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가 '아시아-유럽' 노선 운임을 인상합니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이 머스크의 운임 상승을 따라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땅콩 사건의 당사자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이름을 갑작스럽게 이름을 바꿨습니다. 갑작스런 개명을 두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머스크發 '운임 인상' 시작됐다…해운업계 '촉각' [단독]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갑작스런 '개명'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내년 초 출시를 예고한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프로에 적용될 핸드 트래킹, 핑거 제스처 관련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특허청(USPTO)는 4일(현지시간) 애플이 제출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트래킹'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1년 10월 29일 출원됐다. 특허에는 디바이스 전면에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면에 보이는 화면이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않게 하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애플의 새로운 특허 공개와 함께 2017년 인수한 VR바나(Vrvana)의 이름이 다시 거론됐다. 애플은 2017년 VR바나를 3000만 달러에 인수하며 해당 특허도 확보했고 이번에 공개된 특허를 이를 기반으로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VR바나는 캐나다의 VR 스타트업으로 토템(Totem)이라는 헤드셋을 개발했었다. 토템은 AR과 VR를 결합한 확장 현실 디바이스로 여러 대의 카메라와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외부 세계의 모습을 VR 장비에서 볼 수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핸드 트래킹도 가능했다. 사실상 비전프로가 보여주는 기술의 원형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멕시코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을 주행할 운전자를 모집한다. 신차 생산에 이어 테스트도 현지화한다. 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멕시코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을 운전할 오토파일럿(AP) 드라이버 채용 공고를 올렸다. 합격자는 차량을 테스트하는 임무를 맡는다. 프로토타입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사전에 정해진 시범 경로를 매일 주행해야 한다. 일일 보고서를 작성하고 엔지니어와 경영진에 이를 전달한다.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 수리가 필요할 시 관련 팀에 보고해야 한다. 테슬라는 지원자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안전한 운전 습관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오토파일럿 시스템의 이해 △자동차 작동 방식에 관한 기본 지식 △우수한 작문 능력 △영어·스페인어 가능 △MS오피스를 비롯해 컴퓨터 활용 역량 등을 꼽았다. 테슬라는 신공장에서 생산한 신차도 현지 인력을 활용해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5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다섯 번째 기가팩토리 공장 건립을 발표했다. 100억 달러(약 13조2000억원)를 투자해 연간 100만 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는 당초 내년 2분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최근 양자컴퓨팅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투자정보 미디어 인베스터플레이스(InvestorPlace)는 6일 양자컴퓨팅 분야 테마주 3선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큐를 선정했다.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칩과 반도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구동하며 양자 컴퓨팅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양자 컴퓨터 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양자 컴퓨팅을 AI 및 머신러닝과 결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독립형 키트 ‘쿠퀀텀(cuQuantum)’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양자 하드웨어를 결합한 DGX 퀀텀도 발표했다. 이후 엔비디아 주식은 현재까지 200% 가까이 상승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10년 이내에 자체 양자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특수 냉장, 초소형 하드웨어, 특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내 완전 자율주행이 구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관련 기술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도 시사하는 등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화상 연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올해 말쯤 완전 자율주행이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꺼이 공유하고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는 사람들이 지루한 운전을 하지 않게 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미 전역에서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FSD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오토파일럿의 옵션 시스템이다. 동일 차선 내에서 차량 간 거리를 조정하는 기능 등 기본적인 성능만 제공하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FSD는 차선 자동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머스크 CEO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챗
[더구루=오소영 기자] 네덜란드 HARDT 하이퍼루프(HARDT Hyperloop)가 유럽 혁신위원회(EIC)와 네덜란드 펀드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확보했다. 170억원이 넘는 재원을 마련하고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HARDT 하이퍼루프는 지난 5일(현지시간) EIC와 네덜란드 펀드 이노베이션쿼터·인베스트먼트펀드그로닌젠, 현지 벤처캐피탈 퍼스트 더치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유럽 투자회사 어반임팩트벤처스로부터 유치한 투자를 포함해 1200만 유로(약 17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HARDT 하이퍼루프는 조달 자금을 활용해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EHC(European Hyperloop Center)를 건설한다. EHC는 네덜란드 그로닝겐주 빈담시에 420m 길이로 설치된다. 이미 기초 공사가 시작됐으며 첫 파이프는 올해 여름 말까지 건설된다. 2024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HARDT 하이퍼루프는 EHC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작년 1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로부터 하이퍼루프 튜브 전용강재 '포스루프 355'를 공급받기로 했다. 세아제강에서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주류기업 아사히가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겨냥해 아사히 생맥주캔 신제품을 론칭한다. 