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풀무원이 미국에서 K-푸드 알리기를 본격화한다. 현지유명 쉐프 에스더 최(Esther Choi)와 협업을 통해 풀무원 김치치즈주먹밥 홍보에 나섰다. 향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더 최의 예명은 '최-바이트'(Choi-Bite)로 지난달 31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4만8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쉐프다.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 아이언 쉐프(Iron Chef)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신규 유튜브 코너 '히트 이터스'(Heat Eaters)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뉴욕 시민에게 풀무원 김치치즈주먹밥을 전달했다. 히트 이터스는 길거리 매운 음식을 소개하는 신규 코너다. 유튜브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First We Feast)에서 운영한다. 퍼스트 위 피스트는 구독자 수 126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채널로, 풀무원이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전언이다. 단박에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상에서는 "조리하기 간편하고 맛있다", "점심으로 하나씩 챙겨가면 좋다. 재구매 의사가 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치가 비건 푸드인 동시에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주사제(어나프라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비보존제약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피란제린 주사제 품목허가를 위한 자료를 완비해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전검토는 의약품 품목 허가에 필요한 자료의 적합성을 미리 식약처에 검토 받는 공식 절차다. 비보존 제약은 품목허가에 가장 중요한 자료인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자료’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자료’를 대상으로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이 품목허가까지 진행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식약처와 논의해 사전검토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사전검토 제도를 활용하면 자료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미리 자료 보완에 대응할 수 있어 품목허가 단계에서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제품화를 촉진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보존제약은 지난 3월 오피란제린 주사제 국내 임상3상에서 일차 평가지표인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과 이차 평가지표인 ‘12시간 환자 자가통증조절 (PCA) 요청횟수’ 그리고 ‘12시간 PCA와 구제약물 소모량’에서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오피란제린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월드 하노이 아쿠아리움이 오픈 특수를 누렸다. 롯데월드는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지점을 내며 K-레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월드 하노이 아쿠아리움은 오픈 첫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자 수가 4000여명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월드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첫 진출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해외 사업장 오픈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자체 번식에 성공한 훔볼트펭귄들도 해외 진출에 합류했다.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위치하며 9090㎡(2750여평) 규모, 약 3400여톤(t)의 수조를 보유했다. 여기에 스타생물 샌드타이거샤크, 훔볼트 펭귄, 바다사자 등 약 400종 3만1000여마리의 해양생물을 갖췄다.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총 650m 길이의 관람 동선에 ‘베트남 바다의 수호신 까옹이 인도하는 깊은 바다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더해 한편의 동화 속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까옹’ 전설은 베트남 어부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폭풍우에 난파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시험·검사·인증(TIC) 전문기업 엘레멘트 머티리얼즈 테크놀리지(Element Materials Technology)가 국내 시험인증서비스 전문기업 씨티케이(CTK)를 인수했다. 엘레먼트는 2일(현지시간) 씨티케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한 씨티케이는 전기·전자 산업의 기반을 구성하는 제품·부품·소재 등 개발품에 대한 성능평가·환경시험·전기안전시험·에너지효율·전자파 등 다양한 시험을 하는 국내 공인 시험 인증기관이다. 현재 4개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직원수는 140여명에 이른다. 엘레먼트는 TIC 전문기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미국·독일·중국·일본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국내 배터리 전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엔씨티(NCT)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엘레먼트 관계자는 "기술이 일상 생활에 점점 통합됨에 따라 기술 전반에 걸친 시험·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은 지속해서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시장에 더욱 빨리 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품질 테스트 시설에 접근할 수 있고 제품이 안전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과 LG가 인공지능(AI) 가상 캐릭터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인월드 AI(Inworld AI)에 투자했다. 미래 기술로 관심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AI의 결합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인월드AI는 2일(현지시간)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삼성넥스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비롯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마이크로소프트 M12 펀드, 스탠포드 대학교, 퍼스트 스파크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인월드AI는 구글에 인수된 API.AI의 핵심 개발팀 등이 참여한 회사로 유저와 자연스러운 다중 상호 작용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를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월드AI 플랫폼을 사용해 생성된 가상 캐릭터는 자연어 이해와 생성, 컴퓨터 비전, 강화 학습을 포함한 AI 기술을 조합해 인간의 인지능력을 모방한다. 개발자들은 인월드AI의 기술로 생성된 대화형 캐릭터를 통해 메타버스, 게임 속 지능형 AI 기반 NPC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7월 설립된 이래 진행된 사전 시드 투자 라운드와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각각 1000만 달러(약 130억원) 조달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매각을 완료했다. 3일 사이판 공공토지부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지분을 라우라우 홀딩스 스타(Laulau Holdings Star)에 양도했다. 매각가는 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주식 매각 본계약을 맺었고, 지난달 26일 현지 당국이 이를 승인했다. 라우라우 홀딩스 스타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위더스가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2008년 대우건설이 개발한 라오라오베이 리조트는 36홀의 골프장과 54개의 고급 객실을 갖춘 골프 리조트다. 호주 유명골퍼 그렉 노먼이 코스를 디자인했다. 대우건설은 2019년부터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매각을 추진해왔다. 당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건설 지분을 넘겨받은 KDB인베스트먼트는 라오라오베이 리조트를 비롯해 송도 쉐라톤호텔, 춘천 파가니카CC를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산가치가 하락해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완화로 여행 수요
