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인정받았다. 고유 식물 보존 및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지역 정부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파수루안(Pasuruan) 지역 군수로부터 마슬라흐트 어워드(Maslahat Award)를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해안에 맹그로브나무를 심고 레조소강 일대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수거 및 레조소강 흐름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임론 구나완(Imron Gunawan)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홍보 담당자는 "이것은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가 자연보호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좀방 지역에서 5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인도주의 기관 라미 알 히크마 메이드 재단(RA-MI Al Hikmah Made Foundation)과 메이드 수라바야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 State of Made Surabaya)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위기일수록 기본기를 다지고 핵심에 집중하자."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새벽방송 중단에 구원투수로 나선 김재겸 대표가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지만 기본기를 강화하고 핵심에 집중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위기일수록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멈췄던 새벽방송 재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적 반등을 위한 총력전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본기 강화 △핵심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 새벽방송(오전 2시~8시) 재시작한다. 지난 2015년 이뤄졌던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 금품 수수를 고의로 누락하고 허위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이유에서 새벽 시간대 방송 금지라는 제재 조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금지했다. '창사 최대 위기'를 맞닥드린 김 대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 대표는 방송중단 기간 리스크관리 전담팀(TF)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썼다. 당장 방송중단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중소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고 충성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는데 초점
구글의 자체 개발 스마트폰 '픽셀 8 프로'로 추정되는 실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3개의 후면 카메라와 전면 펀치홀 형태로 카메라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셀 8을 비롯한 픽셀 8프로는 오늘 10월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구글 픽셀 8프로, 실제 이미지 유출
호주 육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는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 포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한국형 유탄발사기 K4 고속유탄기관총이 폴란드군에 인도됐습니다. 대주전자재료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 능력을 확대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호주 육군 공급용 'AS9 자주포' 포탄 발사 테스트 '장갑차 킬러' 한국형 K4 고속유탄기관총, 폴란드군에 인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SK해운이 아프라막스급 탱커선을 매각했다. 마지막 남은 액체화물운반선(LR2) 매각으로 원유선 부문에서 손을 뗀다.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탱커선 사업 부문 매각이 빨라질 전망이다. 5일 업계와 유조선 브로커에 따르면 SK해운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0만5272DWT급 유조선 '프로 트라이엄프'(Pro Triumph, 2009년 건조)를 두바이 선사에 매각했다. 선령이 14년된 노후선 매각으로, 3900만 달러(약 510억원)에 판매했다. 이번에 매각한 LR2 탱커는 순수화물 적재량 8만DWT 이상~16만DWT 미만의 액체화물운반선이다. SK해운은 지난 2006년에 HD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아프라막스 유조선 2척을 발주했다. '프로 트라이엄프호'와 동일한 자매선인 '프로 얼라이언스호'(2008년 건조)이다. 당시 이들의 신조선가는 척당 6500만 달러(약 844억원)로 알려졌다. 프로 얼라언스호는 지난 4월 캐나다 운송회사 노빅 쉬핑(Norvic Shipping)에 3789만 달러(약 492억원)에 매각됐다. 이번 LR2 유조선 매각으로 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유조선 사업 부문 매각에 속도를 낸다. 한앤컴
[더구루=오소영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대표이사가 SK의 배터리 공장이 자리한 중국 옌청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로부터 배터리 공장 건설을 계기로 반도체와 화학 등 다른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5일 옌청시 시정부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4일 오전 장민캉(张明康) 옌청시장 권한대행 겸 시당위원회 부비서를 만났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옌청의 강점을 홍보했다. 그는 옌청이 장쑤성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도시라고 설명했다. 개발 잠재력이 크고, 개방·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중한염성산업단지 건설로 한국과 전방위적으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100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했다는 게 옌청시의 설명이다. 장 권한대행은 SK와 배터리를 시작으로 풍력, 태양광, 수소, 반도체, 화학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 상생 발전을 꾀하자고 제안했다. SK의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옌청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SK온의 증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옌청의 사려 깊은 지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옌청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영국 특수화학·소재 기업 크로다인터내셔널(Croda International·이하 크로다)이 솔루스바이오텍 인수를 완료했다. 크로다가 인수 계약을 발표한 지 5개월 만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월 자회사 솔루스바이오텍 주식 750만주 전량을 영국 크로다에 양도하기로 한 바 있다. [유료기사코드] 크로다는 현지시간 4일 한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솔루스바이오텍 인수를 마무리했다. 크로다는 솔루스바이오텍을 아시아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육성하겠단 계획도 세웠다. 