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테슬라가 첫 전기 트럭 '세미'에 필요한 부품을 멕시코 업체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에 신공장을 지으며 현지 공급망을 확충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멕시코 버스·트럭 제조사 디나(DINA)의 아라르고 고메즈 시에라(Ararggo Gómez Sierra) 수석부사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T21'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누에보레온 투자를 "좋은 소식"이라며 "관계사는 테슬라의 수요를 충족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시에라 수석부사장이 말한 디나의 관계사는 멕시코 자동차 부품 업체 'A&P 솔루션즈'다. A&P 솔루션즈는 테슬라로부터 세미에 필요한 부품 제작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솔루션즈는 자동차와 트랙터 등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스텔란티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테슬라는 A&P 솔루션즈로부터 부품을 조달하고 멕시코 신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한다. 테슬라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50억 달러(약 6조4550억원)를 투자해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공장은 연간 약 100만대의 생산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크로아티아 전기차 회사 '리막(Rimac)'이 하이퍼 전기차 모델 네베라를 생산하는 자그레브 공장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산 과정을 비롯해 향후 전기차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았다. 리막은 23일(현지시간) 자그레브 잔코미르(jankomir)에 위치한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대표 하이퍼 전기차 모델 네베라 생산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 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거세지자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자그레브 경찰국은 지난달 11일 리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험 생산중이던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룰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 당시 리막은 "(화재가 발생한 위치가) 제조라인과 관계 없어 공장 가동 중단 등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리막은 최근 공급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마르코 브르클랴치(Marko Brkljačić) 리막 전략 프로젝트 이사는 "최근 네베라 고객 인도 본격화했다"며 "첫 번째 고객은 니코 로즈버그(Nico Erik Rosberg)"라고 강조했다. 니코 로즈버그
[더구루=최영희 기자] 부동산 세금 안내 서비스 앱 여피(여러분의 PB)가 정부의 2023년 공시지가 발표에 맞춰 종부세 및 재산세 확인 방법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보면, 올해 세종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30.68%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전국 공시지가는 올해 18.61% 내렸다. 지난해 17.20% 상승을 고려하면 사실상 2021년 수준으로 회귀한 셈이다. 앱 여피는 단순한 세금 계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나에게 맞는 절세팁부터 사용자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안내한다. 예를 들어 이사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이사 갈 때와 현재대로 유지할 때를 비교해줌으로써 이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치 세무사와 상담하는 것과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번 장바구니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담아 놓으면 법이 바뀌거나 규제가 해제되는 등의 사건에 대하여 나의 세액 변화나 절세 팁 등을 안내한다. 부동산 관련 세금을 계산해 줄 뿐 아니라, 복잡한 세액 계산 과정도 3줄로 요약을 해주는 등 알기 쉽게 자신의 세금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지오센트릭이 투자한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퓨어사이클)'가 일본 진출을 공식화했다. 한국에 이어 일본에도 거점을 마련하고 아시아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4일 퓨어사이클에 따르면 퓨어사이클과 '미쓰이물산(Mitsui & Co.)'은 일본에 폴리프로필렌(PP) 재활용 합작 공장을 설립한다. 연간 5만9000t 규모 시설로, 오는 2026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인 공장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공장에서는 퓨어사이클의 독점 특허 기술을 활용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하고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으로 재탄생시킨다. 대표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은 포장용기, 차량 내장재, 장난감 등에 흔히 쓰,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물리적 재활용으로는 냄새, 색, 불순물 제거해 한계가 있어 재활용률은 5% 미만에 머물러 있다. 퓨어사이클과 미쓰이물산은 지난 2021년 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수지 생산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년여 만에 주요조
[더구루=정등용 기자] JP모건이 VC(벤처 캐피털) 투자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아움니(Aumni)를 인수한다. JP모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모 시장에 구축 중인 디지털 투자 솔루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JP모건은 24일 아움니 인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인수 작업은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JP모건은 지난 2021년 아움니가 마지막 자금 조달 당시 평가 받았던 기업가치 2억3200만 달러(약 2993억 원)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아움니는 독점 개발한 데이터 분석 엔진을 통해 VC 기업들에게 투자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모 시장 거래를 뒷받침 하는 법적·경제적 조건을 구조화 해 추적·분석한다. 아움니는 VC 기업과 다국적 자산운용사까지 총 30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현재까지 1만7000개 이상 민간 기업의 투자 자본을 평가했으며 규모는 6000억 달러(약 773조 원) 이상이다. JP모건은 최근 인수한 투자 관리 플랫폼 캐피탈 커넥트(Capital Connect)와 글로벌
[더구루=김형수 기자] LX하우시스가 체코 건축·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이어 체코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서며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막스는 LX하우시스는 체코 프라하의 자전거·커피숍(L27 Bike And Coffee Shop) 매장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 설계를 맡은 체코 건축회사 P6PA+아키텍트(P6PA+Architects)는 19세기 건물을 자전거 매장으로 탈바꿈시키며 하이막스를 사용했다. 매장 입구에는 하이막스를 소재로 제작된 네온 로고가 설치됐다. 매장 인테리어도 알파인 화이트 컬러 하이막스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벽에 걸린 어두운 색깔 자전거와의 대조를 통해 자전거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서다. 점포 중심부에 설치된 다목적 카운터, 매장 뒷편에 있는 소규모 주방 내 조리대 등을 제작하는 데도 하이막스가 사용됐다. LX하우시스는 하이막스를 내세워 유럽 시장 내 영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독일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이 새롭게 단장한 화학 섹션 전시관(Chemistry P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을 비롯한 한국 금융사들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대출을 연장했다. 