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N라인 2호 모델인 베뉴 N라인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1호 모델 'i20 N라인'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인도 공식 SNS를 통해 베뉴 N라인 현지 출시를 알렸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약 2주 만이다. 앞서 HMIL은 지난달 25일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접수한 바 있다. 예약 금액은 2만1000루피(한화 약 36만원)였다. 베뉴 N라인은 지난 6월 인도 시장에 출시된 베뉴 부분 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고성능 N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 성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실내외 곳곳에 N라인을 강조하는 표식을 심어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차저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 120마력, 최대 토크 172Nm의 성능을 갖췄다. 운전자 편의 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현대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는 물론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Alexa)와 구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포함된 H2C(Home to Car)도 탑재됐다. 이번 베뉴 N라인 출시는 지난해 1호 모델로 투입된 i20 N라인
[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신생 패션 브랜드와 한국과 이탈리아 패션 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아 디자이너 어워드'(Kia Designers Award) 결선 진출자 명단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기아는 7일(현지시간) 기아 디자이너 어워드 결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로 △Edoardo Terribilini △Camilla Ruggerini △Gianluca Regazzo △Lei Ann Orsi △Francesco Matera △DassùYAmoroso 등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본보 2022년 2월 28일 참고 기아, 伊 국립패션협회와 파트너십…기아 디자이너 어워드 공모> 특별 기술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이들 결선 진출자 6명의 작품은 오는 20일 이탈리아디자인협회(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 전시된다. 패션 위크에 참석하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신형 스포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의상인 만큼 최종 우승자의 작품은 스포티지 특별 에디션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주세페 비티
[더구루=윤진웅 기자] 글로벌 물류 시장이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자동화 창고로 재편되고 있다. 인력 문제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9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CBinsights)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스마트 물류 자동화 관련 제품 시장 규모는 3260억 달러(한화 약 448조184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인력 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수요가 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로봇과 드론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로봇의 경우 어둠 속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창고 내부 온도에 구애받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드론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무선 자동식별(RFID) 태그가 내장된 상품을 스캔해 장소와 수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전송이 가능하다. 창고 인력의 업무 능력 제고를 위한 기술도 인기다. 협동 로봇과 파워 어시스트 수트가 대표적이다. 협동 로봇은 말그대로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 시스템이다. 파워 어시스트 수트는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도록 돕는 기어를 말한다. 옷을 입 듯 착용해 활용할 수 있다. 현장 투입 전 AR과 VR을 통해 작업자 교육훈
[더구루=김형수 기자]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이 오는 13일 재개장한다. 창이공항의 여객 수용 능력 확대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연간 1600만명에 달하는 여객 수요가 점쳐진다. 9일 창이공항그룹(CAG)에 따르면 제4터미널은 21개 게이트를 갖추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단독으로 주류·담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다. 창이공항 제1터미널~제3터미널 출국장과 입국장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 제1터미널~제4터미널에서 점포를 운영하며 뷰티와 시계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창이공항을 찾는 방문객 숫자가 회복세를 접어든 가운데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현지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분기 창이공항 여객 수송규모는 733만명으로 코로나 19 이전의 43.6% 수준을 기록했다. 창이공항 제4터미널 첫 도착 항공편은 오는 13일 오후 3시5분 도착 예정인 케에시퍼시픽 CX739편이다. 첫 출발 비행편은 오후 6시에 홍콩으로 출발하는 CX716편이다. 이후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세부 퍼시픽, 제주항공, 비엣젯에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바이트댄스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사업을 담당할 직원들의 채용을 개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을 주도할 책임자급 직원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틱톡이 채용하는 부문은 라이프스타일·교육 콘텐츠 파트너십 매니저와 유통 담당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매니저다. 라이프스타일·교육 콘텐츠 파트너십 매니저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라이프스타일, 교육 부문 현지화 전략을 수립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되며 유통 담당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매니저는 통신, 제품, 개발자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일을 맡게된다. 바이트댄스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이끌 담당자들을 강화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틱톡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이지리아에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3400만명 정도로 이 중 47.7%가 틱톡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2022년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이 기간 1억86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
