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공기 중에서 원격으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앞서 애플, 샤오미, 오포 등이 선보인 바 있어 차세대 주요 충전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특허청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원한 '무선 전력 송신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모바일용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애플워치를 필두로 애플 제품의 건강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카메라에 탈·부착 가능한 모바일용 렌즈 형태의 액세서리를 장착해 온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VR 기기 착용시 주변 사물과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은 내년 1분기 프리미엄급 VR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특허청(USPTO)은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실제 환경 이미지를 가상 환경에 삽입'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의 '크램쉘(조개껍질)'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되며 '아이폰 플립' 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특허청(USPTO)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다중 부품 장치 외장'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올해 1월 26일 등록됐다. 애플은 이번 특허에서 플립폰의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유럽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추정되는 상표를 다수 등록했다. 이들 특허가 내구성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갤럭시 Z폴드 3·Z플립 3 등 삼성 스마트폰의 상품성 강화가 예상된다. 유럽특허청(EUIPO)은 10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등록한 UT…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의 터치와 애플펜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센서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아이폰부터 맥 등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특허청(USTPO)은 애플이 지난해 3분기 출원한 듀얼 터치 센서와 이를 적용한 터치 스크린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의 후속모델에 전면 듀얼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을 담은 특허가 공개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전자기기 내 카메라 조명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및 방법'이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부족 시기를 미리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PTO)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2018년 출원한 '충전 알림에 대한 스마트 조언'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아이폰 소유자의 최…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선제적으로 헬스케어 기능을 채용해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터치 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솔리드 스테이트 키보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이 물리 버튼을 기반으로 한 키보드 시대를 끝내려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특허청은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전자 장치를 위한 힘 감지 입력 구조'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CMOS이미지센서(CIS) 결함을 빠르게 찾아내 이미지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리시 칼리안순다람(Girish Kalyanasundaram) 삼성전자 인도 연구개발(R&D)센터 스태프 엔지니어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최근 라이다(LiDAR) 시스템 관련 특허를 획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청(USTPO)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애플이 2017년 출원한 '좁은 간격의 펄스를 갖는 라이다 시스템을 위한 파형 설계'라는 제목…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블룸에너지가 현지 화학사 LSB인더스트리스(이하 LSB)에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공급한다. 그린 암모니아 제조에 활용할 그린 수소를 생산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 소재 LSB의 프라이어(PRYOR) 시설에 10㎿급 SOFC를 설치한다"라고 밝혔다. 프라이어는 암모니아와 우레아 암모늄 질산염, 무수암모니아 등 산업·농업·광업용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블룸에너지는 이곳에 SOFC를 공급해 내년부터 연간 약 1만3000MT(메트릭톤·1000㎏을 1톤으로 하는 중량 단위)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블룸에너지의 SOFC는 타사 제품 대비 효율성이 30~40% 높다. 800℃ 이상의 고온에서 작동해 더 적은 전력으로 수소를 만들 수 있으며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 LSB는 블룸에너지의 기술력을 활용해 그린 수소를 확보하고 이를 그린 암모니아 제조에 써 궁극적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암모니아는 비료의 핵심 원료다. 암모니아 생산량의 80%가 비료로 사용되는데 통상 천연가스나 석탄을 이용해 만들어 생성 과정에서 대량의 탄소 배출이 문제가 됐다. 그린 암모니아는 10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NXP가 캐나다 블랙베리와 손잡고 차량용 반도체 보안성을 강화한다. 블랙베리 솔루션을 채택해 양자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NXP는 차량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32G에 블랙베리의 서티컴(Certicom) 보안 기술을 통합키로 했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원(NIST)이 최근 승인한 양자 저항 서명 알고리즘 '크리스탈 딜리튬(CRYSTALS Dilithium)'을 사용해 양자컴퓨팅 공격에 취약한 현 차량 소프트웨어를 보호할 수 있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을 각각 표현하는 비트(bit) 단위로 계산한다. 양자가 지닌 고유 특성인 중첩현상을 활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Qubit) 단위로 연산한다. 통신, 항공·우주, 국방 등 주요 산업군에서 잇따라 채택하고 있다. 기술 고도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오늘날 대부분의 웹 트래픽은 첨단 양자컴퓨팅 공격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