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2단계 증설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타이어 생산물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채용을 시작했다. 유럽 내 타이어 주문 확대에 대한 대응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최근 체코공장 신규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공장 2단계 증설 작업에 따른 생산 능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내 약 200명을 추가로 채용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가 채용에 따라 체코공장 직원 수는 136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단계 증설은 마무리 작업만 남은 상황이다. 신규 생산라인 추가에 따라 연간 생산 능력은 기존 550만 개에서 1100만 개로 2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관계자는 "현재 체코공장에서 하루 1만56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며 "2단계 증설 작업에 따라 하루 생산량은 3만2200개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량 증가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단계 증설은 유럽 내 타이어 주
[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현지 축제에 참여해 신제품 맛과 제품력을 알리는 테스트베드(시험무대)로 삼는다. 지난해 중국에서 영업이익을 20% 이상 끌어올린 만큼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제33회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에 참여해 스윙칩(현지명 하오유우취·好友趣) 홍보에 나선다. 바베큐맛·매운 조개맛·콩맛 등 스윙칩 신제품 3종을 선봬 맥주 안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칭다오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만큼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다. 축제는 오는 14일 칭다오 골든비치 비어시티에서 열린다.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 일본 삿포로 맥주축제와 함께 3대 맥주축제로 일컬어지는 대형 행사다. 오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주목도가 높다. 이번 축제엔 국제교류행사와 맥주 시음 이벤트, 로드쇼 등이 예정돼 있어 브랜드 홍보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현지 맥주 안주 등 최신 동향을 파악해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리온은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발판 삼아 매출과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특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투자한 인공지능(AI) 기반 소스코드 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탭나인'이 인공지능(AI) 코드 비서 솔루션 '탭나인챗'을 공개했다. 탭나인은 탭나인챗을 앞세워 기업용 AI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탭나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탭나인챗을 공개하고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탭나인챗은 올 가을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탭나인챗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코드베이스를 결합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와 경험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탭나인은 기존의 생성형AI가 기업에서 사용하는 개발 환경과 분리돼 있고, 보안상의 문제도 가지고 있어 기업들이 채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탭나인챗은 기업들의 개발 환경에 통합돼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어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탭나인챗은 기업의 개발자들에게 △작성된 코드에 대한 설명 △코딩 전문 지식·모범 사례 등 제공 △작성된 코드에 대한 검증 △최적화된 코드 제안 △기업 내 코딩 표준화 등을 지원한다. 탭나인 관계자는 "빠른 혁신을 위해선 개발자가 사용하는 툴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며 "탭나인챗을 통해 안전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약 2900억원 규모로 스위스프랑 채권을 발행한다. 올해 들어 지속해서 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자금 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스위스 증권거래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억 스위스프랑(약 2910억원) 규모로 3년 만기 채권을 발행한다. 쿠폰 금리는 2.2225%, 스왑스프레드는 34bp(1bp=0.01%P)다. 이번 딜은 UBS가 주관했다. 산업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스위스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억 스위스프랑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3억 스위스프랑 △2021년 2억 스위스프랑 △2022년 2억2500만 스위스프랑 등 매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본보 2022년 4월 8일자 참고 : [단독] 산업은행, '3000억원 규모'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착수> 스위스 시장은 2018년 초부터 우리 기업의 새로운 자금 조달처로 떠올랐다. 2018년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채권 시장은 변동성이 컸지만, 스위스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리스 시장을 공략하며 지난달 월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6만935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아이오닉6는 1162대 판매, 처음으로 월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아이오닉 5도 3136대(전년비 10%↑)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합계 4298대로 전년 대비 51% 급증,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6.2%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이다. 현대차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39만4613대를 기록했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는 전년 대비 239%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HMA 정확한 수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기저효과를 고려해 아이오닉 시리즈 판매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아이오닉5·6 등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1만688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3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I가 최근 취임한 헝가리 괴드 시장과 만나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4일 헝가리 괴드시에 따르면 졸탄 캄머르 시장은 지난달 중순 피터 파플라노스(Peter Paplanos) 삼성SDI 헝가리법인(SDIHU) 대외협력 부장을 비롯해 SDIHU 실무진을 만났다. 캄머르 시장은 올림픽을 비롯해 세계 대회에서 3회 우승한 카약 챔피언이다. 지난 5월 50%가 넘는 지지율로 괴드 시장에 선출됐다. 취임 직후 현지에 진출한 대표 기업들과 인사를 나누고자 삼성SDI와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캄머르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기질과 소음공해, 지하수 수질 등을 측정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삼성SDI의 협조를 구했다. 