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레벨파이브와 NHN의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일본 3대 소년만화잡지 '소년 선데이'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레벨파이브는 요괴워치 뿌니뿌니와 소년 선데이의 콜라보를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요괴워치 뿌니뿌니에 소년 선데이의 대표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등장하는 캐릭터는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마기 등에서 9개 캐릭터다. 이전 콜라보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까지 합치면 소년 선데이 콜라보 캐릭터는 총 40종이 등장하게 된다. 레벨파이브는 이벤트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에게는 괴도 키드를 증정하고 로그인 일수에 따라 10연 가챠 코인도 제공한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제작된 만화 '요괴워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한붓그리기로 기본적인 플레이가 진행된다. 특히 일본 민담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를 기반으로 한 귀
[더구루=최영희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삼성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가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ETF가 S&P500의 배당성장주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시세차익과 더불어 높은 월배당률의 현금 배당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6개월 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9월 27일 상장한 이 ETF는 11월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매월 1주당 50원 이상 연평균 6% 수준의 현금 배당을 꼬박꼬박 지급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냈다. 이 ETF의 분배금을 포함한 연초 이후 수익률은 0.79%이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해 20%의 지분을 인수한 미국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의 대표적인 메가히트 ETF인 ‘DIVO ETF(CWP 인핸스드 디비던드 인컴 ETF)’를 국내 투자 환경에 맞추어 현지화한 상품이다. 미국 S&P500 종목 중 배당을 장기간 늘려온 우량 배당성장주를 선별해 투자함으로써 IT,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DIVO ETF의 경우 꾸준히
[더구루=이연춘 기자] 미래산업이 반도체 검사 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2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16.2%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5.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7.1% 증가해 성장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 가격 하락에 따른 불확실성과 판관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다"면서도 "AI·빅데이터 열풍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속 영업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래산업의 테스트핸들러 사업부문(ATE)과 칩마운터(Chip Mounter) 사업부문(SMT)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5.5%, 24.7% 늘었다.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력을 바탕으로 테스트핸들러의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 MSV Systems & Services PTE LTD 등과의 공급 규모도 확대됐다. 미래산업이 독자기술로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유럽 2위 자동차 리스기업 ALD 오토모티브와 손잡고 유럽 자동차 리스 시장 영토를 넓히고 있다. 유럽 운전자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따른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유럽권역본부는 최근 ALD오토모티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기업 고객 대상 장기 리스 서비스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화이트 라벨 렌터카 서비스를 헝가리와 터키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양사가 협업하는 유럽 내 국가는 △독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체코 △슬로바키아를 포함 총 8개까지 늘었다. 양사는 지속해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ALD오토모티브는 현재 31개국 16개 완성차 업체와 18개국 42여개 은행 파트너와 185개 이상 자동차 리스 관련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리스 1등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리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기아의 역할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 운전자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유럽 전기차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며 전기차 리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배터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릴리움은 독일 배터리 업체 커스텀셀즈(Customcells)와 협력을 통해 독일 튀빙엔에 있는 커스텀셀즈 공장에서 실리콘 기반 배터리 셀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생산라인에서는 매년 수천개의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릴리움와 리튬이온 배터리 스타트업 이온블록스(Ionblox)가 실리콘 배터리 기술을 제공한다. 릴리움과 커스텀셀즈는 앞서 지난 2021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에 비해 배터리 충전 시간이 빠르고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커스텀셀즈는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 셀 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스텀셀즈 제품은 자동차와 의료 장비, 화석 연료 개발 기계에 동력을 공급한다. 릴리움은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릴리움은 이온블록스에 투자했다. 이온블록스는 2017년 설립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다. 전기차 및 전기항공기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실리콘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유럽에서도 서비스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퍼블리셔와 함께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포지'는 27일(현지시간)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를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포지는 지난해 11월 아이온 클래식 유럽 출시 소식을 전하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아이온의 초기 콘텐츠를 구현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출시돼 아이온 본연의 재미를 기억하는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북미를 비롯한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지난 2021년 6월 서버를 오픈한 바 있다.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버는 2.0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되며 모든 유저는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포지는 출시 후 한국 서비스와 같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임포지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 출시일을 확정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등과 열심히 준비해왔다.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될 패치 노트에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는 재도전 기업의 성공을 위해 지난 28일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지속 가능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연구소기업협회장 김의중(과기부),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장 최치호(산자부), 한국연구산업협회장 김종현(과기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신진오(중기부),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장 유희숙(중기부) 등 정부 출연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협·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 사업화로 재도전 기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 주도의 부처별, 지자체별 따로 수행된 재도전 정책으로 인해 성공 모델을 구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특히 기술 기반 기업은 성공 확률이 높음에도 시간과 자금등 여러 제약으로 첫 창업부터 바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사업의 위기와 함께 그냥 사장돼 버리는 게 현실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재도전 창업자와 사업전환을 시도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재창업 아이템의 질을 개선해 기술 사업화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의 노력은 지속 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마크 마리아니(Mark Mariani) 쓰리식스티(3Sixty)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이 국제공항면세점협회(IAADFS) 이사로 발탁됐다. 