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가 현대자동차·기아 경상용차 모델 2종을 가나 핵심 유통 파트너사에 경품으로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슬레는 최근 가나 유통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네슬레 디스트리뷰터 어워드를 개최하고 현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노력과 공헌도에 따라 △DANMAUD △Benbetty Enterprise △RANSBET Supplies 2003 △MASHHAYAK △Thonket Company 등 5개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들 업체에 현대차·기아 경상용차 모델 HD78과 K3000(국내명 봉고3)를 선물했다.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다. 경쟁사 모델과 비교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들 모델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HD78은 3.5톤 트레일러를 장착해 최대 3대의 승용차를 동시 수송할 수 있는 상용차다. 새로운 브레이크가 적용됐으며 경량화된 강철을 사용, 차체 중량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용접 품질을 높인 설비를 사용해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특히 부식 등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코팅 작업도 들어갔다. K3000은 4륜 구동에 2.5L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더구루=윤진웅 기자] 국내 건설사들의 미국 공사 수주가 급증했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의 현지 사업 확대에 따른 것으로 이들 그룹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그룹 내 건설 계열사에 발주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 6개사(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GS건설)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9억 4324만 달러(한화 약 1조2719억원)을 수주했다. 미국 건설 시장에 진출한 국가별(85개국) 수주액 기준으로 한국은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현대차와 삼성,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이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그룹 내 건설 계열사에 발주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SK 배터리 공장은 SK에코플랜트, LG 배터리 공장은 GS건설이 각각 맡았다. 특히 올해 미국 'K-건설' 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래 산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국내 4대 그룹의 현지 투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4대 그룹은 향후 수년간 미국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605억 달러(약 82조원)다. SK는 220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3매치 퍼즐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이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전은 4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이다. 20명 이상의 이용자가 모인 길드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매칭이 완료되면 상대 길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총 2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지며 상대 길드의 방어덱을 무너뜨리면 승리하게 된다. 길드전 전투에서 승리 시 30만 골드와 길드 코인 300개가 지급되며 고급 계약서와 스페셜 계약서, 5성 랜덤권을 중 하나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또, 기여도에 따라 장비 강화 재료와 타오르는 잿빛 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길드전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전쟁 깃발' 포인트를 모아 이벤트 교환 상점에서 5성 영웅, 스페셜 계약서, 고급 계약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과 조력자도 업데이트됐다. 먼저, 5성 지원형 '엘도라'는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5성 공격형 '빌헬미나'는 적1 명을 3번 연속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솔리드(Solid)가 6300만 달러(약 874억 원)의 신규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솔리드는 여행과 물류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FTV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6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헤드라인(Headline)도 참여했다. 앞서 솔리드는 지난 2020년 10월 시리즈A 펀딩을 통해 1200만 달러(약 166억 원)를 조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솔리드가 유치한 총 투자 금액은 8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여행과 물류, 건설, 의료, 교육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함께 ‘긱 이코노미(gig economy⋅임시직 근로 형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경제)’에 대한 사업 확장도 시도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솔리드는 기업 고객이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금융이란 비금융사가 금융사의 금융상품을 중개·판매하는 것을 넘어 자사 플랫폼에 핀테크 기능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유럽 대륙 일주 대장정을 통해 'EV6'의 고속 충전 기술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120시간 동안 노르웨이 오슬로부터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3600마일(6000km)을 주행했다. 기아 EV6는 9일(현지시간) 세계 전기 자동차의 날에 맞춰 '드리븐 투 익스트림즈 유로 EV 마라톤'(Driven To Extremes Euro EV Marathon)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기아는 EV6를 활용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120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유럽 15개국을 일주했다. 실제 주행거리만 6000km에 달한다. 탐험 전문가인 맥스 어드벤쳐(Max Adventure)가 운전대를 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V6의 성능과 고속 충전 기술, 내구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28마일(약 527km)에 달하는데다 약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기아는 횡단 기간 브랜드 전용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아 차지(Kia Charge)'를 활용해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기아 차지는 유럽 29개국 30만개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자동차 대기업 GM(General Motors)이 북미 오토쇼(NAIAS)에서 이쿼녹스 EV 등 신차 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참가한다. 가장 주목 받는 차량은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인 이쿼녹스 EV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과 인테리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GM 스테디셀러 모델 중 하나라 주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ICE 기반 크로스오버 모델인 2023년형 트랙스와 대형 픽업 트럭 모델인 2024년형 실버라도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GM은 또한 6세대 스포츠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024년형 카마로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세대 스포츠카 모델인 콜벳의 하이브리드 버전 콜벳 E-Ray와 중국에서 판매되는 크로스오버 모델 시커는 북미 오토쇼 공개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잘 알려진 북미 오토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된다. 14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5일엔 인더스트리 테크 데이와 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무브 투 언(M2E) 애플리케이션 스테픈(STEPN)의 개발사인 호주의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 Limited)이 홍콩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한다. 