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최대 무기·군수품 생산업체인 독일 라인메탈이 3개월 내 우크라이나에 장갑차 생산 공장을 가동한다. 또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 현지에 탄약 보급과 대공 방위시스템을 위한 합작회사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민 파패르거(Armin Papperger)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 서부에 장갑차 생산 공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 서부에 2억 유로(약 2900억원)을 들여 연간 400대의 전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 생산 공장에서는 라인메탈의 다목적 장갑차 '복서'를 조립하고 수리한다.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도 전차와 기타 장갑차 정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서 장갑차는 모듈식 설계를 적용해 기동부가 되는 기본 차체의 뒷부분에 임무에 따른 모듈을 달리 탑재할 수 있어 확장성이 좋다. 또 차종을 통일해 제작 과정과 비용을 절감했다. 차륜장갑차 답게 이동속도와 작전범위가 뛰어나며 험지 돌파능력도 준수하다. 8개의 바퀴가 모두 다른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우크라이나 생산공장은 라인메탈과 우크라이나 국영기업인 우크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병권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격 승인을 받았다.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11일 우병권 법인장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3월 인사를 통해 우병권 법인장을 선임했다. 우병권 법인장은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고, 2014년부터 약 5년간 중국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과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중국우리은행은 2007년 법인 설립 후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 총 22개의 네트워크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예금과 대출상품 외에도 2018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했고 2019년에는 기업결산카드 등 비대면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사업 확대에 고삐를 바짝 죈다. 연내 미국 텍사스주에 두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올해 하반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중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알링턴 하이랜즈(Arlington Highlands)에 새 점포를 연다. 이뿐만이 아니다. 텍사스주 댈러스 북쪽 프리스코(Frisco)에도 신규 매장을 조성한다. 두곳 모두 주변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알링턴 하이랜즈점과 프리스코점 오픈으로 올해 연말에는 텍사스주 댈러스(Dallas)·포트워스(Fort Worth)·알링턴 등의 대도시 중심으로 형성된 대도시권 DFW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자리한 파리바게뜨 매장이 다섯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9년 루이스빌(Lewisville), 지난해 캐롤튼(Carrollton)에 이어 지난 3월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에 출점했다. <본보 2023년 3월 2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텍사스 매장 출점 가속도> 파리바게뜨 텍사스 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개발한 스레드를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국가 통계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해외 스타트업 전문매체 엔트래커는 10일(현지시간) 모바일 시장 조사기관 센서타워의 자료를 인용해 현재까지 스레드를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국가가 '인도'라고 보도했다. 엔트래커에 따르면 인도는 8일까지 20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지며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그 뒤를 1800만 다운로드의 브라질, 1500만 회 미국, 500만 회 멕시코, 400만 회 영국 등이 이었다. 스레드는 메타가 선보인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SNS)로 지난 6일 출시됐다. 출시 직후 2시간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한 스레드는 7시간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6시간 만에는 3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일에는 출시 5일만에 1억명을 돌파했다. 챗GPT가 1주일만에 100만명, 2달만에 1억명을 확보한 것과 비교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른 속도다. 스레드에 쏟아지는 관심은 트위터, 특히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 벌어진 사태에 반사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 인수 후 대거 해고된 트위터 인력이 메타에 합류해 스레드 개발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동원산업 파트너사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연어 양식 기술을 강화했다. 수처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메바성 아가미병(amoebic gill disease) 극복에 성공했다. 새먼 에볼루션이 연어양식장 생산량 확대에 본격 나서면서 동원산업의 동반성장도 점쳐진다. [유료기사코드] 11일 노르웨이 연어 양식 기업 새먼 에볼루션에 따르면 인드레 하로이(Indre Harøy)에 위치한 연어 양식장에서 발생한 아메바성 아가미병 사태를 완벽히 종식했다. 아메바성 아가미병이 발생한 지 2개월 만이다. 새먼 에볼루션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1개월 간 수처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먼 에볼루션이 모니터링한 결과, 오는 4분기부터 수확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론드 호콘 쇼그-페터슨(Trond Håkon Schaug-Pettersen)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분기는 아메바성 아가미병 대응력을 기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4분기 연어 수확량 전망치는 연간 7900톤 이상"이라고 전했다. 새먼 에볼루션이 영어 양식 기술을 제고하는 데 성공하면서 동원산업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새먼 에볼루션이 동원산업에 육상 연어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유럽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인재를 영입했다. 브랜드 중장기 전략 '플랜 S'를 토대로 PBV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기아 유럽권역본부는 10일(현지시간) 피에르-마르탱 보스(Pierre-Martin Bos) 전 스텔란티스 중동·아프리카 담당 총괄을 PBV 유럽 총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피에르-마르탱 보스 신임 PBV 유럽 총괄은 자동차 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이다. 