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프랑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인원 세탁·건조 솔루션을 갖춘 워시타워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파리 퐁피두 센터 앞 광장에서 워시타워를 형상화한 대형 구조물을 배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워시타워, 세탁기, LG 코드제로 등 다양한 상품을 받는다. 이밖에 다양한 바우처 쿠폰과 깜짝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행사에 맞춰 공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중계할 예정이다. 워시타워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넣고 중앙에 조작부를 통합,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적층해 사용하는 데 발생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디자인을 강화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세탁 가전이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디즈니 100주년 행사 독점 자동차 후원을 맡은 현대자동차가 이를 기념한 한정판 차량을 내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서 아이오닉 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그래비티 골드 매트(Gravity Gold Matte) 외장 컬러를 택한 이번 에디션 차량은 디즈니에서 영삼을 받은 휠 디자인과 'Disney100 Platinum' 외부 배지를 적용했다. 앞좌석, 센터콘솔, 바닥 매트에 'Disney100 로고'를 새겼으며 전면 및 후면 도어 트림 스트립도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내부 화면에 디즈니 테마의 인트로가 나온다. 디즈니 음악, Disney100 로고, 픽시 더스트 역시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 모델은 디즈니와 현대차의 긴밀하고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며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양사의 협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지난 6월 디즈니와 투싼 광고에 대한 광고 협약을 체결, 2022년형 투싼 광고를 공동제작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왔던 '
[더구루=김도담 기자]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사 기업 웨이모가 잇단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웨이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최근 정상적인 비즈니스 과정의 일환으로 팀을 조정했다"며 내부 조직 개편 과정으로 인한 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치와 대상 부서 등 해고와 관련한 구체적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조정으로 웨이모는 올해에만 세번째 해고 절차를 진행했다. 웨이모는 지난 1월 수십명의 직원을 해고한데 이어 3월에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해고자만 25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웨이모는 운전자 없이 차량이 자율주행하는 자율주행 택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로부터 운전자 없이 테스트용 자율주행 택시에 승객을 태우는 것을 허용받았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자율주행 택시로 인한 사고와 교통체증 등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규제가 빠르게 풀리지 않아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서 웨이모는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조직 슬림화 등을 위해 엔지
[더구루=김도담 기자] 포드가 35년 포드맨으로 근무한 인사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했다. 포드는 1988년 입사, 오랜 기간 포드의 다양한 사업을 이끈 쿠마르 갈호트라(Kumar Galhotra) 포드블루 사장을 신임 COO로 선임했다고 18알(현지시간) 밝혔다. 갈호트라 COO는 포드의 글로벌 산업 시스템 전반을 책임진다. 모든 사업부를 대신해 △글로벌 차량 엔지니어링 및 사이클 계획 △ICE 및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공급망 관리 및 차량 제조를 감독할 예정이다. 갈호트라 COO는 포드블루 사장 재직 이전 포드 아메리카의 글로벌 시장 그룹 사장으로 해당 사업부의 수익성을 포함한 책임을 맡았다. 그는 또한 북미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링컨 그룹 부사장 및 포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도 근무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이스라엘 보안기업 사이벨럼이 글로벌 소프웨어 기업 아이테미스와 동맹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양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제7회 '오토 ISAC 사이버시큐리티 서밋'(Auto ISAC Cybersecurity Summit)에서 . 각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동맹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이테미스의 TARA(위협 분석 및 위험 평가) 솔루션을 사이버벨럼의 제품 보안 플랫폼과 결합해 CSMS(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를 강화한다. 특히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자동차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위험과 위협, 취약성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향상시킨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기업에게 포괄적인 사이버 위험 시야를 제공해 고객사들이 보안과 관련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슬라비 브론푸만 사이벨럼 최고경영자(CEO)는 "위협 모델링은 자동차 회사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이벨럼
