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 2월 인수한 미국의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의 제품이 레드 와인의 날 행사서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됐다. 쉐이퍼 빈야드의 사업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쉐이퍼 빈야드의 와인 '쉐이퍼(Shafer) TD-9'가 레드 와인의 날(National Red Wine Day) 행사서 최고의 와인 3종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쉐이퍼 TD-9에 대해 특유의 진한 과일 향에 다크 초콜릿을 입힌 체리처럼 달콤 쌉쌀한 아로마와 홍차, 삼나무 등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져 있고 품질이 뛰어나고 극찬했다. 미국에선 매년 여름 레드 와인의 날을 기념해 프리미엄 와인 등을 시음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그랜드 아메리카 호텔(The Grand America Hotel)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은 멜롯과 피노 누아르, 시라즈, 카베르네 소비뇽 등 다양한 품종의 레드 와인을 시음했으며 우수한 와인을 엄선했다. 이번 행사에서 2013 릿지 멜롯(2013 Ridge Merlot)과 2019 무사르 준(2019 Musar Jeune)도 최고의 와인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쉐이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5종에서 추석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9월 8일 12시부터 13일 12시까지 '추석 연휴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전 서버 경험치가 무려 60% 증가한다. 9월 7일 점검 후부터 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최대 HP의 20%를 회복 가능한 '비매품 송편' 30개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9월 20일까지 라그마블 의상 상자 1개, '비매품 고급 전투교범' 2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주년 기념 라그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9월 7일 점검 후부터 10월 5일 점검 전까지 '2022 추수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행 퀘스트 '불놓기 행사' 진행 후 다양한 반복 퀘스트를 통해 칠면조 모자, 추수제 추첨권, 어디로든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모바일 게임 3종에서도 다채로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한가위 7일 출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7일 접속 시 뽑기 소환권,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신규 라인이 인도에 상륙한다.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 뷰티 시장에서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아모레퍼시픽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순행클렌징오일·순행클렌징폼 등을 론칭했다. 순행클렌징오일은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돼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없애준다. 순행클렌징폼의 PH는 6.5-7.5인 중성 pH로, 일반 클렌징폼(약알칼리)에 비해 세안 후 피부 pH변화가 적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세안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제품 론칭을 통해 인도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겠단 목표다. 지난달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행사를 진행한 만큼 인도 뷰티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데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아모레퍼시픽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중산층이 성장하면서 높은 소비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특히 소비재 중에서도 특히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른 편이다. 유럽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세계 4위 규모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패밀리의 수해 복구를 위해 본사 직원들이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BBQ는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7일 본사 지원팀을 포항지역에 긴급 파견했다. 9일 BBQ에 따르면 포항지역에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3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안가에서 1km 떨어진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재산 피해를 봤다. 태풍이 몰고 온 물 폭탄으로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고 모든 집기와 원부자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냉장고와 튀김기(후라이어기)등 각종 집기와 기구가 모두 침수됐다. 피해가 가장 큰 매장은 내부에 흙탕물 제거 청소와 침수된 원부재료 폐기, 조리기구 및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 6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2곳의 매장은 바로 정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장 피해가 컸던 매장 1곳은 추석연휴 이후 정상운영 예정이다. 이날 긴급지원을 받은 패밀리는 "본사가 직접 나서서 피해 복구를 지원해 주셔서 지역 상권 내 다른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빠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소유한 유럽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암호화폐 겨울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즈니스 정보 네트워크 비즈니스2커뮤니티와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Jean-Baptiste Graftieaux) 비트스탬프 CEO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CEO는 해당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겨울에 대해 다음 강세장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CEO "이 시기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 등을 개발해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10개 지역에 거래소 라이센스를 획득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기관과 기업이 암호화폐로의 이동을 모색하고 있기에 이번 암호화폐 겨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CEO은 최근의 각국의 금리 인상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해 다수의 현금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럽의 규제 상황에 대해서는 "스마트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했다. 장 밥티스트 그라프티오 CEO은 현재의 유
[더구루=홍성일 기자]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썬더코어(ThunderCore)의 코인 TT가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상장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썬더코어는 지난 5일(현지시간) 썬더코어의 TT 코인을 상장했다. 썬더코어는 TT의 상장 소식을 전하면서 추가적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쿠코인에 TT를 상장시킨 썬더코어는 우수한 보안, 속도, 확장성, 낮은 수수료 등을 가진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 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썬더코어는 2017년 구글, 디즈니 임원 출신 크리스 왕이 설립했다. 