홍콩 언론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인드 사토시 랩이 홍콩 정부 소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사이버포트'에 첫 해외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실은 파인드 사토시 랩의 공동창립자인 '제리 황'을 통해 알려졌다. 제리 황에 따르면 이번 신규 사무실 개소는 사이버포트의 전 회장인 조지 램이 시드니를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조지 램은 파인드 사토시 랩을 찾아 제리 황 등에 홍콩 사무소 개소를 요청 했으며 파인드 사토시 랩이 이를 받아드리며 사무소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 사이버포트에는 샌드박스 등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애니모카브랜드의 본사도 위치하고 있다. 조지 램이 직접 파인드 사토시 랩을 찾아 유치에 나선 것은 홍콩에서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 등에 영향을 받아 많은 웹3 스타트업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파인드 사토시 랩은 7월 15일부터 중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미디어기업인 포브스가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가짜 거래라며 규제가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내놓은 비트코인 거래량의 51%가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포브스는 전세계 157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평가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6월 14일 전세계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1280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당시 보고된 거래량 2620억 달러보다 51%가 적은 금액이다. 포브스가 비트코인 가짜 거래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으로 지적한 것인 '워시 트레이딩'이다. 워시 트레이딩이랑 시장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식 등을 매수, 매도을 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는 트레이더와 브로커가 공모해서 수행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투자자들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맞아 서로의 역할을 수행해 거래량을 벙뛰기 하게 된다. 거래량은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정보로 거래량이 늘어나면 주식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신호로 받아드려지며 유동성이 몰리게 된다. 유동성이 몰려 주식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워시 트레이딩을 한 세력은 보유 주식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에 미국 규제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로벌 담배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직책을 신설하고 마이크 나이팅게일을 발탁했다. 마이크 나이팅게일 CSO는 BAT의 지속가능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10일 BAT에 따르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CSO 자리를 만들었다. 10년간 지속 가능성 정책과 마케팅을 펼쳐온 마이크 나이팅게일 신임 CSO가 소임을 맡았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도 최고성장책임자(Chief Growth Officer)로 이름을 바꿨다. 킹슬리 휘톤이 기존 역할을 계속한다. 잭 보울스 BAT CEO는 "마이크 나이팅게일 신임 CSO는 BAT를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시대로 이끌 것"이라며 "ESG 경영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AT는 마이크 나이팅게일 신임 CSO와 함께 적극적인 친환경 사업운영과 소비자 소통을 기반으로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제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를 거쳐 제품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친환경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본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원숭이 두창 백신 생산을 위해 그랜드 리버 어셉틱 매뉴팩처링(GRAM)에 1100만 달러(약 151억원)를 지원한다. GRAM은 덴마크 생명공학기업 바이에른 노르딕과 원숭이 두창 백신 '진네오스' 충전 및 완제품 생산을 맡았다. 10일 HHS에 따르면 미국 내 진네오스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GRAM에 시설 투자 비용으로 1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비에르 베세라 HHS 장관은 지난달 29일 "진네오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원숭이 두창 발병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RAM은 바이에른 노르딕과 진네오스 충전 및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RAM에 따르면 지난달 바이에른 노르딕과 진네오스 생산 공정의 기술 이전 절차를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 내 백신 제조를 시작할 방침이다. GRAM은 미국 내 진네오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 역량을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HHS는 미국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바이에른 노르딕에 진네오스 250만 도즈를 추가 주문했다. 앞서 주문한 물량까지 합하면 올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카콜라가 이탈리아에서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갔다. 코카콜라 라벨 표기가 정확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 이탈리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에 따르면 코카콜라 1L들이 유리병 9개로 구성된 세트상품으로 판매된 오리지널 테이스트 제품을 긴급 리콜했다. 해당 제품 포장재에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고 표시됐으나 실제로는 설탕이 함유된 것을 발견하고 리콜에 착수한 것이다.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 병뚜껑이 사용된 해당 제품에는 설탕이 들어있음에도 '제로 슈가'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카콜라는 매장과 소비자들로부터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내년 유통기한이 내년 7월7일까지인 로트번호 L2207077N인 제품과 내년 7월8일까지인 로트번호 L2207087N인 제품 등이다. 제조사 브랜드는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에 자리한 노가라(Nogara) 공장의 본사인 코카콜라 HBC 이탈리아 SRL(Coca-Cola HBC Italia SRL)이다. 이탈리아에서 병입된 해당 코카콜라 제품은 슬로베니아 등 다른 유럽 내 국가에서도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말레이시아 소재 호텔과 손잡고 이벤트를 펼친다. 중국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동남아시아 공략에 힘을 싣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말레이시아 뷰티·패션 전문매체 르오피시엘 말레이시아(L'OFFICIEL Malaysia)는 설화수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자리한 반얀트리 쿠알라룸푸르(Banyan Tree Kuala Lumpur)와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호텔 53층에 자리한 카페 알티튜드(Altitude)에서 인삼을 활용해서 개발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맛볼 수 있다. 카를로스 발렌테(Carlos Valente) 반얀트리 쿠알라룸푸르 신임 총괄 패스트리 셰프는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에서 인삼을 연구하다 발견한 진세노믹스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인삼이 들어간 4종류의 티 스프레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매운 후라이드 치킨, 지짐이 팬케이크, 김밥, 크로켓 샌드위치 등을 마련했다. 또 설화수 탄력 키트와 설화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링깃(약 1만5000원) 바우처가 제공된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자음생세럼 등의 화장품을 준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