아사히의 첫 생맥주캔 제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국내 출시 이후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2탄의 국내 론칭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아사히는 오는 11일 아사히 생맥주캔 신제품 '아사히 쇼쿠사이(アサヒ食彩)'를 출시한다. 340ml캔과 485ml캔 등 캔맥주 2종을 현지 주류매장과 편의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아사히가 지난 2021년 4월 첫 생맥주캔 제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선보인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생맥주캔이다. 아사히는 '뚜껑을 열기만 시작되는 우아한 한때. 거품과 향기로 음식을 물들이는 맥주'를 컨셉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맥주라고 소개했다. 뚜껑을 열면 미세한 거품이 자연적으로 발생해 음식점에서 잔으로 마시는 생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아시히는 엄선한 맥아와 프랑스에서 나오는 희귀 홉 아라미스를 비롯한 5종의 홉을 사용해 양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높은 농도에서 맥즙을 발효시켜 풍부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제조사 '블룸에너지'가 중국에 뿌리를 둔 소재·장비 회사와 손을 잡았다. 핵심 재료를 인근에서 조달해 공급망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블룸에너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 자회사 '바이탈&FHR'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탈&FHR이 지난달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에 오픈한 공장을 통해 박막 코팅 재료와 장비를 확보한다. 블룸에너지는 바이탈&FHR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 전해조 생산에 필수적인 '미국산' 소재를 조달,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바이탈&FHR이 신공장을 건설해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블룸에너지의 설명이다. 바이탈 머티리얼즈는 1995년 중국에 설립된 희소금속 전문 기업이다. 희소금속부터 레이저, 감지기, 코팅 필름 등과 맞춤형 산업 제조 장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현지 중국, 미국, 브라질, 벨기에, 스페인, 한국 등에 지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전 세계 직원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NEU배터리머티리얼즈(NEU Battery Materials)가 시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업체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재활용 자동화 라인 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6일 싱가포르 심층 기술 투자 업체 SG이노베이트가 주도한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370만 달러(약 48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컴포트델그로 벤처스와 시프트포굿, 파라곤 벤처스 1 외에 엔젤 투자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동화 된 재활용 라인 구축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는 재활용 라인 운영에 따른 인력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자사 기술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기업,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최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전기차에 사용되는 코발트 기반 배터리와 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가 중국 모기업 더블스타와 함께 대규모 농구 시즌 프로젝트 '칭다오 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확대가 기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궈신 아이티 대극장 호텔에서 전날 '2023 칭다오 농구 시즌' 개막식이 열렸다. 타이틀 스폰서인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의 이름을 넣어 '더블스타 금호 2023 칭다오 농구 시즌'으로 명명됐다. 칭다오 농구 시즌은 중국 농구 협회가 지원하고 중국 프로농구(CBA)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농구 시즌 프로젝트이다. 올해 경기는 '드림즈 비포어 바스켓볼'(Dreams Before Basketball)을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열린다. 이번 시즌 총 참가자 수는 6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BA 썸머리그 참가팀은 지난해 8개에서 10개로 늘었다. 칭다오 관광 자원 통합을 토대로 관광객 6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 소득은 2억 위안(한화 약 359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는 금호타이어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의 관계를 전파하고 심리적인 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천연가스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6일 중동매체 알아라비아TV와 인터뷰에서 "오는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은 50~60% 확대할 계획"이라며 "4000㎞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아람코의 하루 평균 가스 생산량은 3억㎥ 수준이다. 앞서 아람코는 지난해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원유 생산 능력을 기존 하루 1200만 배럴에서 2027년까지 1300만 배럴로 늘리고, 가스 생산량을 2030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50%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니오'가 반고체 배터리 기반 전기차를 선보인다. 오랜 동맹 관계를 구축해온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Beijing WeLion New Energy Technology, 이하 웨이란)'이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웨이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니오와 전기차용 반고체 배터리 연간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150kWh급 배터리 공급을 시작했다. 니오는 이달 말부터 웨이란의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의 전기차 ES6, eT7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50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할 경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930km, 에너지 밀도는 360Wh/kg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웨이란은 20년 넘게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해 온 중국 과학원 물리학연구소 소속 첸 리퀴안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전고체와 반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연구 개발과 제조에 중점을 둔다. 본사는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 팡산, 장쑤성 리양, 저장성 후저우, 산동성 지보 등에 4개의 생산 기지가 있다. 작년 11월 저장성 후저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에서 반고체 배터리 양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