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PB브랜드 '브링그린'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 브링그린은 중국에서 피너츠와 협업한 한정판 선물세트를 내놓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제품은 올리브영 중국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브링그린은 이번 한정판 선물세트에 △사철쑥 카밍 밸런스 토너 △사철쑥 카밍 인텐시브 세럼 △사철쑥 카밍 리페어 크림 등을 포함했다. 패키지에 스누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게 특징이다. 스누피는 세계적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만큼 친숙함을 무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30·40대 고객엔 추억과 향수를, 10·20대 고객엔 새로운 흥미와 뉴트로로 다가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제품력도 강조한다. 사철쑥 라인은 사철쑥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돼 성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착한 화장품'으로 불린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리브영은 "사철쑥 라인은 산뜻하게 피부를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제품 속 베타카로틴, 폴라보노이드, 아미노산 등 성분은 피부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 파트너 업체 이스라엘 배양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싱가포르와 이스라엘 내 배양육 생산역량 제고에 본격 나섰다. 알레프 팜스와 손잡고 아시아 배양육 시장 공략에 나선 CJ제일제당의 덩달아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알레프 팜스는 싱가포르 전문 위탁생산기관 에스코 에스터(ESCO Aster)와 배양육 현지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스코 에스터는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상업적 판매 및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배양육 생산과 관련된 모든 승인을 획득한 싱가포르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정을 받았다. 알레프 팜스는 에스코 에스터와 손잡고 싱가포르 배양육 생산시설에 대한 할랄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슬림 소비자들을 겨냥한 행보다. 전 세계에는 19억명에 달하는 무슬림 신자가 있으며 동남아시아 인구 가운데 42%도 무슬림 신자다. 알레프 팜스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나아가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알레프 팜스는 이스라엘 공략도 본격화한다. 생명공학회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총 170조 동(약 9조5000억 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공급한다. 중장기와 단기로 나눠 우대 이율을 적용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BIDV는 100조 동(약 5조5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우대 대출 패키지와 70조 동(약 4조 원) 규모의 단기 우대 대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장기 우대 대출 패키지는 자동차 구매나 주택 구매, 생산 및 사업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BIDV 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9.5%의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빈홈즈(Vinhomes) 프로젝트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 금리는 9%가 적용된다. 단기 우대 대출 패키지는 12개월 미만의 자금 수요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 금리는 7%다. 생산이나 비즈니스 목적이 있는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BIDV는 녹색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조 동(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대출 패키지도 마련했다. 농업 및 축산업 관련 표준 인증서나 국내외 안전 식품 공급망 인증서 등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6개월 미만엔 7%, 6~12개월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공장 3교대 근무를 일시 중단했다. 출하 상황을 고려한 재고 조절 차원에서다. 현지 엔진공장 근무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현대차 브라질판매법인은 21일(현지시간) 피라시카바 공장 3교대 근무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출하 상황을 고려할 때 생산량 조절을 통해 차량 재고 부담을 줄여야 하는 시기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해 예정된 생산량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근무 중단에 따라 발생한 유휴 직원들에 대해서는 별도 휴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3교대 근무 중단 기간은 영업일 기준 15일로 잡았다. 이에 따라 내달 10일 부터 다시 3교대 근무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가동 중이다. 상파울루 피라시카바에 위치해 있으며 연 생산능력은 21만대, 근무인원은 2500여명, 면적은 축구장 184배 크기인 139만㎡ 규모다. 지난 2021년부터는 반도체 수급난 여파에서도 점차 벗어나며 같은해 3·4분기 기준 현지공장 가동률이 97.3%까지 상승했고 작년 18만7891대를 생산했다. 브라질 내수 물량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중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제외하고 디젤 엔진이 장착된 세단과 해치백 등 승용차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 현지 정부 환경 규제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에 따른 결정이다.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은 최근 디젤 엔진이 장착된 차량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FY20(회계연도·3월 결산) 11.4%를 차지했던 디젤 차량 판매 비중이 FY23 들어 1.4%로 10% 두 자릿수 감소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급락했다는 이유에서다. 판매 비용 부담도 주된 원인이다. 인도 정부 BS-VI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디젤 차량 판매 시 가솔린 차량보다 2배 높은 환경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2단계 규제 적용 시 비용 부담은 더욱 높아진다. BS-VI 배출가스 규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됐다. 당시 가솔린 차량은 1만5000~2만루피(한화 약 25만~34만원), 디젤 차량의 경우 3만5000~4만루피(약 59만~68만원)로 책정됐었다. 다만 HMIL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젤 모델 판매는 이어간다. 아직까진 현지 수요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판매 상황을 더 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하나은행이 한화솔루션이 대주주로 있는 노르웨이 REC실리콘에 대출을 제공한다. 내달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상환과 폴리실리콘 공장 확장을 지원한다. REC실리콘은 21일(현지시간) 하나은행으로부터 1억1000만 달러(약 143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을 활용해 내달 13일 만기인 선순위 대출을 갚는다. 한화솔루션이 보증을 서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게 REC실리콘 측의 설명이다. REC실리콘은 채무 상환과 함께 폴리실리콘 공장 재개·확장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 조만간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해 시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REC실리콘은 2019년 5월 미국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 공장을 잠정 폐쇄했었다. 미·중 관계 악화로 중국이 미국산 태양광 폴리실리콘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하락해서다. 