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CATL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나 배터리 핵심소재 자원 매장량이 한정된만큼 재활용을 통해 소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니 준(Ni Jun) CATL 최고제조책임자(CMO)는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CATL은 이미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업이 됐다"며 "니켈, 코발트 및 망간 회수율이 99%를 넘고, 리튬 회수율도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CATL의 폐배터리 재활용은 2005년 설립한 자회사 '방푸사이클'이 담당한다. CATL이 52.87% 지분을 확보, 최대 주주인 이 회사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 신소재 기술 등 자원 재활용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우 카이(Wu Kai) CATL 수석과학자는 "방푸사이클은 221개의 폐배터리 재활용 판매처를 설립했다"며 "중국 내 배터리 수요의 50%를 방푸사이클의 폐배터리 재활용 자원이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CATL은 앞으로도 폐배터리 재활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배터리 핵심소재 자원 매장량이 한정된만큼 재활용을 통해 소재 확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쩡
[더구루=길소연 기자] HMM이 투자한 유럽 최대 항만 네덜란드 로테르담 컨테이너 전용터미널(RWG)이 더 커진다. 물류비용 개선과 영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RWG 용량 확장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RWG 공동 주주사인 DP월드, CMA CGM, 미쓰이 OSK 라인(MOL), 로테르담 항만청과 함께 RWG 터미널의 단계적 확장에 합의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추가 용량을 위해 심해 부두를 만들어 정박지를 넓힌다. 추가 선석도 만들어진다. 이어 자동화, 지속 가능성과 연결성이 중심이 되는 미래 지향적인 시설에 중점을 둔다. 추가 선석은 완전 자동화, 이산화탄소(CO2) 중립, 전용 처리 시설 등 이미 입증된 동일한 콘셉트를 기반으로한다. 총 투자액은 약 5억 유로(약 7000억원)이다. 여기에는 토목 공사, 안벽 크레인, 자동 적재 크레인을 갖춘 보관 모듈 및 전기 자동 유도 차량이 포함된다. 로테르담 항만청은 "로테르담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 증가하고, 유럽 최대 컨테이너 항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아말리아헤이븐(Amaliahaven)에 부두 건설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덧붙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의 소아 환자 대상으로 임상 3상(jRCT:2031230140)을 개시했다. 조코바는 시오노기제약과 일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다. 일본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허가받지 못했다. [유료기사코드] 시오노기제약은 29일 만 6세 이상 12세 이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코바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첫 번째 환자가 임상에 등록됐다. 이번 임상 목적은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의 소아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조코바의 유효성·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시오노기제약은 이번 임상에 약 120명의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5일간 1일 1회 조코바를 투여해 약동학과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이는 올해 초 시오노기제약은 조코바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을 추가 진행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오노기제약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조코바가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 '스콜피오-펩'(SCORPIO-PEP)이라는 이름으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조직문화에 MZ감성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지난 28일 각 본부별 MZ세대 실무 직원 7명을 본사로 초대해 오찬과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공감소통 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성과를 내 준 실무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꽃다발과 인사를 건넸다. 초청직원들은 MZ세대답게 대화를 주도하며 업무 시 느꼈던 보람 및 경영현안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 일상적인 대화도 주고받았다. 오찬 이후엔 핵심가치 캘리그라피 특강이 이어졌다. 정기환 회장과 참여직원들은 캘리그라피 전문작가에게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법을 배우고 핵심가치와 연계해 회사생활의 모토로 삼고 싶은 문구를 각자 선정했다. 또 이를 부채에 그려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의 이색 소통은 지난해 쌍방향 소통플랫폼 '말랑톡톡'을 신설하면서 본격화됐다. 임직원 누구나 익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감수 100개가 넘은 게시물에 대해서는 정 회장이 직접 답변하고 경영에 반영했다. 이 외에도 파급효과가 큰 현안에 대해서는 전 사업장에서 온라인 참여가
삼성전자가 AI칩셋 기업 셀레스티얼AI에 투자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북미 두 번째 전용 전기차 공장 설립, 스웨덴 법인 설립을 통해 전기차 시장을 향해 전진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에서 유해 물질 활용, 그리고 환경오염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기사 [단독] 현대차,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 추진... '브로몽 악몽' 지운다 [단독] 현대차, '유럽 최대 EV시장' 스웨덴 현지법인 설립…맞춤형 전략 '승부수'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양극재 공장 유해물질 사용·지하수 오염 논란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하던 스페인 기가팩토리 설립이 무산됐다. 공식 발표에 앞서 현지 투자 계획이 언론에 보도됐다는 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심기를 건드렸다. 29일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정부에 따르면 테슬라 현지 투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당초 이곳 지역에 차기 유럽 기가팩토리를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투자 계획 유출에 따른 현지 언론 보도가 쏟아짐에 따라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현지 소식통은 시모 푸이그 발렌시아 도지사의 발언을 인용하며 "테슬라가 협상 내용이 유출된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고 전했다. 특히 내부 유출이 유력하다는 점이 테슬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시모 푸이그 도지사는 내부 유출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제너럴리타트와의 비밀 협상 내용 등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테슬라는 심각한 문제라고 결론 내렸다. 결국 일론 머스크는 연말까지 새로운 공장 위치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차기 투자 국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투자 계획 유출에 대해 불만을 가졌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자카르타 북부 플루이트 시장에 위치한 바이툴 아민 모스크에서 기도용 양탄자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착한 투자’라는 제목으로 오전 기도 활동 후 기도용 양탄자 전달, 운영기금 기부, 점심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도용 양탄자를 지원 받은 바이툴 아민 모스크는 플루이트 삭티 라야 지역에 있는 유일한 이슬람 사원이다. 근방 1km 안에 다른 이슬람 사원이 없어 플루이트 시장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기도용 양탄자 기부 활동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기도용 양탄자 기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드 랏 바이 미래에셋’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들의 후원금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린다 호미야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수석 매니저는 “올해는 경제 성장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카라 테라퓨틱스(Cara Therapeutics·이하 카라)가 KOR(Kappa Opioid Receptor·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카라는 KOR 작용제 기전으로 개발한 만성신장병 소양증 치료제(CKD-aP) '코수바'를 보유하고 있다. 코수바 국내 판권을 보유 중인 종근당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라 테라퓨틱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KOR 작용제의 경구용 제형에 대한 특허(oral formulations of kappa opioid receptor agonists)를 취득했다. 