총 규모만 3억5000만 파운드(약 5527억 원)에 이른다. 24일 영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과 NH인베스트먼트는 런던 ‘캐논 브리지 하우스(Cannon Bridge House)’에 대한 1억4900만 파운드(약 235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연장했다. 해당 건물은 28만7000 SF 규모로 지난 2018년 2억4800만 파운드(약 3918억 원)에 매입됐으며 독일 금융사인 아레알(Aareal)이 대출을 제공했다. 아레알은 다음 달 만기 예정이었던 대출을 1년 연장했다. 삼성SRA자산운용도 런던에 자리한 38만5000 SF 규모의 ‘200 앨더스게이트(200 Aldersgate)’에 2억 파운드(약 3160억 원)의 대출을 3년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 이 건물은 지난 2018년 3억1500만 파운드(약 4976억 원)에 매입됐으며 미국 누빈(Nuveen) 자산운용이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두 건물 모두 이미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캐논 브리지 하우스는 지난 2021년 3억2000만 파운드(약 5055억 원)에, 200 앨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글로벌 물류 박람회를 통해 물류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공개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 20~23일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물류 박람회(Promat 2023)에 참가, 스트레치 성능과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물류 창고 등 다양한 작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트레치는 박스 물류를 위한 로봇으로 시간당 23kg 무게의 상자를 최대 800개까지 옮길 수 있다. 특히 비전 시스템이 탑재, 컨테이너 내 벽과의 충돌을 피하고 박스를 인식, 선별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올해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 예약 판매 접수된 물량 배송을 시작하는 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만큼 입지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 실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물류로봇 상용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최대 국영선사인 '페스코'(FESC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7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전자기업 후지쯔(FUJITSU)가 미국특허청(USPTO)에 암호화폐 관련 상표를 등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후지쯔는 USPTO에 암호화폐 거래를 포함한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상표를 제출했다. 해당 상표의 소개에는 암호화폐 교환, 디지털 자산 관리, 중개서비스, 지불 거래 처리 등과 같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건물 임대, 토지 매매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후지쯔가 광범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후지쯔는 USPTO 상표 등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않다. 하지만 후지쯔는 2019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ID 기술 등을 개발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2월 말에는 미쓰비시 등과 함께 류구코쿠(Ryugukoku)라는 개방형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후지쯔가 별도의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추측이 불러일으켜 지는 등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팬오션에 대한 관찰 기간을 4년 연장했다. 노후화된 선박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인권 침해를 완전히 해소했는지 확인한다. 노르웨이 국부펀드 운용기금인 NBIM(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팬오션에 대한 관찰(Observation)을 4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NBIM은 북해산 원유에서 나오는 '오일머니'를 밑천으로 1조3000억 달러(약 1670조원) 상당의 자산을 운용한다. 지난해 상반기 달러 강세로 14%가 넘는 손실을 내며 중국에 선두를 내주기 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로 통했다. 기업의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 부패 등을 평가해 관찰 기업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2018년 대한해운이 투자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작년에는 현대글로비스가 관찰 대상에 올랐다. NBIM은 노르웨이 재무부 산하 윤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8년 1월 팬오션을 관찰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노후화된 선박을 방글라데시·파키스탄 해변에서 해체해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하고 열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지 않았다는 혐의다. NBIM은 4년 동안 감시하기로 하고 관찰 기간 동
[더구루=최영희 기자] 신성이엔지는 분당 본사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사내이사 선임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먼저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가 승인됐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41억원,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 7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국내 반도체 전방 산업과 2차전지 산업에서의 글로벌 투자가 확대되며 클린환경(CE) 사업부문서 수주가 크게 늘었다.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역시2015년 이후 7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 상법 제460조에 따르면, 자본준비금을 활용해서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지난해 말 기준 결손금은 약 1113억원으로 자본 항목 내 자본준비금(기타불입자본) 1831억원 중 일부를 활용해 결손금을 전액 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향후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 가능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된 만큼 올해 경영성과를 냄과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디지털 정신 건강 전문 기업 쏘트풀(ThoughtFull)에 투자했다. 쏘트풀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쏘트풀은 24일 테마섹 산하 헬스케어 전문 투자 기관 쉐어즈 헬스케어 그룹(Sheares Healthcare Group)이 주도한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약 52억 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벌페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더 하이브 사우트이스트 아시아가 참여했으며 쏘트풀 창립 멤버인 그랩과 잘로라도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쏘트풀은 아시아 전역의 기업, 보험사, 의료 전문가에게 정신 건강 관리 모바일 앱 ‘쏘트풀 챗 프로(ThoughtFull Chat Pro)’를 제공하고 있다. 쏘트풀 챗 프로는 문자와 영상 채팅을 활용한 정신 건강 전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쏘트풀은 현재 전 세계 95개 지역에서 쏘트풀 챗 프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에만 총 57개 서비스 지역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