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이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Multi-Cloud Networking Software·MCNS) 전문 아이소밸런트(Isovalent)에 투자했다. 미래에셋캐피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벤처펀드 M12는 아이소밸런트의 시리즈B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는 4000만 달러(약 554억 원) 규모로 톰베스트 벤처스(Thomvest Ventures)가 주도했다. 이 외에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망고 캐피탈(Mango Capita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아이소밸런트는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기업 고객으로는 △어도비(Adobe) △벨 캐나다(Bell Canada) △캐피탈 원(Capital One) △데이터도그(Datadog) △팔란티어(Palantir) △이케아(IKEA) 등이 있다. 특히 아이소밸런트는 실리움(Cilium) 기술의 선두 주자로 평가 받는다. 실리움은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을 사용해 배포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간 네트워크 연결을 보호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이 인수한 미국의 엔데버 콘텐트(Endeavor Cotents)가 간판을 새로 내걸었다.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엔데버 콘텐츠는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으로 사명을 변경을 포함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시작했다. 앞서 강호성 CJ ENM 대표는 엔데버 콘텐트의 합류가 CJ ENM 글로벌 성장의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강조했다. 멀티 스튜디오 중 하나로 편입된 엔데버 콘텐트를 글로벌 거점 삼아 전세계를 타깃으로 독자적 콘텐츠를 제작,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인수 8개월만이다. CJ ENM은 본격 사업 영업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CJ ENM은 지난해 11월 엔데버홀딩스로 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약 80%를 7억8538만 달러(약 9300억원)에 인수했다. 엔데버 콘텐츠는 지난 2017년 엔데버, WME, IMG 내의 생산, 판매, 유통 자산을 활용해 세워졌다. 향후 피프스 시즌은 통해 포트폴리오, 전세계 크리에이터풀,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 등 전면 수정하겠다는 게 회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C+차지(C+Charge)가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탄소배출권 기반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플로우카본(Flowcarb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차지는 7일(현지시간) 플로우카본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가디스 네츄럴 토큰(GNT)을 통해 탄소배출권 토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차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보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차지 사용자들은 전기차를 운전하고 충전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C+차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소유자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포괄적인 지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을 위한 자체 토큰인 'GNT'를 개발, 전기차 소유자들이 탄소배출권을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C+차지 관계자는 "플로우카보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플로우카본과 플랫폼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플로우카본은 탄소배출권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투자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이 초고속 충전 배터리 샘플을 완성차 고객사에 전달했다. 오는 2024년 대량 양산하겠다는 목표가 순항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스토어닷은 7일(현지시간) 5분 충전으로 100마일(161km)을 달릴 수 있는 30Ah급 파우치형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전략적 파트너사와 잠재 고객사 12여 곳에 배송했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파트너사로는 다임러, BP, 빈패스트, 볼보, 폴스타, 올라 일렉트릭, 삼성, EVE에너지 등이 있다. 스토어닷은 충전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급속충전(XFC)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파우치형과 4680 폼팩터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900회 연속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만에 배터리 총 용량의 80%까지 채울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올해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에코모션 위크 2022', '국제 전기차 심포지엄(EVS)' 등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기술 시연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조 협력사인 EVE에너지가 생산한 300x100mm 크기의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본보 2022년 5월 13일 참고 '삼성 투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젠큐릭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갑상선암 돌연변이 검사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BRAF Mutation Test)’에 대한 제조허가를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는 갑상선암 환자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BRAF 유전자 Codon600(V600E)의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이다.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진스웰BCT(GenesWell BCT), 폐암 동반진단키트인 진스웰 디디이지에프알 뮤테이션 테스트(GenesWell ddEGFR Mutation Test)에 이어 젠큐릭스가 국내 제조허가를 받은 세번째 제품이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발생률 1위 암종이다. 갑상선암 관련 가장 흔히 관찰되는 유전자 변이는 BRAF 돌연변이다. 그 중 BRAF V600E 돌연변이가 98%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BRAF 돌연변이를 활용한 연구개발이나 치료제 승인은 흑색종(melanoma), 비소세포폐암(NSCLC), 직결장암 표적치료제 분야에서도 이뤄지고 있어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BRAF 돌연변이 검사의 사용이 향후 더
[더구루=최영희 기자] 크립토뱅크 델리오가 추석을 앞두고 최대 60%의 이자를 지급하는 추석맞이 예치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예치 상품은 신규 회원을 대상의 60% 예치상품과 기존회원 대상의 30% 예치상품으로 나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류에 해당된다. 단, 해당 상품은 한정구좌로 이뤄지며 1인당 최대 1BTC, 5ETH, 2500XRP를 예치할 수 있다. 예치상품은 오는 12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델리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델리오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예치를 통해 디지털자산 운용에 한발짝 가까워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셀피글로벌(구 아이씨케이)이 셀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사업적 시너지 확대를 위해 최대주주를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로켓인터내셔널이 오름에프앤비가 갖고 있던 지분 15.72%를 인수하고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기존 ‘아이씨케이’에서 변경 상장된 셀피글로벌은 지난달 임총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셀피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셀피글로벌 관계자는 “신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사업적 협력이 가능한 전략적 투자자(SI)로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며 “새로운 최대주주 로켓인터내셔널과 협력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로켓인터내셔널은 화장품 무역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와 유통 인프라를 갖고 있다. 