해운금융, 선주협회, 선원 등 해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부문별 시상도 진행한다. 액티브호는 미래 저탄소 운송 솔루션의 새 장을 열고 해운 업계의 탈탄소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선박은 HD현대미포가 작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조선·해운 업계 관계자들과 탈탄소 해법을 논의했다.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와 친환경 연료 엔진을 소개하고,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24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HD KOSE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Decarbon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 with HD KSO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주사와 조선소, 설계사, 선급, 브로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탈탄소화 관련 기술을 발표하고 고객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열렸다. 미국선급협회(ABS)와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V), 클락슨 싱가포르, 팍스오션, 셈코프 마린, 핀칸티에리의 자회사 바드(Vard) 등 1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는 이날 탈탄소 로드맵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 추진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EP사업부문은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 모델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 엔진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로 카타르 프로젝트의 결실을 이어간다. 카타르가 추진하는 LNG운반선 프로젝트를 위한 신조선 명명식을 개최해 선박 건조 기술력과 납기 준수 우수성을 입증했다. 5일 러시아 해운전문지 포트뉴스(Portnews)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3일 울산조선소에서 카타르발(發) 신조선 17만4000m³급 LNG 운반선 2척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명명식에는 선박 운용사인 일본 3대 해운사인 가와사키기선(Kawasaki Kisen, 이하 K라인)이 참석했다. K라인은 일본 선사 NYK와 말레이시아 MISC, 중국 차이나 LNG 쉬핑(CLNG)과 다국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카타르에너지를 위해 LNG 운반선을 발주했다. 다국적 컨소시엄은 카타르에너지와 지난 2022년 LNG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HD한국조선해양과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명명식을 진행한 선박은 이들 컨소시엄이 발주한 12척 규모의 LNG 운반선 시리즈 중 7번째와 8번째 선박이다. K라인은 12척 중 7, 8, 9호선을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조선 2척 중 첫 번째 선박은 카타르 동부 도시인 '샤르크'(SHARQ)호로 명명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의 조선 파트너인 미국 최대 방산 조선소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가 미국의 신형 무기와 시스템의 개발·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모듈형 개방형 시스템 방식을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모든 신규 획득 프로그램에 구체적인 이정표와 계약 이행 메커니즘을 담은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법(MOSA) 로드맵을 적용해 불공정 경쟁을 차단하고, 시스템 교체 속도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자는 주장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가 군함 건조를 위해 조선소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호주 오스탈의 조선소가 있는 서호주 헨더슨에 대규모 투자 확보에 나서면서 한화와 HD현대를 주요 파트너 후보로 올렸다.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이후 지정학적 안전성과 인프라를 앞세워 동맹국의 '조선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가 엔비디아, AMD에서 근무했던 재무 전문가 제프 리바(Geoff Ribar)를 영입했다. 제프 리바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와 기업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무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TKMS가 노르웨이에서 잠수함 2척 건조 사업을 따냈다. 오는 2029년 첫 잠수함을 인도할 예정으로, 현재 건조 중인 함정에 더해 총 6척을 공급한다. 지정학적 요충지인 북극해와 바렌츠해에서 노르웨이의 해상 안보 태세 강화를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