[더구루=정예린 기자] 다국적 기업 간 배터리 합작사 'ACC(Automotive Cells Company)'가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 생산기지 건설을 검토한다. 파트너사인 국내 장비 공급사가 ACC 추가 거점 설립에 힘입어 신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3일 ACC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혹은 캐나다에 배터리 제조 공장을 짓기 위해 초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ACC는 스텔란티스,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Saft),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미국 내 후보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캐나다에서는 퀘벡이 유력하다. 정부 로비 등록부 공개 문서를 통해 ACC 경영진이 지난 5월 퀘벡주 미라벨시 시장 등 주정부·시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ACC 측은 △부지 선택 과정 △건설 관련 직접 자금·인센티브·보조금 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신공장 건설 투자가 확정될 경우 지아이텍 등 국내 배터리 장비 제조사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이텍은 2차전지 전극용 장비 회사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ACC, 미국 리비안, 스웨덴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논문을 공개해 세계 과학계에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미국의 한 기업이 초전도제 관련 특허를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양자기술·블록체인 기반 인증시스템 기업 타즈퀀텀(Taj Quantum)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상온 유형 제2종 초전도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양자기업, '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 특허…"10년來 전자제품 적용“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 전 대표가 약 21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전기차 판매량에 타격을 입었음에도 7월 한 달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기사 [단독] '테라·루나 사태' 테라폼랩스 권도형, 2100억어치 암호화폐 보유 의혹 현대차 아이오닉5·투싼 PHEV, 북미 역대 최대 판매 기록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와 LG CNS가 베트남 하이퐁 시정부·홍방구 인민위원회와 회동했다. LG그룹의 전자 계열사들이 모여있는 하이퐁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한다. 베트남 하이퐁 시정부에 따르면 LG는 1일(현지시간) 하이퐁시 홍방구 인민위원회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업무 협의를 열었다. 장원석 LG CNS 스마트시티·모빌리티 글로벌사업담당을 비롯해 실무진,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쪽에서는 홍방구 인민위원회뿐만 아니라 하이퐁 경제특구관리위원회(HEZA)와 하이퐁시 정보통신부·외교부 등 현지 정부 고위 인사들이 나왔다. 양측은 DX 기술 도입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논의했다. 하이퐁시에서 스마트 학교와 홍방 지구 내 스마트 교통 시범 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스마트 관제 시스템 설치도 꾀했다. 이날 쯔엉득호완(Dương Đức Hoà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홍방구에 설치된 지능형운영센터(Intelligent Operations Center, 이하 IOC)를 직접 소개했다. IOC는 도시 전체를 하루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재를 비롯해 재해와 교통, 전력,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는다. LG전자는 노후 제품의 제조번호 명판이 없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새 제품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2023년도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2015년 이전 생산된 제품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제품 가격의 최대 40%를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소상공인들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자당 지원 한도는 160만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업 시행 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문의가 450여건 들어왔다”며 이중 ‘명판 증빙’을 요청한 경우도 수십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높은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한 가정용 에어컨 전 제품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R410A 대비 1/3~1/4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도 고속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앞세워 빠르게 현지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현지 SUV 공략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 판매 수직 상승이 기대된다. 2일 현대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총 6만67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6% 증가한 수치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5만500대) 대비 0.4% 상승한 5만701대, 수출은 전년 대비 19.84% 성장한 1만6000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 판매량은 총 40만9921대로 집계됐다. 타룬 가르그 HMIL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은 현대차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특히 크레타와 베뉴, 투싼 등 브랜드 SUV 모델들의 활약으로 내수 시장에서 5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최근 현지 출시한 신규 소형 SUV 모델 엑스터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엑스터 가세로 현지 판매 포트폴리오가 8개까지 늘어나며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수요 확보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엑스터는 코드명 'Ai3'로 알려진 현지 전략형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