[더구루=김형수 기자] 싱가포르 시내 번화가에 자리한 굽네치킨 매장이 현지 언론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굽네치킨에 대한 현지 시장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싱가포르 음식전문 매체 잇북(eatbook)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 그레이트 월드(Great World)를 방문했을 때 가볼 만한 레스토랑으로 이곳 1층에 자리한 굽체치킨 매장을 꼽았다. 잇북은 굽네치킨이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건강하게 만든 한국식 치킨을 선보이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기름없이 구워지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닭고기는 육즙을 듬뿍 머금고 있으며 껍데기는 바삭바삭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굽네 오리지널은 물론 소이갈릭, 볼케이노, 페퍼 스파이시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그레이트 월드에 위치한 굽네치킨 매장은 지난 2020년 초 문을 연 굽네치킨의 싱가포르 1호점이다. 굽네치킨은 싱가포르에서 그레이트 월드점 이외에 배달 전용 매장인 세랑군점을 운영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는 말레이시아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Standard Chartered Bank)와 베타플러스(BetaPlus)가 싱가포르에 디지털은행을 공동 설립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와 베타플러스는 2억8500만 달러(약 3919억 원)를 투자해 싱가포르에서 디지털은행 트러스트 뱅크(Trust Bank)를 출범시켰다.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와 베타플러스의 트러스트 뱅크 지분율은 각각 60%와 40%에 이른다. 트러스트 뱅크 저축 계좌는 1.4%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저축 계좌는 예금과 신용카드, 가족·개인 상해보험 외에 베타플러스의 계열사인 페어프라이스 그룹(FairPrice Group) 보상·로열티 프로그램과 연계 돼 있다. 싱 패스(SingPass) 계정이 있는 고객의 경우 트러스트 뱅크에 가입하면 몇 분 안에 디지털 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동시에 쓸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다. 드와이파얀 새드후 트러스트 뱅크 대표는 “우리는 디지털은행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세울 것”이라며 “광범위한 제품 범위와 숨겨진 수수료가 없는 완전히 투명한 제품 디자인, 매우
[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3위 섬유기업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 이하 라이크라)'의 매각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중국 섬유그룹 산동루이가 2019년 26억 달러(약 3조5000억원)에 인수한지 2년만에 매각설이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미국 듀퐁이 개발한 스판덱스 섬유 소재, 라이크라는 ‘섬유의 반도체’라 불릴 만큼 부가가치가 높아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라이크라가 인수합병(M&A) 시장에 재등장했다. 인수 과정에서 외부 차입금이 만기 도래하면서 경영권이 채권자들에 넘어간 상태다. 라이크라는 현재 린데만 아시아, 린데만 파트너스 애셋 매니지먼트, 토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차이나 에버브리아트 리미티드 등으로 구성된 채권단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2020년부터 매각 의지를 표명해 왔고 이 과정에서 재매각설은 종종 제기돼 왔다. 채권단이 최대주주로 올라서자 매각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구체적인 인수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가 섬유기업들의 인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글로벌 3위 섬유기업인 라
[더구루=오소영 기자] 빅 페델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삼성SDI와 만났다. 국내 배터리 업계의 투자처로 온타리오가 부상하고 있다. 페델리 장관은 6일 트위터를 통해 삼성SDI와 회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전기차·전자제품 배터리 제조 기회와 투자처로서 온타리오주의 강점을 논의했다"라며 "투자 기업은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조업, 풍부한 광물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델리 장관은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LG에너지솔루션과도 미팅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50억 달러(약 6조9140억원)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연산 45GWh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한다. 페델리 장관은 투자에 감사를 표하고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리오주는 전기차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니켈과 코발트 등 풍부한 원재료와 캐나다 최대 자동차 생산지라는 명성을 등에 업고 투자 유치에 나서며 LG에 이어 삼성의 투자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삼성SDI는 이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사이파이브(SiFive)'가 미 항공우주국(NASA)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차세대 컴퓨팅 프로세서 개발에 칩을 납품하며 또 한번 기술력 입증했다. [유료기사코드] 사이파이브는 지난 6일(현지시간) NASA의 HPSC(고성능 우주비행 컴퓨팅) 프로세서용 코어 CPU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RISC-V(리스크파이브) 아키텍쳐 기반 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인텔리전스 X280'를 조달한다. HPSC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우주비행 컴퓨팅 계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중인 프로세서다. 8코어를 채택했다. 사이파이브의 인텔리전스 X280 리스크파이브 벡터 코어와 4개의 추가 리스크파이브 코어를 사용한다. HPSC 칩은 달, 화성 표면, 행성 등 우주 탐사 과정에서 쓰이는 만큼 방사선에 강하고 최소한의 전력으로도 원활하게 작동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기술이 요구된다. 사이파이브 프로세스는 NASA로부터 이같은 조건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JPL은 지난 6월 HPSC 프로젝트 발표 당시 최소 100배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지난달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삼성증권은 9월 9일~12일, 추석연휴기간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 내 해외주식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첫번째 이벤트는 연휴 기간 중 거래일수에 따라 최대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일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이, 2일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기간 내 해외주식 누적 1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소수점매매,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된 금액이 모두 포함되며, 1회에 $1이상 거래체결 건만 인정된다. 단, 두 이벤트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론칭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고객들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 휴장일인 9월 9일과 9월 12일에도 변동성이 높아진 최근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가 리튬과 니켈 등에 투자하는 ETF 상품을 유럽 주요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다. 글로벌X는 오는 9일(현지시간) 런던 증권 거래소와 독일 증권 거래소, 이탈리아 증권 거래소에 Disruptive Materials UCITS ETF(DMAT)를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DMAT는 코발트와 리튬, 구리, 니켈 등 필수 원료 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건 델레돈 글로벌X 유럽 투자 전략 총괄 담당자는 “자율주행 기술의 등장부터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까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은 다양한 신기술의 성장을 원동력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DMAT는 테마별 투자에 대한 글로벌X의 전문성을 활용한다”면서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21세기 기술의 기초가 되는 재료를 채굴하고 생산하는 중요한 업스트림 기업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글로벌X는 90개 이상의 ETF 전략과 400억 달러(약 52조 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