그간 코수바는 주사로 쓰였으나 제형 다각화를 위해 경구용으로 개발, 관련 특허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코수바가 만성신장병 소양증 치료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가 유지·확장됐다는 평가다. 코수바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종근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지난 2012년 코수바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카라 테라퓨틱스와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더구루=정등용 기자]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디어 그룹 내스퍼스(Naspers)가 네덜란드 계열사 프로서스(Prosus)와의 상호 출자를 종료했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서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이유로 내스퍼스 지분을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스퍼스와 프로서스는 해당 주식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상호 출자를 종료할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인터넷 자산 포트폴리오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주가 할인을 줄이기 위해 지난 수년 간 텐센트 주식을 꾸준히 매각해왔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내스퍼스와 프로서스의 상호 출자 구조가 과도한 복잡성을 야기한다며 현재의 관계를 끝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내스퍼스와 프로서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밥 반 다이크는 “내스퍼스는 지속 불가능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출자가 필요했지만 주주들이 이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주주들의 목적이 결국 달성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아공 회사법에서 자회사가 모회사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한도를 제한하고 있는 것도 상호 출자 종료의 한 원인이 됐다. 내스퍼스와 프로서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바
[더구루=이연춘 기자]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 상태인 가운데 디저트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카페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1200여개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커피 859개 △제과·제빵 277개 △아이스크림·빙수 64개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커피 등 음료를 주력하는 브랜드는 약 700여개로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디저트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500여개로 전년 보다 60% 상승했다. 단순 증가율만 놓고 보면 디저트 브랜드 성장세가 35% 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실제로 저가 커피 브랜드인 빽다방은 지난 2021년 기준 975곳으로 집계, 전년(725개) 보다 34.4% 성장세를 보였다.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디저트 39'의 경우 같은 기간 146개 매장에서 336개로 증가, 성장률이 무려 230%에 달했다. 디저트 카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확산되어 디저트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집에서 디저트를 배달해서 먹는 홈디족이 빠르게 늘고 있다. 디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파존스가 외부 인재 영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재무통 인사를 발탁해 부진에 빠진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파존스는 매장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파존스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라비 타나왈라(Ravi Thanawala)를 발탁했다. 라비 타나왈라 신임 CFO는 다음달 24일부터 본격적인 경영 활동에 나선다. 라비 타나왈라 CFO는 “파파존스는 사람 우선 문화, 차별화된 브랜드, 혁신적 사고방식 등으로 피자 배달 업계의 입증된 리더”라면서 “미국과 글로벌 시장 내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면 파파존스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나가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나이키 북미 지역 담당 CFO 및 글로벌 부사장으로 7년간 근무하며 재무 분야 리더십 역량을 쌓은 그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나이키에서 프랜차이즈, 라이센스, 소비자직접판매(D2C), 도매 등의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앞서 여성복 업체 앤테일러(Ann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이하 에이서)가 현금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사비를 털었다. 100만달러(약 13억700만원) 규모에 달한다. 투자금은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서는 국내 제약사 부광약품이 4.12%를 지분 투자한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에이서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셸링(Christopher Schelling) 최고경영자(CEO)에 1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후순위 약속어음(issuance of an unsecured, subordinated promissory note)을 발행했다. 약속어음이란 발행인이 소지인에 일정 시기에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어음이다. 에이서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3분기까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셸링 CEO는 "이번 자금으로 요소회로이상증치료제 '올프루바'의 미국 출시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 치료제 에드시보 연구개발(R&D)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프루바는 내달 5일 미국 출시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캐나다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사들였다. 엔비디아가 핵심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행렬에 동참한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센트ML(CentML)을 인수했다. 금액 등 세부적인 인수 내용을 공개되지 않았다. 센트ML은 머신러닝(ML) 모델이 컴퓨팅 리소스, 즉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센트ML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컴퓨팅 리소스를 ML 구축에 최적화해, 개발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센트ML은 지난 2023년 9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구글과 엔비디아, 딜로이트 등에서 3700만 캐나다 달러(약 370억원)를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센트ML의 공동창업자와 엔지니어가 대거 엔비디아에 합류하게 됐다. 공동창업자인 겐나디 페키멘코(Gennady Pekhimenko) 최고경영자(CEO)와 아크바르 누르바예프(Akbar Nurlybayev) 최고운영책임자(COO), 샘 왕(Sam Wang)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은 각각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이사, AI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페르타미나 인터내셔널 쉬핑(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 PIS)이 국제 해역의 선단을 늘려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한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에너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PIS는 선대 확충과 안전 프로토콜 강화 및 대체 항로 마련으로 원활한 에너지 수송을 꾀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PIS에 따르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국제 해역에서 선대 확충과 함대 보안을 강화한다. 무하마드 바론(Muhammad Baron) PIS 대변인은 "회사가 수에즈 운하, 아라비아만,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자사 유조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PIS는 국제 운항선박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 해운 당국과 선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공급망 차질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는 주요 해협의 위험 증가를 대비해 안전하고, 전략적인 대체 운송 경로를 계획했다. PIS는 "전 세계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승무원 안전과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