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사전예약자수가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는 몬스터와 악마가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대륙에서 모험가가 이끄는 혈맹의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게임이며, 다크 판타지 배경으로 PVE, PVP, 강화, 육성, 제작, 합성 및 혈맹 등 정통 클래식 MMORPG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 전투 시스템까지 구축해 플레이어가 정통 RPG의 감동도 느낄 수 있는 기대작이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주요한 특징은 캐릭터의 육성 과정에 담겨 있는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장비를 파밍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하거나 강화하며 최강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변신을 통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다크한 고전RPG 스타일의 치열한 전투를 메인 콘셉트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PVP 콘텐츠를 지원한다. 세로형 화면으로 한 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치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 산하 벤처캐피털(VC) Z벤처캐피탈이 일본의 웹툰스튜디오 소라지마(ソラジマ)에 투자했다. Z홀딩스는 이번 투자로 일본 웹툰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소라지마는 22일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억엔(약 99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Z벤처캐피탈이 주도했으며 닛세이 캐피탈, DBJ 캐피탈,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3, 미쓰비시 UFJ 캐피탈, SMBC 벤처 캐피탈, 스미토모 벤처 파트너스, 미즈호 캐피탈, 덴츠 벤처스, 하카호도 DY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소라지마는 당초 유튜브 IP 제작을 목표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운영됐으며 2021년 8월부터 웹툰 제작을 시작해 30개 이상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라인망가, 피코마 등 24개 웹툰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독자 플랫폼인 코스믹을 통해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독자 서비스도 시작했다. 소라지마 웹툰은 주로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을 제작되고 있으며 주 타깃 연령층은 2030 여성 독자층이다. 소라지마는 본격적인 분업제를 도입, 한명의 슈퍼맨에 의존하지 않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내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독자 예약인스턴스(RI)인 '코러스RI(Chorus RI)'를 출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NHN테코라스는 22일 독자적인 아마존 EC2 예약 인스턴스 '코러스 RI'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WS의 RI는 장기 이용을 전제로 필요한 용량을 선결제로 예약해 사용하는 것으로 매달 구독료를 낼 때보다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예상했던 이용량보다 적게 사용량이 나오는 등의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이다. NHN테코라스가 출시한 코러스 RI는 AWS RI를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자 RI 서비스다. 기존 AWS RI와는 다르게 선불결제, 재고리스크 등이 없음에도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AWS RI로 계약을 했지만 추가 용량이 필요한 경우 코러스 RI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NHN테코라스는 향후 대상 플랜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 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 기반 코드 테스트 툴을 개발한 스타트업 코디움AI(CodiumAI)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코디움AI는 투자 유치를 알리며 스텔스 모드를 종료했다. [유료기사코드] 코디움AI는 22일(현지시간) 바인 벤처스, TLV 파트너스 등이 공동으로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100만 달러(14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오픈AI LP, VM웨어, 싱크 등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코디움AI는 오픈AI가 개발한 GPT-4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테스트GPT(TestGPT)라는 AI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툴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대화식으로 코드에 오류는 없는지를 손 쉽게 테스트 할 수 있다. 테스트는 코딩 프로세스의 핵심 부분으로 코디움AI는 2020년 미국 기업이 소프트웨어 출시 후 오류 수정에만 2조8000억 달러 비용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코디움AI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오류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출시 후 수정하는 것보다 비용 절약 측면에서도 이점이 크지만 기존의 테스트 방식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코디움AI 관계자는 "개발자들은 자신의 코드에 대한 테스트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미국 '오리진 머티리얼스'(OriginMaterials, 이하 오리진)와 저탄소 소재 상용화에 협력한다.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 배터리 소재 등에 쓰일 원재료를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오리진은 22일(현지시간) 효성첨단소재와 탄소 배출량을 줄인 '탄소 네거티브'(Carbon-Negative) 소재 개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리진은 목재나 폐지 등의 버려지는 천연물질로부터 화학원료를 만드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네슬라와 펩시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1년 11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에 손잡았다. 오리진은 저탄소 소재 개발을 주도한다. △타이어코드에 쓰이는 폴리에스테르(PET)·PET/F(PET와 친환경 원료 FDCA의 혼합물) △배터리 소재에 활용되는 HTC △스판덱스 생산에 필요한 퓨란계 파생물을 상용화해 효성첨단소재에 제공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저탄소 소재에 기반해 제품을 생산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0.5% 감축을 골자로 한 '그린경영 Vision 2030'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동남아시아 디지털 신용 플랫폼 기업 크레디보 홀딩스(Kredivo Holdings, 이하 크레디보)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크레디보는 글로벌 경체 침체 속 투자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펀딩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크레디보는 23일(현지시간)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주도한 시리즈D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7000만 달러(약 35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으로 크레디보는 현재까지 총 4억 달러를 조달하게 됐다. 이번 펀딩에는 네이버 파이낸셜을 비롯해 스퀘어 페그 캐피털, 정글 벤처스, GMO 벤처 파트너스, 오픈스페이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크레디보는 이번 펀딩에서 평가된 가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매번 라운드마다 평균 4배 이상씩 가치가 증가해왔다고 전했다. 크레디보 홀딩스는 이전에는 핀액셀(FinAccel)로 알려졌으며 현재 핀테크 플랫폼 크레디보, 네오뱅크 '크롬 뱅크 인도네시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크롬 뱅크 인도네시아는 현재 최종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내 예금, 트랜잭션 뱅킹 서비스 등을 출시한다. 