셀피글로벌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로 사업을 확장할 때 로켓인터내셔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셀피글로벌은 최근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며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메탈카드 영업강화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국내외 결제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수수료 분배 계약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편의점과 탭투페이(Tap to Pay)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미국의 웹3 게임 스타트업 '게임플레이 갤럭시(Gameplay Galaxy)'에 투자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웹3 환경을 기반으로 한 P2E 게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캐피탈이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280만 달러(약 17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컴투스를 비롯해 메리트 써클, 미스텐 랩스, 솔라나 벤처스, 일드 길드 게임즈, 허슬 펀드 등이 참여했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2억5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트라이얼 X트림(Trial Xtreme)의 제작자가 설립했으며 현재 30여명의 개발자들이 분산형 웹3 게임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 게임플레이 갤럭시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유저들에게는 경쟁을 통해 보상으로 토큰이 제공된다. 또한 탈중앙화 시장을 구현, 유저들이 차량, 캐릭터, 작업장 등 다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이번 펀딩을 통해 개발팀을 확장, 플랫폼의 다양한 게임을 구축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게임플레이 갤럭시 관계자는 "웹3 공간은 5년 전 만해도 생각할 수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쇼와덴코의 자회사 한국소화화학품(Korea Showa Chemicals Co.,이하 KSC)이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장 내 저장시설을 증설했다. 저장용량을 2배 늘리고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KSC는 경기도 안성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특수가스 공장을 확장하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옥을 다시 짓고 2007년에 구축한 저장시설을 2배가량 증축했다. 향후 저장용량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해 증설을 지속할 계획이다. 쇼와덴코는 2006년 8월 KSC를 세우고 한국에 진출했다. 15억원을 투자해 이듬해 2월 공장을 완공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을 상대로 판매에 돌입했다. 추가 투자를 통해 안성 사업장을 키우고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고객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반도체는 자동차와 스마트폰, PC, 데이터센터 등에 쓰이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물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 달러(약 1380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의 패권은 아시아가 쥐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토고 정부가 삼성물산에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러브콜을 보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고 정부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총 9개 사업자에 5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요청서(RFP)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고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소코데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자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과 자금조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토고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제안서를 마감하고, 이르면 내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태양광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의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해 발간한 '아프리카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및 발전 전망' 보고서를 보면 아프리카는 1인당 전력 보급률과 소비량이 낮아 에너지 잠재 수요가 높다. 특히 많은 아프리카 국가는 풍부한 태양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역과 남부 아프리카, 동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은 높은 수준의 일조량을 보인다. 이에 태양광 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2023~2025년 총 8.8GW(잠재용량) 규모의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 입찰이 예정돼 있다. 특히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지 않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캐나다 광산업체 노스웨스트쿠퍼(NorthWest Copper, 이하 노스웨스트)의 보통주 722만8916주 트랜치(분할발행)3을 인수하면서 콰니카 광산 사업 철수를 확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일 노스웨스트의 보통주 722만8916주를 인수하면서 콰니카 광산 사업에 대한 보유 지분 31%를 노스웨스트에 매각했다. 트랜치3 주식은 대가주당 가치가 0.415 캐나다 달러이고 총 가치가 300만 캐나다 달러이다. 거래의 일부로 발행될 대가주의 최종 거래이다. 트랜치 3주 발행 이전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노스웨스트의 보통주 1112만9523주를 보유했으나 트랜치 3주 발행 이후 노스웨스트 보통주 1835만8439주를 보유한다. 이는 노스웨스트 발행 보통주의 11.1%에 해당한다. 앞서 노스웨스트는 지난 2월 첫 주식 519만4805주를 발행해 트랜치(분할발행)1을 종료했다. 노스웨스트는 세 차례에 걸쳐 주식을 발행하기로 했다. <본보 2022년 2월 25일 참고 포스코인터, 캐나다 구리·금광산 지분 매각 급물살> 노스웨스트는 작년 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캐나다 KCC(Kwanika Copper Corporati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에서 공단을 포함한 대전지역 6개 기관 협의체인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청렴홍보물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청렴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서 추석맞이 장을 봤다. 청렴문화 확산뿐 아니라 친환경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도 동시에 꾀하는 일석삼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빛네트워크’가 9월5일~12일 합동으로 운영하는 ‘반부패주간’의 일환으로, 반부패·청렴 확산은 물론 친환경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가 목적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합동 행사를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청렴 실천과 친환경, 전통시장 활성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청렴한빛네트워크에 참여하는 6개 기관 임직원과 한뜻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