쓰리식스티의 지분을 보유 중인 신라면세점에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IAADFS는 마크 마리아니 쓰리식스티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네 아이라(René Riedi) IAADFS 회장은 "마리아니 이사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면세사업 경쟁력 강화를 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리아니 이사는 회원사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인프라·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1990년 필립모리스(PMI) 입사를 시작으로 하이네만( 미국법인, 쓰리식스티에 몸 담으며 영업·마케팅 역량을 쌓아왔다. 폭넓은 경험으로 IAADFS가 개최하는 면세품 전시회(Duty Free & Travel Retail Summit) 등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면세점의 사업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리아니 이사가 쓰리식스티에 적을 두었던 만큼 신라면세점의 사업을 끌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
[더구루=홍성환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안양 덕현지구에서 평촌 센텀퍼스트를 10% 할인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1월 실시한 일반분양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부터 할인 분양에 나서면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 패널 마감 등 옵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전용 36∙46㎡ 1대, 전용 59∙72∙84㎡ 3대 각각 무상으로 설치된다.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 이상 평형 적용), 143㎜ 광폭 강마루(전용 59·72·84㎡ 해당) 등 마감재를 고급화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층 제외)도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NHN KCP'로 사명을 변경하고 회사의 정체성과 성장성을 확대해 나간다. NHN KCP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주식회사(이하 NHN한국사이버결제)’에서 ‘엔에이치엔케이씨피 주식회사(이하 NHN KCP)’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뀐 사명은 기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영문 상호인 ‘NHN KCP Corp.’과 동일하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법인 한글 상호인 'NHN한국사이버결제'와 영문 상호인 'NHN KCP'를 혼용해 왔다. NHN KCP로의 사명 일원화는 창립 25년을 맞아 결제 파트너사로서의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NHN KCP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가맹점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그 결과 1위 결제 사업자로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사들과 계약을 맺고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결제 노하우와 탄탄한 이커머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가맹점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N KCP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및 전문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1~2월 온라인 웹로그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5월과 6월을 앞두고 예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유럽과 베트남 다낭 등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5~6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자녀 동반이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부·연인이 56.8%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최장 9일간 가족 혹은 연인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유럽(25.5%)으로 다낭(16.6%)과 방콕 파타야(15.1%), 북유럽(5.8%), 발칸·동유럽(5.3%) 등 기존 인기 여행지들이 순위권을 차지했으며, 대표 예약자의 연령대 대부분은 50~60대가 주를 이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로 불리우는 5월이 다가오면서 가족 혹은 연인들과 여행 계획을 갖고 계신 고객들의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여행지들을 선호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랑풍선은 황금 연휴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알차게 떠날 수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1분기 미국 시장에서 혼다와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4위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교통당국의 보조금 지급 관련 추가 규제로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톱3' 진입도 기대된다. 29일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미국 신차 판매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36만4521대를 판매, 4위가 예상된다. 이는 전년(32만2593대) 대비 13.0% 두 자릿수 성장한 수치로 점유율은 10.3%에 달한다. 1위는 제너럴모터스(GM)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5.3% 성장한 58만7020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16.7%로 집계됐다. 포드는 47만7755대로 2위, 토요타는 46만4530대로 3위를 기록했다. 스텔란티스는 35만9830대로 현대차·기아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혼다(26만5880대) △닛산-미쯔비시(23만190대) △테슬라(18만993대) △폭스바겐(14만3185대) △스바루(14만2897대) 순으로 나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현지 수리조선소 5곳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상선 기술력과 해상 방위역량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항만·터미널 전문 매체 포트 테크놀로지(Port Technology)에 따르면 미국의 5개 선박 수리 및 해양서비스 제공업체가 비거마린그룹(Vigor Marine Group)으로 합병된다. 5개 조선소는 △비거(Vigor) △샌디에이고 컨티넨탈 마리타임(Continental Maritime of San Diego) △MHI 선박 수리 및 서비스(MHI Ship Repair & Services) △시워드 마린 서비스(Seaward Marine Services) △어큐레이트 마린 인바이런멘탈(Accurate Marine Environmental) 등이다. 새 합작법인은 미국 전역의 군함과 상선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유지보수, 현대화 및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건조 도킹, 부두 및 상층부 해양 서비스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 동서 해안 통합 프로젝트 관리팀의 지원을 받아 선박의 신속한 서비스 복귀를 보장한다. 또 각사의 장점을 결합해 성능 향상과 정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세계 최초로 재사용이 가능한 수중 로봇으로 핵추진 잠수함의 적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테스트에 성공했다. 미국은 잠수함 전력에 추가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공해 심해 군사력 우위를 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미국 과학기술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Engineering)에 따르면 미 해군은 로봇 무인 수중 차량(UUV) 옐로우 모레이(Yellow Moray)를 핵추진 잠수함 'USS 델라웨어(USS Delaware)'호의 어뢰관에서 직접 발사하고 회수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번 테스트는 미국 유럽 사령부(EUCOM) 작전 지역에서 수행됐으며, 버지니아급 핵 공격 잠수함 USS 델라웨어호(SSN 791)가 참여했다. 배치된 USS 델라웨어에서 동일한 옐로우 모레이 로봇을 세 번 발사하고 회수했다. 각 임무는 6~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험에 참여한 USS 델러웨어호는 축구장보다 길고 최소 800피트(약 243m) 깊이에서 최대 시속 30마일(약 48km/h)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다. 옐로우 모레이는 어뢰 모양의 긴 로봇으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일단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