모지스레이크 공장은 5년 만인 오는 4분기에야 재개된다. REC실리콘은 연간 1만6000t의 폴리실리콘 만들고 생산 물량 전량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에 공급할 계획이다. REC실리콘은 미국 몬태나주 뷰트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도 증설한다. 몬태나 공장은 현재 연간 2000t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의 소울라이크 류 액션 RPG '코드 베인'이 출시 4년여 만에 300만 장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반다이남코는 21일(현지시간) 코드 베인의 디지털 판매, CD 판매를 합한 총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드 베인은 지난 2019년 9월 출시됐으며 2020년 2월 100만 장, 2021년 9월 200만 장 판매를 넘어선 바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코드베인이 전세계적으로 300만 장을 판매를 돌파했다. 모든 것이 유저들 덕분"이라고 밝히며 기념 삽화를 공개했다. 코드 베인은 패링과 가드, 회피, 사망시 재화 분실 등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소울라이크류의 액션 RPG 게임이다. 코드 베인의 스토리는 재난으로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는 강화 인간의 한 형태인 '흡혈귀'가 돼 세상을 모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출시 초기 다크소울과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흡혈귀라는 요소를 살린 전투시스템 등으로 코드 베인만의 전투시스템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했다. 코드 베인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연료전지 파트너 블룸에너지와 함께 북미 연료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북미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양사는 미국 코네티컷주(州) 스탬포드에 있는 의료기관인 스탬포드헬스(Stamford Health) 의료센터 두 곳에 연료전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북미법인이 시공을 담당하고, 블룸에너지가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를 공급했다. 블룸에너지 측은 "우리의 연료전지 플랫폼은 스탬포드헬스 임직원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연료전지 사업 파트너다. SK에코플랜트는 2018년 블룸에너지와 SOFC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맺으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세웠고, 현재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0년부터 블룸에너지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는 에퀴닉스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 공사를 진행 중이다. 블룸에너
[더구루=김형수 기자]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창업주 정운호 대표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오너리스크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회사 살림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쪼그라든 매출에 기업공개(IPO) 계획도 무산됐다. 일각에서는 정 대표를 둘러싼 오너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시각도 있다. 오는 27일 정 대표가 경영 일선에 복귀한 지 3년이 된다. 일명 ‘정운호 게이트’로 구속됐다가 지난 2020년 초 만기 출소한 정 대표는 그해 3월 27일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16년 6월 21일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지 3년 9개월여 만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정 대표의 경영 복귀로 위기 극복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적자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 2015년 2848억원을 기록했던 네이처리퍼블릭 매출은 △2016년 2618억원 △2017년 2227억원 △2018년 2350억원 △2019년 1899억원 △2020년 1384억원 △2021년 1255억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6년 96억원 영업손실을 기
올해 2024학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 보면 변화가 크지 않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을 분석해보면 올해 전체 선발인원은 344,296명으로 전년도 349,124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는데,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72,032명으로 전년도 272,442명에 비해 비율은 소폭 증가하여 79%를 선발하고,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72,264명으로 전년도 76,682에 비해 비율은 소폭 감소한 21%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선발 규모를 축소하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거나 학교 밖 영향력이 작용될 수 있는 요소들을 축소하여 학생부 등의 기록이 많이 간소화되었고, 독서, 교외 봉사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의 대입반영이 폐지되었다. 또한 올해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영향으로 올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특히,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더욱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고3의 경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
[더구루=최영희 기자] KB자산운용이 21일 ‘KBSTAR 미국S&P500(H) ETF’를 상장했다. 최근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금리 하락에 베팅해 높은 자본차익을 거두고자 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KBSTAR미국S&P500(H)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성과가 연동되는 부분을 최소화하면서 우량주를 대표하는 S&P500지수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환헷지형 상품으로 원화가 강세일 경우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KBSTAR미국S&P500(H)ETF’의 연간 총 보수는 0.021%로 전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로써 전세계 최저보수 ETF는 총 6종으로, 기존에 출시된 KOSPI200, KOSPI200TR,은 한국시장에, ‘KBSTAR미국S&P500’, ‘KBSTAR미국S&P500(H)’, ‘KBSTAR미국나스닥100’은 미국시장에 ‘KBSTAREurostoxx50’은 유럽 시장에 전세계 최저보수로 투자가 가능하다.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금정섭 본부장은 “기존의 환노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환헷지 상품에서도 대표지수에 대한 저보수 전략은 유효하다”며, “향후
[더구루=최영희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1일 미국 S&P500 섹터 ETF 4종을 새롭게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필수소비재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 총 4종이다. 미국 S&P500 섹터 ETF는 대표지수 투자와 개별주식 투자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의 주요 기업들에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투자자가 원하는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S&P500 섹터 ETF는 경기순환 사이클에 따라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섹터들을 선택해 투자하는 로테이션 전략을 취할 수 있다. 경기가 조정·하락하는 추세에서는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섹터가, 경기가 회복·상승할 때는 경기소비재 섹터가 차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경기 국면에 따라 유망한 섹터, 투자자가 원하는 섹터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미국 섹터 중 기존에 상장되어 있던 에너지, 산업재 섹터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