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자원순환기업 주식회사 동경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친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오랜 시간동안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수행해 온 뉴리더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치하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 상임위원장 대상을 수상한 동경의 채창완 대표는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폐 PET병의 국산화 대체 기술을 적용한 폐플라스틱 분쇄기를 개발하여 광진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기업등 각종 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동경 채창완 대표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과학기술상임위원장 상을 받아 영광이다. 기존 국내산 분쇄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진일보 향상시켜 공인기관의 시험을 통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시설등 분쇄기의 보급확대을 통해 환경보전과 신규 생산인력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중점을 둔 인프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되며 아칸소주 염호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5000만대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광산 업체 갈바닉 에너지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컨설팅 업체 에이펙스 지오사이언스(APEX Geoscience Ltd)에서 작성한 아칸소주 염호의 리튬 매장량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염호의 리튬 농도는 290㎎/ℓ에서 520㎎/ℓ으로 북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탄산리튬환산기준(LCE) 400만t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기차 5000만대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C)에서 추정한 미국 전체 리튬 매장량이 75만t인 사실을 고려할 때 결코 적지 않는 양이다. 리튬과 함께 브롬도 발견됐다. 브롬 농도는 3700㎎/ℓ에서 6000㎎/ℓ으로 매장량은 1000만t으로 추산된다. 갈바닉 에너지의 발표는 IRA 발효와 맞물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RA는 배터리 원재료의 최소 40%를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조달해야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 베트남 출점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지 파트너사 타코(THACO)그룹은 호찌민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지도 확보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베트남 파트너사인 타코그룹은 호찌민 신도시와 외곽지역에 대형마트 부지 10곳을 확보했다. 우선 타코그룹은 오는 10월 호찌민 투티엠(Thu Thiem) 신도시 지역에 2호점을 출점한 뒤 12월 고밥(Go Vap) 지역에 3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타코는 호찌민 신흥 주거지역인 7군(District 7), 빈떤(Binh Tan) 등 8개 지역에 이마트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부동산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부지를 확보한 지역은 호찌민 외곽으로 부지 규모가 넓어 대형 매장 개발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호찌민 중심지역에 비해 임대료 등이 저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쩐 바 즈엉(Tran Ba Duong) 타코그룹 회장은 "이마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오는 2026년 베트남 전역에 20개 매장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10억 달러(약 1조3409억원) 매출 달성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타코그룹
[더구루=최영희 기자] 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SGA는 NHN Cloud와 '에듀테크 및 차세대 교육정보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IT서비스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대에 맞춰 각 광역시 등 지자체는 공공 클라우드 센터 구축,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 등 2025년까지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모든 행정과 공공 기관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 협력으로 SGA는 NHN Cloud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를 활용해 공공 및 교육 정보화 사업의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CSP(Cloud Service Provider)인 NHN Cloud는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통해 기관의 중요한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하는 등 컨설팅, 운영, 기술지원을 통해 차세대 교육 정보화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SGA는 정부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NEIS) 구축'사업에서 응용 SW개발과 인프라 개발 분야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국영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빈즈엉성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제3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VSIP-3) 사업에 최대 4조6000억 동(약 2600억원)의 자금을 제공하는 약정을 맺었다. 이 사업은 빈즈엉성 박떤우옌·떤우옌 지역 일대에 총면적 1000만㎡ 규모의 친환경·스마트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주요 투자 유치 부문은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섬유·의류, 식음료, 물류 등이다. 총투자액은 13조3000억 동(약 7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3월 착공했다. BIDV는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BIDV의 지분 15%를 약 1조원에 취득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BIDV는 상반기 11조840억 동(약 6340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5%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 이익은 27조4450억 동(약 1조5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늘었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1980조 동(약 110조원)으로 연초 대비 12.4% 증가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하는 국내 최초 수소 액화플랜트에 인도 기술을 도입한다. 수소 청정에너지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인도산 탱크를 활용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안에 수소 액화플랜트를 건설하는데 인도 다국적 기업 이녹스바(INOXCV)의 액체 수소 탱크를 설치한다. 인도에서 완전히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된 238㎥ 용량의 탱크는 이미 한국으로 이동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산 수소 탱크로 청정 에너지 실증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도 이녹스바는 극저온 탱크 및 용기 제조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진공 단열 극저온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극저온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가장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녹스바는 산업용 가스, LNG, 석유·가스와 극저온 과학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 기반에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추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부터 국내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각종 설비 제작·플랜트 구축 현장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추진되는 액화수소 생산은 기존 도시가스를 개질하여 생산된 기체수소를 영하 25
[더구루=김형수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일본에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감성을 담아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찌롱(ZZIRONG)과 콜라보레이션한 가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찌롱은 작고 귀여운 동물을 활용해 따뜻한 순간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마녀공장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등의 패키지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295만병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pH약산성으로 짙은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를 지우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는 세안을 방금 끝낸 피부에 갈락토미세스의 유효성분과 수분을 빠르게 전달해 부스팅 효과에 도움을 준다.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마녀공장이 특별 배합한 비피다 바이옴과 5종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화장품이다. 일본 온라인 종합쇼핑몰 큐텐(Qoo10)에서 개최하는 메가와리(メガ割), 아마존에서 오는 27일 시작하는 타임세일 행사 등을 통해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지난달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최근 BYD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적극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향후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글로벌 자동차 통계 기관 마크라인즈(Marklines)에 따르면 BYD는 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총 16만2000대 기록,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요 14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독일, 프랑스, 브라질,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판매량을 토대로 집계한 수치다. 이들 국가는 전체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같은 달 전기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5.5% 증가한 81만대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달 총 7만6000대를 판매했다. BYD와 격차는 2배 이상인 8만6000대까지 벌어졌다.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7만1000대로 3위에 올랐다. 현대차·기아는 상반기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BYD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기차를 앞세워 공격적인 판매망을 구축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BYD는 전