[더구루=김도담 기자] 리비안이 아마존의 배송용 전기밴 생산을 꾸준히 늘리며 올해 총 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아마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한 '딜리버링 더 퓨처'(Delivering the Future) 행사에서 리비안이 제작한 전기밴 1만대가 미국 전역에서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리비안의 지분을 일부 갖고 있다. 또 2022년 여름 시작한 전기밴 배송 서비스 차량 제조사로 리비안을 선택했다. 현재 미국 1800여 지역에서 리비안 전기밴이 아마존 상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올 여름부터는 유럽에서도 이를 시작했다. 리비안은 2030년까지 아마존에 배송 전기밴 10만대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하면거 전기밴 생산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의 전기밴은 △고속도로 주행 및 교통지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360도 시야 제공 △서라운드 테일라이트 △향상된 제동 가시성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전기밴 외에도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전기차 생산 역시 속도를 낸다. 리비안은 R1T 픽업과 R1S SUV 등을 개발했으며, 연말까지 총 3종의 차량 생산량을 5만2000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의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부지가 있는 누에보레온주 주지사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을 방문한다. 테슬라 최대 생산기지인 상하이 공장을 벤치마킹하고, 테슬라와의 협력도 더욱 단단히 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시아 순방 중인 사무엘 가르시아 세풀베다(Samuel García Sepúlveda) 누에보레온 주지사가 18일 상하이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미 테슬라 본사와 독일 베를린공장 등을 방문한 세풀베다 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공장 건설과 관련한 통찰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와 누에보레온주는 멕시코 공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첫 2년 동안에만 150억 달러(약 20조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테슬라는 멕시코 공장에서 2만5000 달러(약 3380만원) 상당의 저렴한 전기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세풀베다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테슬라 생산기지 가운데 생산과 성장이 가장 빠른 상하이 공장의 운영방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또 전기차 주요 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 재료 공급업체 'JL Mag'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대만 파워칩이 일본에 대규모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반도체 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7일 로이터통신은 파워칩이 일본 미에현 등 총 5곳에 8000억엔(약 7조2400억원)을 투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워칩은 지난 7월 일본 금융회사 SBI 홀딩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일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SBI 측은 합작회사의 일본 공장 건설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1단계 보조금을 공식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산업에 보조금을 책정했다. 소재와 장비 부분에서는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는 한국과 대만, 미국 기업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이다. 실제로 대만 TSMC는 규슈에 공장을 건설한데 이어 두번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어 파워칩까지 일본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일본은 반도체 소재, 장비, 완성품에 이르는 산업벨트를 형성할 수 있다. 이와
[더구루=김도담 기자] 엔비디아의 최고사양 GPU(그래픽처리장치) 'RTX4090'이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지만,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테크 전문 미디어 '디지털트렌드'는 RTX4090 수요가 증가하면서 권장소비자가격인 1599 달러(약 217만원)보다 웃돈을 지불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향후 가격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TX4090는 전 세대 제품인 RTX3090보다 성능을 89% 향상시킨 현존하는 최고사양의 GPU다. AI 열풍이 불면서 이 제품을 찾는 곳은 많지만 물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경쟁사들도 최고 성능 GPU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RTX4090에 견줄 GPU가 없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같은 현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에 RTX4090 가격은 100달러 가까이 올랐다. 디지털트렌드는 일부 판매가는 1800달러(약 244만원)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지털트렌드는 이같은 가격 인상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산과 필요한 성능에 맞는 대체 제품들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살제로 다소 성능이 떨어지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가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중인 차량 연비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연료 기반 자동차와 반대 입장에 서서 더 빠른 전기차 전환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기업 평균 연비(CAFE) 차량 요구량 상향조정안이 부족하다며 이보다 훨씬 더 엄격한 연비 기준을 2032년까지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HTSA는 2027~2032년 트럭과 SUV에 대한 CAFF 차량 요구량을 매년 2%, 4%로 상향조정하겠다고 지난 7월 밝혔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갤런당 평균 연비를 58마일(약 93km)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CAFE는 완성차 기업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 모델에 대한 가중 평균 연비를 발한다. 