헝가리 공장은 삼성SDI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한 생산 거점이다. 삼성SDI는 2017년 괴드시에 약 33만㎡(10만 평) 규모의 1공장을 준공해 이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1조원을 투자해 2공장을 설립, 현재 4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6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에버그린으로부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4척의 건조 일감 대부분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삼성중공업은 과거 에버그린부터 수주 이력이 바탕이 됐습니다. 지난 2019년에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한 경험으로 이번 성과를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단독] 삼성중공업, '5.5조 규모' 대만발 컨테이너선 대거 수주 성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갤럭시A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외 IT 전문매체 '기즈넥스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 협력해 제작한 갤럭시A25 5G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A25 5G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24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며 6.44인치, 162(길이) x 77.5(폭) x 8.3mm(두께) 크기를 가졌다. 기즈넥스트는 해당 모델이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즈넥스트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A25 5G은 전면 물방울 노치가 적용되고 하단부 베젤이 뚜꺼워지는 형태를 보인다. 또한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외에도 USB C타입이 적용되며 3.5mm 헤드폰 잭도 장착된다. 지문인식 센서는 측면 몸체에 위치한다. 기즈넥스트는 갤럭시A25 5G에 대해서 상세정보를 추후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방산 실적을 견인하는 대표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수주전에 돌입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군에서 추진하는 30억 유로(약 4조3300억원) 상당의 보병전투장갑차 IFV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극비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페루 육군이 6000만 달러(약 800억원)를 투자해 획득 예정인 8x8 장갑차 30대의 획득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국형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로 사업 참여 중인 현대로템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규모가 60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한화에어로 레드백, 루마니아서 극비 테스트…수출 물꼬 트이나 페루 장갑차 사업자 14일 선정…현대로템 수주 기대감 올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60조 돌파…"연평균 30% 성장" 전망
[더구루=이연춘 기자] 경기 불황이 카페 창업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불황의 영향과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뛰어들어 시장 포화에 따른 치킨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1인 창업 아이템 브랜드들은 거리 두기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면서부터 매일 매출을 신장하고 있다. 그러나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매장으로 다시 고객을 유입시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기간 동안 디저트도 집으로 배달시키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디저트 업계에서는 고객들의 매장 유치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기에 바쁘다. 디저트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 예비 창업자에게 주목을 얻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있지만 현실은 고객 유입을 위해서는 차별성이 필요하다. 실제로 스모어 쿠키와 같이 한 아이템이 유행하면, 여러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모방하기 때문에 카페 프랜차이즈 이름은 달라도 고객 입장에서 굳이 특정한 어떤 카페를 가야 하는 필요성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 입장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저스트페이드(JustPaid)에 투자했다. 저스트페이드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핀테크 소프트웨어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스트페이드는 3일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350만 달러(약 46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이번 시드 펀딩 라운드에 오렌지 컬렉티브, 데카콘 캐피털, 랩 캐피털 어드바이저 등과 함께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했다. 개인 투자자로는 드롭박스 공동 창업자인 아라쉬 페르도시, 아토믹 창립 파트너인 잭 에이브러햄, 클라이너 퍼킨스 파트너인 마문 하미드가 이름을 올렸다. 저스트페이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동 청구서 결제, 계약 유효성 검사, 실시간 AI 재무 감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은 계약과 지불 청구서 사이의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회사 운영 작업을 민주화하고 단순화하는 데 있다. 중소기업은 저스트페이드 플랫폼을 통해 대금을 수령·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을 통해 재무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식별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AI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더구루=홍성환 기자] 호주 광산기업 아이오니어(Ioneer)가 미국 리튬 프로젝트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버나드 로 아이오니어 최고경영자(CEO)는 3일 호주 투자전문매체 스톡헤드(Stockhead)와 인터뷰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OEM(주문자위탁생산)의 국내 원자재 공급 수요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금 인센티브 조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면서 "또 미국 에너지부(DOE)의 대출 프로그램은 상당한 양의 저비용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허가 효율성, 개발 자본에 대한 접근성 및 비용, 다운스트림 인센티브를 통한 수요 증대 등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영역에 대한 지원은 아이오니어와 같은 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지원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에너지로부터 7억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받은 것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고 덧붙였다. 버나드 로 CEO는 "내년 2분기 최종투자결정(FID)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엔지니어링 설계와 조달은 약 80~85% 완료됐으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E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