기존 석유화학 중심에서 화장품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크로다는 솔루스바이오텍 인수로 화장품 원료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5년간 세라마이드 기반 화장품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을 미뤄보건대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솔루스바이오텍은 화장품 핵심 원료인 세라마이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 강화·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로 스킨케어, 헤어케어 제품 등 원료로 쓰인다. 이어 생명공학(바이오 생합성) 유래 레티놀 개발에 힘을 싣는다. 레티놀은 주름 개선 효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더구루=정예린 기자]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이 SK그룹 고위 경영진과 만났다. 반도체 시설 투자 요청부터 자국 기업 '세일즈'까지 펼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5일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에 따르면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SK그룹 주요 관계자와 잇따라 회동했다. SK하이닉스는 아르모나이테 장관이 이끄는 리투아니아 방한 대표단에 반도체 후공정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P&T(패키징&테스트) 라인을 함께 둘러보고 자사 경쟁력을 알렸다. 리투아니아 측은 대표단에 동행한 엑스플라, QS레이저, 아코니어, 알테크나 등 리투아니아 레이저 분야 주요 8개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 SK하이닉스 공급망 진입 기회를 살폈다. 이들 기업과 SK하이닉스는 기술적으로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리투아니아 산업 생태계와 투자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르모나이테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전날에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연구소를 찾았다. <본보 2023년 7월 4일 참고 리투아니아 경제부 장관, 삼성디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화유코발트가 스위스 IPO(기업공개)를 통해 5억8300만 달러(약 7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유코발트는 스위스에서 글로벌 주식예탁증서 공모를 통해 개당 11.65달러의 가격으로 최대 5000만 개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할 예정이다. 해외주식예탁증서는 오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증권거래소(SIX)에 상장될 예정이며, 자금 조달 목표 금액은 5억8300만 달러에 이른다. 앞서 화유코발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GDR 발행과 스위스증권거래소 상장을 승인 받았다. 업체는 스위스 상장을 통해 배터리 소재 생산 확대와 주요 광물 개발에 활용할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는 중국 기업의 새로운 자금 조달처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지난해 2월 상하이·런던 주식 커넥트(교차거래) 범위를 선전거래소와 독일·스위스로 확대하면서다. 화유코발트에 앞서 중국 코발트 업체 거린메이와 배터리 회사 구오센, 배터리 소재 기업 샨샨주식 등이 스위스 증시에 상장을 진행한 바 있다. 신왕다는 스위스에서 기업공개를 통해 4억4000만 달러
[더구루=홍성환 기자]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라인과 대형 금융사 노무라홀딩스가 인터넷 증권사 라인증권에 약 260억원의 실탄을 충전한다. 최근 라인증권의 증권업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자본을 확충하며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노무라홀딩스는 라인과 함께 라인증권에 30억 엔(약 260억원)을 신규 출자했다고 5일 밝혔다. 노무라홀딩스와 라인은 각각 지분율에 따라 49%·51% 비율로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증자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라인증권은 지난달 주력 사업인 주식거래 서비스 등을 노무라증권에 넘기기로 결정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중으로 증권사업을 회사분할 형식으로 노무라증권에 이관한다. 라인증권은 외환거래(FX) 업무만 수행하게 된다. 라인증권은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에 105억 엔(약 9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애초 낮은 거래 수수료로 초보 투자자 등을 유치해 수익을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계좌 수는 늘어난데 반해 소액 거래가 많아 수수료 수입으로 운영 비용을 메우지 못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라인이 주식 투자 초보자를 노리고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경쟁이 치열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토탈 리빙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가 아키드로우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특허심판원 무효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5일 밝혔다. 아키드로우는 특허 1건이 무효화 된 것으로 해당 특허가 아이디어 특허에 불과하다고 반론했다. 어반베이스는 2021년 아키드로우가 '2차원 도면에 기반한 3차원 자동 입체모델링 방법 및 프로그램'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송과정 중 일부 청구항이 통상의 기술(주지관용 기술)이라는 이유로 무효가 됐다. 이에 어반베이스는 아키드로우가 보유한 특허 또한 주지관용 기술을 이용했다는 점을 내세워 특허심판원에 자사 특허의 유효성 등에 대한 공적 판단을 위해 무효심판 등을 청구했고, 아키드로우의 특허 전체가 무효됐다고 설명했다. 특허심판원은 "아키드로우 특허의 16개 청구항 모두 진보성이 부정돼 관련 등록이 무효"라는 심결을 내렸다. 아키드로우가 보유한 특허의 모든 청구항이 기존 기술 대비 진보성을 갖추지 못해 어반베이스 기술과의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반베이스 관계자 측은 "주지관용 기술을 이용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원천 기술인 것 마냥 고객 및 투자사를 현혹시키는 행위는 기업윤리를 위반한 것"이라며 "앞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자체 신재생 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확보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조달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트위터리안 '조 테그마이어'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기가 텍사스' 인근에 마련한 별도 부지에 메가팩 설치를 시작했다. 계획한 총 68개의 메가팩 중 6개를 구축했다. 테슬라는 작년 3월 당국에 메가팩 설치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했다. 53에이커 규모 부지에 68개의 메가팩을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메가팩은 1개당 1.9MW급으로 구성, 총 136MW의 용량을 자랑한다. 2시간 사용 기준 262.1MWh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 메가팩은 공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는 주요 공급원으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기가팩토리 내 생산시설 등 건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확보한 에너지를 메가팩에 저장한다. 유틸리티 운영이나 생산라인 가동 등에 저장해둔 에너지를 사용한다. 메가팩 설치가 완료되면 테슬라는 기가텍사스 자체 전력망을 구축하게 된다. 지난 2021년 미국 전역을 휩쓴 한파로 텍사스주가 큰 정전 피해를 입은 가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