미국 정부는 차종별 평균 연료 효율이 기준에 미달하면 해당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 때문에 다수의 자동차 기업들은 NHTSA의 CAFE 상향 조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지난 16일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대다수 기업들은 이번 상향 조정안이 시행되면 140억 달러(약 19조원)에 달할 것이라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가 퀄컴, 디시와이어리스(이하 디시)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 5G 통신망 최고 속도 달성 및 통신 방식 개선을 위한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디시는 삼성전자, 퀄컴과 협력을 통해 FDD 스펙트럼에서 동시 5G 2x 업링크 및 4x 다운링크 CA(캐리어 어그리게이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들은 35MHz 5G 스펙트럼으로 200Mbps 업링크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또 FDD 대역 n71, n70 및 n66에서 단 75MHz의 5G 스펙트럼으로 1.3Gbps 다운링크 최고 속도 실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디시와 삼성전자 등 협력 기업들은 오픈 RAN 클라우드 기반 5G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달성, 세계 통신 방식을 변화시키는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디시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SNS, 화상회의, 영상 업로드 기능을 사용하면서 업링크 용량 증가에 대한 수요가 300% 증가했다"며 "3사가 FDD 스펙트럼을 위한 5G 2x 업링크 및 4x 다운링크 캐리어 집합을 입증함에 따라 향후 훨씬 더 빠른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의 이점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테스트는 퀄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포드 머스탱 마하E가 스페인 시장에 진출한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스페인 현지에서 허용되는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머스탱 마하E 예약주문을 시작했다. 포드 '블루크루즈'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머스탱 마하E는 스페인 최초로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아 스페인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할 수 있다. 스페인 머스탱 마하E 운전자는 스페인 고속도로의 90%에 달하는 2만8500km 구간인 블루존 섹션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페달을 밟지않아도 된다. 포드 측은 머스탱 마하E는 조향, 제동 및 차선내 위치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5초 이상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를 감지해 소리와 시각적 신호로 경고,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하도록 한다. 감지 및 경고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 뿐 아니라 매우 좁은 곡선 도로 등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작동한다. 자율주행 최대속도는 130km/h이며, 앞차의 속도 도로변 표지판의 법적 속도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한다. 최근 예약판매를 시작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리워드 프로그램 전면 개편에 나섰다. GM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리워드 프로그램 개편으로 기존 고객 이탈을 막는 한편 실질적 고객 혜택을 강화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GM에 따르면 로열티 프로그램 ‘GM 리워즈’를 새롭게 단장하고 영국계 투자 은행(IB) 바클레이스와 함께 ‘GM 리워즈 마스터카드’를 출시했다. GM은 기존 프로그램을 복잡했던 적립 구조를 단순화하고 차량 구매뿐 아니라 정비 서비스, 부품, 액세서리, 디지털 구독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특히 온스타(OnStar), 수퍼크루즈(Super Cruise) 등 GM이 주력하는 커넥티드·자율주행 기반 서비스에도 포인트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직원과 딜러, 협력사 등 기존 할인 프로그램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 실질적 고객 혜택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GM의 오프로드 전기차(EV) 체험, 레이싱 트랙사이드 초청 등 독점적인 브랜드 체험 행사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GM은 향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GM 비즈니스 마스터카드’도 출시할 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스웨덴 자율주행트럭 전문기업 아인라이드(Einr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온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자컴퓨팅 기반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럽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온큐는 20일(현지시간) 아인라이드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아이온큐는 아인라이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온큐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아인라이드는 2016년 설립된 전기자율주행 트럭 전문 개발업체다. 아인라이드는 운전대 없이 원격으로 제어되는 아인라이드 팟(Einride Pod)이라는 자율트럭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아인라이드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을 비롯해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 에릭슨 등이 투자했다. 아이온큐는 아인라이드와 물류 최적화를 위한 양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물류 최적화에는 운송 경로와 차량 배치 스케줄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양자컴퓨터는 최적화 문제 해결 능력에서 만큼은 기존 컴퓨터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아이온큐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럽 양자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