지난 1999년부터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서 여러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기아 입사 전 스텔란티스에서 경영상용차(LCV) 및 B2B 총괄을 맡아 중동·아프리카 시장 입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스 신임 총괄은 지난 2021년 새롭게 개설된 PBV 팀을 진두지휘한다. 당분간 PB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한다. 특히 기아가 오는 2025년 화성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중형 PBV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운다. 이를 위해 남은 기간 현지 시장 조사와 새로운 유형의 생태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브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서 환경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베트남 수처리업체에 투자하는 등 동남아 환경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베트남 롱안성에 따르면 한상덕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롱안성 정부청사에서 후인반손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상덕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롱안시 떤안 지역 폐수 처리장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그동안 회사가 진행한 수 처리 시설 개발 사업과 운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떤안 폐수 처리장 사업이 완료되면 베트남 최초의 신기술과 현대식 모델을 갖춘 최대 규모의 폐수 처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후인반손 부위원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롱안성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대 경제 도시인 호찌민시와 5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인 껀터시 사이에 있다. 국내 기업의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이다. 현재 롱안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여개에 달하고, 총투자액은 1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국가별로 보면 전체 프로젝트 수에서 2위, 총 투자자본에서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를 떠난 미국 전기기계업체 아이디얼일렉트릭(Ideal Electric)이 모터와 발전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미국 루이스 앨리스 컴퍼니와 벨로이트 파워 시스템즈, 콜트 인더스트리의 자산을 인수하면서 지적(IP) 재산권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디얼일렉트릭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3개 업체 파트너의 유형과 지적 재산을 인수해 설치 기반을 확대했다. 루이스 앨리스 컴퍼니와 벨로이트 파워 시스템즈는 아이디얼일렉트릭의 사업부가 된다. 또 콜트 인더스트리와 자회사인 페어뱅크스 모스 디펜스(Fairbanks Morse Defense)의 모터 및 발전기 지적 재산을 소유한다. 아이디얼일렉트릭은 루이스 앨리스 대형 발전기와 대형 유도 모터의 유무형 개인 재산과 특정 지적 재산을 인수한다. 벨로이트 파워 시스템즈의 모터와 발전기, 페어뱅크스의 모스 모터와 발전기, 콜트 인더스트리 모터와 발전기와 관련된 특정 지적 재산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는다. 즉, 루이스 앨리스 컴퍼니의 대형 모터와 발전기 고객을 포함한 기존 브랜드 고객들은 앞으로 새로운 기계(신규 설계, 교체 및 예비품), 공장 엔지니어링 업그레이드, 부품
루마니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90문을 구매합니다. 항공우주산업이 폴란드에 수출형 FA-50를 인도합니다. 폴란드에서 열릴 대대적인 군사 퍼레이드에서 먼저 선보이기 위해 예정보다 한달 앞서 납품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디스플레이·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솔브레인홀딩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투자·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한화에어로 '1.5조' 수주 잭팟…루마니아, K9자주포 90문 도입 KAI 'FA-50' 폴란드로 떠난다...예정보다 한달 앞서 납품 [영상+] 현대차, 솔브레인홀딩스·가온칩스 등 팹리스 기업 투자
'바다 위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 용융염원자로. 덴마크 '시보그 테크놀로지스'가 소형 용융염원자로 CMSR의 연료를 고순도·저농축 우라늄(HALEU)에서 저농축 우라늄(LEU)으로 바꿉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산 핵연료를 적기에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단독] 삼성중공업·GS건설·한수원 참여 '바다 위 원전' 연료 바뀐다…우크라戰 영향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가 주관한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이 30주년을 맞아 올해 첫 멘토링을 진행하고 시상금을 대폭 높였다. 유튜브 쇼츠 영상 챌린지도 실시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SAIT는 올해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논문 작성 경험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진행한다. 초록부터 최종 논문까지 논문 작성의 모든 과정을 돕는다. 대상 상금은 기존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높였다. 동상 이상 수상자는 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에 지원할 시 직무적성검사(GSAT)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초록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고교 분과 5개 분야, 대학과 대학원 분과 10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SAIT는 이날부터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30주년 축하 유튜브 쇼츠 영상 챌린지도 시작했다. 대상은 만 16세에서 만 34세의 국내 학교 재학생이다. 축하 쇼츠영상을 지정해시태그(#휴텤, #삼성휴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와 함께 본인의 유튜브에 업로드해 참여할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3조원 규모 도미니카공화국 국책사업 '페데르날레스 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도미니카를 방문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7일(현지시간) 도미니카 민간항공연구소(IDAC)를 방문해 페데르날레스 신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했다. 헥터 포르첼라(Héctor Porcella) IDAC 사무총장은 이날 공항공사 대표단을 맞아 운항안전감시국, 비행표준국 등 주요 기술 분야가 운영되는 푼타 카우세도 항공단지의 시설을 둘러보게 안내했다. 포르첼라 사무총장은 "한국 대표단은 항공 센터를 둘러보며 주요 교통, 항공 관제 및 운영 안전 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설명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다양한 경제 활동 분야 특히 민간 항공과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심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포르첼라 IDAC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들이 라틴 아메리카와 세계의 다른 지역 모두에서 공항 건설과 운영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에게 (한국 대표단) 방문은 매우 중요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