크레디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전기차 산업 확대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는 북미 차량 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23일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시에 따르면 크리스 힉맨 한화첨단소재 아메리카 공장 책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시의회 정기 회의에 참석, 약 2030만 달러(약 260억원)를 들여 증설한다고 밝혔다. 확장된 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가동 목표다. 오펠리카시는 한화첨단소재의 요청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주·지방 재산세 감면을 10년 연장하고, 시 재산세의 경우 향후 15년간 완전히 면제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신규 투자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제조 장비를 들여 자동차 경량화 부품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3년 동안 50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증설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북미 자동차 경량화 부품 수요에 대응한다. 친환경차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배터리 등 부품이 많아 차체 무게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주행거리를 늘리고 연비를 높이기 위해선 경량화가 필수다. 앨라배마 공장은 현대차 몽고메리, 기아차 조지아 공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Good Food Holdings)가 운영하는 유기농 특화 식료품 소매 브랜드 레이지에이커스(Lazy Acres)가 매장 리뉴얼에 나섰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맞춰 매장을 구성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지에이커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점을 새단장했다. 휴일 매장을 찾아 식사를 하고 휴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내 포케 바를 업그레이드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유래된 포케은 밥 위에 해산물과 채소 등을 얹어서 먹는 음식이다. 유기농 채소 샐러드, 초밥 등 다양한 메뉴가 진열된 카운터도 설치했다. 또 커피와 주스 등을 판매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매장 내 좌석 숫자를 늘렸다. 레이지에이커스는 지역 소비자들의 육류 소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롱비치점 식료품 코너를 기획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체험형 매장 컨셉도 강화했다. 레이지에이커스는 이달 말까지 롱비치점 리뉴얼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전개며 소비자 유치에 나섰다. 지난 18일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더구루=한아름 기자] KGC인삼공사가 동남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글로벌 유통 기업 DKSH와 손잡고 동남아에서 정관장 브랜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DKSH헬스케어사업부는 KGC인삼공사와 동남아 3개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DKSH헬스케어사업부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정관장 판매를 맡는다. DKSH헬스케어사업부는 먼저 현지에 정관장 전담 영업 및 마케팅팀을 신설해 정관장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관장은 백화점·편의점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에 입점한다. 정관장의 물류 유통도 담당,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DKSH헬스케어사업부는 "당사는 브랜드 출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탄탄하다"며 "정관장이 대표 동남아 프리미엄 건기식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KGC인삼공사의 수익 다각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KGC인삼공사의 면세점 채널 매출 비중은 전체의 20%인 만큼, 올해엔 해외 사업 부문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 개선을 도모하겠단 의지로 읽힌다. 최근 KGC인삼공사의 행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베트남 사업 실적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다. 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올해 세전이익 목표를 전년 대비 3.1% 증가한 8520억 동(약 470억원)으로 설정했다. 영업이익 목표는 4.6% 늘어난 2조7630억 동(약 1530억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제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경제 연착륙을 위해 금리 운용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중국 재개방은 하반기 베트남 수출과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베트남 거시 경제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외 투자 흐름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금융·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유동성도 다시 풍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2조6400억 동(약 1460억원)의 영업이익과 8260억 동(약 460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주택담보대출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지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 시나르마스랜드(Sinarmas Land)와 협업을 통해서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부코핀은행은 23일 시나르마스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 무브(Smart Move)’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스마트 무브는 시나르마스랜드가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의 주택 금융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기지 금융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대 18%의 부동산 할인과 5.5%의 캐시백, 최대 6%의 모기지 이자 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부코핀은 스마트 무브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구입자금대출(KPR)과 토지구입자금대출(KPT), 아파트구입자금대출(KPA) 등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KB부코핀은 시나르마스랜드와 협력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 부문이었던 소매 금융 외에 모기지 금융 사업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의 경우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모기지 금융 유통 확대에 보다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은 “스마트 무브 프로그램 참여는 인도네시아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이하 최저한세) 시행에 대응하고자 워킹그룹을 꾸렸다. 현지 진출 기업들의 조세 혜택을 보장할 방안을 모색하고 세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베트남 정부와 물밑 협상을 벌이며 지원을 촉구해온 삼성전자의 행보가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SBV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최저한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저한세는 소득 발생 관할 지역을 막론하고 다국적 기업에 15%의 최소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보다 낮은 세율이 매겨지면 해당 국가에 자회사를 둔 모회사가 차액을 징수해야 한다. 이 제도는 다국적 기업이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두면서 과세를 회피하고 국가 간 과도한 법인세율 인하 경쟁 벌이는 관행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은 앞서 올해부터 최저한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으나 현재까지 한국과 영국, 스위스 등 10여 개국만 법제화를 마쳤다. 최저한세 실행이 임박하며 베트남은 고민이 많아졌다. 베트남은 각종 조세 혜택을 앞세워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최저한세가 도입되면 이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