썬더코어는 자체 지갑인 TT월렛을 기반으로 거래되며 설립자가 엔터테인먼트 베테랑인 만큼 해당 시장의 웹3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썬더코어의 현재 일일 활성 유저수는 40만명 수준으로 2022년 멀티체인 부문을 강화하고 NFT플랫폼 아워송, VR 소셜파이 플랫폼 모멘트X, 게임파이·NFT 전자상거래 플랫폼 리드리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썬더코어는 현재 웹2 기반 개발자가 손쉽게 웹3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썬던젠 API 툴을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SVOLT 에너지 테크놀로지(蜂巢能源科技, 이하 SVOLT)가 독일 생산기지 설립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테슬라의 베를린 기가팩토리 인근에 거점을 두고 유럽 공략을 확대하는 한편 테슬라 공급망 진입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브란덴브루크주에 따르면 디트마르 보이드케 총리와 요르그 슈타인바흐 경제부 장관은 이날 라우하머에서 열리는 SVOLT의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6월 문을 닫은 풍력터빈 제조사인 덴마크 베스타스의 공장이 있던 장소다. SVOLT는 이 자리에서 독일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행사를 열고 부지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자를란트주에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브란덴브르크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브란덴브루크주 그룬하이데에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가 위치하고 있다. SVOLT는 작년 중국과 독일 등에 생산시설을 지어 연간 배터리 생산능력을 600GWh로 늘려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겠다는 ‘SV 600’ 전략을 발표했었다. <본보 2021년 12월 14일 참고 SVOLT "2025년 배터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이 원전 2기의 수명 연장을 모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안으로 원전 가동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경제기후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존 원전에 대한 제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원전이 극한 상황에서도 안전히 가동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조사 결과 테스트 대상이었던 3기 중 이사르 2호기와 넥카르베스트하임 2호기의 연장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사르 2호기는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한 가압수형 원자로(PWR)로 1988년부터 상업가동에 돌입했다. 독일 넥카르베스트하임에 건설된 넥카르베스트하임 2호기도 동일한 규모로 같은 해부터 가동됐다. 2기 모두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으며 독일이 일정 기간 원전을 더 돌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유럽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독일은 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가스 공급을 줄이고 있어서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은 독일 등 서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왔다. 앞서 유지보수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철강업체 중국 바오우철강(Baowu Steel)이 인도네시아에서 21억 달러(약 2조9000억원) 규모의 니켈을 개발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바오우철강은 중국 산동 신해 테크놀로지(Shandong Xinhai Technology Co Ltd)와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 Tbk, INCO)와 함께 인니 술라웨시의 니켈 가공 공장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프로젝트를 위해 합작 투자(JV)를 구성한다. 합작사는 발레 인도네시아가 지분 49%를 소유하고 산동신해와 바오우 철강이 51%의 지분을 공동으로 소유하게 된다. 페브리니 에디(Febriany Eddy) 발레 인도네시아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인니 모로왈리 리젠시 바호도피(Bahodopi)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에는 21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공사를 계속 진행하고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레 인도네시아는 바호도피 프로젝트를 통해 니켈 함량이 연간 7만3000~8만t인 페로니켈을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발레 인도네시아는 파트너들과 향후 스테인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소 혼시2(Hornsea 2)가 본격 가동, 영국 140만 가구 이상에 전기를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이 북해에 있는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 혼시2를 가동해 1.3GW 전력을 공급한다. 맨체스터 도시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전기 공급이다. 혼시2는 요크셔 해안에서 89km 떨어져 있으며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축구장 6만4000개와 비교하면 462km의 면적에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에서 제조한 터빈이 165개가 장착됐다. 8메가와트 용량의 대형 터빈 여러 대를 사용했다. 터빈 블레이드는 길이가 81m이지만 하단 블레이드 끝은 해발 200m의 높이에 도달한다. 터빈은 한 번 회전하는 데 6초가 걸리며 영국의 한 가정에 24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총 14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한다. 390km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링컨셔에 전송된 전력은 저장, 분배된다. 패트릭 하네트(Patrick Harnett) 혼시2 풍력 발전소 프로그램 책임자는 "영국은 해상 풍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 중 하나"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발전
[더구루=길소연 기자]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가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YPF와 협력해 남미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한다. LNG 프로젝트 잠재적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시행해 오는 2029년부터 LNG 수출을 목표로 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페트로나스는 아르헨티나 YPF와 협력해 남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페트로나스와 YPF는 LNG 수출 프로젝트 건설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양사는 MOU로 기업들이 업스트림 석유, 청정 에너지 솔루션, 석유 화학을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 MOU를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아르헨티나의 가스·석유 매장지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에서 생산되는 LNG의 최대 2500만t으로 확장된다. 연간 500만t의 초기 물량이 예상된다. 바카 무에르타는 2011년 발견된 9억2700만 배럴 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지이다. 아르헨티나의 고금리와 셰일가스 발굴 기법상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인하여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페트로나스는 "최종 투자 결정은 재정 조건, 법률과 정책에 의해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N라인 2호 모델인 베뉴 N라인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1호 모델 'i20 N라인'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인도 공식 SNS를 통해 베뉴 N라인 현지 출시를 알렸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약 2주 만이다. 앞서 HMIL은 지난달 25일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접수한 바 있다. 예약 금액은 2만1000루피(한화 약 36만원)였다. 베뉴 N라인은 지난 6월 인도 시장에 출시된 베뉴 부분 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고성능 N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 성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실내외 곳곳에 N라인을 강조하는 표식을 심어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차저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 120마력, 최대 토크 172Nm의 성능을 갖췄다. 운전자 편의 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는 물론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Alexa)와 구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포함된 H2C(Home to Car)도 탑재됐다. 이번 베뉴 N라인 출시는 지난해 1호 모델로 투입된 i20 N라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