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카자흐스탄이 두산중공업에 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및 발전소 확장을 위한 러브콜을 보냈다. 카자흐스탄이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복합화력발전소의 현대화 및 단지 확장을 원하는데 두산중공업 사업 참여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카자흐 주요 경제인 간담회'에서 정영인 두산중공업 사장과 만나 카자흐스탄 경제 발전 기여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가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중공업은 과거 카스피해 북쪽 아티라우주(州) 경제특구에 건설된 310MW급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했다"며 "카자흐스탄도 대체 에너지원 개발에 관심이 있다"며 추가 에너지 건설 참여를 희망했다. 실제 카자흐스탄은 오는 2030년까지 대체에너지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 중 15%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 3~4GW의 용량을 갖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여기에 두산중공업의 참여를 바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와 발전소 단지 확장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