[더구루=한아름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모델을 교체하면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의 홍보를 맡은 새 얼굴은 1993년생 여배우 요시오카 리호. 하이트진로는 요시오카 리호와 새롭게 리뉴얼된 진로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하이트진로 재팬은 최근 요시오카 리호의 진로 홍보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케팅에 나섰다. 요시오카 리호는 영상에서 진로를 맛있게 마시는 법을 소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요시오카 리호는 뉴 진로의 깨끗한 맛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일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요시오카 리호는 평소 술과 요리를 곁들여 먹는 것을 즐긴다고 들었다. 앞으로 다양한 음식과 뉴 진로가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해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요시오카 리호는 1993년생 교토서 태어난 여배우다.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2019년 영화 '보이지 않는 목격자'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을 받았다. 현지서 이미지도 좋다. 요시오카 리호는 오리콘 뉴스가 선정한 사랑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5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요시오카 리호와의 호흡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리뉴얼된 뉴 진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영국 자회사인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임대주택 개발 사업에 나선다. GS건설 허윤홍 사장이 미래 핵심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듈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부동산 개발업체 굿스톤리빙과 영국 버밍엄에서 추진하는 임대주택 사업 시공사로 참여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 '버밍엄 임대주택 사업'은 굿스톤리빙이 버밍엄의 중심지인 디그베스 지역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약 1만6200㎡ 규모 부지에 550가구 규모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버밍엄 시의회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다. 내년 1분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틴 벨린저 굿스톤리빙 회장은 "버밍엄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로 거주자 증가에 따라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고품질 임대 시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먼츠 유럽은 최근 완공된 런던 소재 고급 레지던스 등을 포함해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다. 영국 내 모듈러 전문회사 가운데 매출 기준 3위에 올라있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초 엘리먼츠 유럽을 인수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라파워가 액티스 온콜로지와 '악티늄-225'(Ac-225) 개발에 협력한다. 파트너십을 확대해 표적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긴다. [유료기사코드] 액티스 온콜로지는 "테라파워와 Ac-225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c-225의 전임상·임상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Ac-225는 폐암과 유방암, 결장직장암 등 암에 효과적인 표적 알파 치료제 원료다. 방사선동위원소에 비해 수십 배에서 수백 배 높은 에너지로 암세포를 표적·파괴한다. 정상 세포의 손상 없이 강력한 치료 효과를 발휘하고 재발 확률도 낮다. 현재 독일과 러시아 등에서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테라파워는 토륨-229의 붕괴로 생성된 Ac-225를 분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미국 카디날 헬스와 Ac-225 개발·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액티스 온콜로지와 손잡으며 Ac-225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액티스 온콜로지는 미국 MPM캐피탈로부터 분사해 2019년 설립됐다. 암 조직에 잘 침투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표직 치료제 생성 플랫폼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신장 신경차단술(RDN) 의료기기 개발 바이오벤처 딥큐어가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카데두(Jeffrey A. Cadeddu)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SW) 교수와 주용 브라이언 김(Juyong Brian Kim)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딥큐어 관계자는 "비뇨기와 순환기 분야에서 전문성과 오랜 경력을 보유한 두 의료진의 참여로 임상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IDE)를 제출한 RDN기기 'HyperQure'의 임상 성공을 위해 두 석학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프리 카데두 교수는 혁신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핵심오피니언리더(KOL)다. 현재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비뇨기과 및 영상의학 교수 겸 로보틱스위원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비뇨의학 학술지 내비뇨기과 저널(Journal of Endourology)의 부편집장 및 비뇨기과 저널(Journal of Urology)의 서베이 섹션(Survey Section)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290여 편의 비뇨기 관련 논문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타링크 단말기'를 추적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이 개발됐다. 스타링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으면서 다양한 대응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보안 전문기업 엑셈 테크놀로지스(Excem Technologies, 이하 엑셈)은 이번달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스페인 국제 방위 안보 박람회(FEINDEF, 페인데프) 2025'에서 스타락(StarLock) 시스템을 공개했다. 엑셈이 공개한 스타락 시스템은 전쟁 지역에서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Starlink)'와 연결되는 단말기를 감지·식별·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엑셈에 따르면 스타락 시스템은 3kg 이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250mm(가로) X 150mm(세로) X 1500mm(두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스타락 시스템은 드론에 장착하거나 지상에서 정지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드론에 장착된 경우 탐지 범위는 최대 5km이며, 정확도는 최대 100m다. 정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탐지범위 10km, 정확도 500m이다. 엑셈은 스타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3대 해운사인 미츠이 O.S.K 라인스(Mitsui O.S.K. Lines, MOL)이 싱가포르 배터리 기업에 투자해 해양 부문의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브이플로우테크(VFlowTech)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050만 달러(286억원)를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이번 투자는 그래니티 아시아(Granite Asia)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MOL의 벤처 캐피털 펀드 'MOL PLUS'와 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회사 안타레스 벤처(Antares Venture), 싱가포르 컨설팅업체 EDBI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MOL PLUS는 MOL이 지난 2021년에 전액 출자 기업 벤처 캐피털 펀드이다.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 MOL그룹과 협업, 해운 산업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MOL PLUS는 연료전지를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낙점하고 브이플로우테크에 투자를 단행했다. 연료전지 기술을 고도화해 선박용 발전·추진시스템과 항만터미널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타쿠야 사카모토 MOL PLUS 최고경영자(CEO)는 "브이플로우테크의 기술은 항만 터미널과 같은 대규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