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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1일(화) ▲ HDC현대산업개발·금호건설 =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현지은행 보증문제로 삐걱 ▲ LG전자 = '유럽 TV 생산거점' 폴란드공장 화재경보 소동 ▲ LG전자 = '랩 어라운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특허 공개 ▲ KGC인삼공사 = 한중 합작브랜드 '홍교정로얄' 판매 드라이브 ▲ 대우조선해양 = "인니 해군, 잠수함 3척 건조계약 취소"…독일제 부품결함 유탄 ▲ 롯데그룹 = "'맨손으로 기적' 일군 인물"…외신, 신격호 회장 별세 집중 보도 ▲ 삼성·현대차·두산 = 'LG 투자' 美 첨단 제조·연구단지 입주 검토 ▲ 쌍용자동차 = 코엔카 마힌드라 사장 "흑자전환 5000억 필요…앞으로 3년 고비“ ▲ 일진복합소재 = 수소위원회 가입…현대차 '수소경제' 동참 ▲ 현대자동차 = 올해 中 시장 판매 '75만대' 목표 ▲ 현대자동차 = 인도서 온라인 車 쇼핑몰 최초 오픈…국내는 노조 반대 ▲ 현대자동차 =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제네시스 GV80 심장 공유…"6기통 디젤 탑재“ ▲ 현대중공업 = 사우디 합작사, 해양플랜트 2기 수주…정기선 프로젝트 본격화 ◆22일(수) ▲ LG전자 = '인도 특화'
[더구루=김병용 기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 ‘배터리 파트너사' 美 집결…엔켐, 전해액 공장 투자 ▲ 네이버 = '자회사' 라인, 동남아 최대 식료품 배달업체와 '맞손’ ▲ 삼성전자 = "갤럭시 S20, 주사율 초기설정 60Hz"…울트라 모델 '스테인레스' 적용 ▲ 삼성전자·LG전자 = "직원 채용 합의" 美 소송 장기화 우려 ▲ 삼성중공업 = 나이지리아 생산기지 추진…"중동·아프리카 공략 거점" ▲ 신한금융투자 = 'LG화학 파트너' PDC 라인에 배팅 ▲ 에쓰오일 = '최대주주' 아람코서 LNG 도입 ▲ 포스코 = 美 합작사 벌금 '폭탄'…"폐기물관리법 위반" ▲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 바라카 원전 '7500만 무재해 인시' 대기록 달성 ▲ 효성TNS = 가나 ATM 시장 정조준…'아프리카 공략 확대’ ▲ 현대자동차 = 中 소비자 불만지수 2위 불명예…'잦은 리콜 원인’ ▲ 현대자동차 = "인도공장 신·증설 연기" 결정…경기 둔화 직격탄
[더구루=김병용 기자] 효성그룹 금융자동화기기 계열사인 효성TNS가 아프리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TNS 최근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열린 ATM 전시회에 참가했다. 가나의 유력 IT기업 인렉스(Inlaks)가 현지 파트너사로 효성TNS의 진출을 돕고 있다. 효성TNS은 이번 전시회에서 △입출금 처리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MoniSafe 500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의 하이브리드 ATM기기 Monimax8800 등을 선보였다. 효성TNS 관계자는 "가나의 경우 현금이 주요 결재수단"이라며 "고객 편의성 등을 높인 효성 현금 인출기기가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TNS는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ATM 시장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나이지리아 시중은행에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된 ATM를 공급한바 있다. 현재 효성TNS는 국내를 비롯해 러시아와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도 멕시코 등 각국에서 신규 계약을 이어가면서 해외 매출도 점차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효성TNS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전자·LG이노텍 = 美 비아비와 특허소송 합의 ▲ 두산솔루스 = 헝가리 전지박 투자 '청신호'…EU, 유해물질 사용 허가 ▲ 대우조선해양 = '7.8조' 인도 잠수함 수주전 대진표 윤곽…5곳 참여 ▲ 삼성SDI·LG화학 = 中 배터리로 눈 돌린 폭스바겐…궈시안 하이테크 손잡나 ▲ 아모페퍼시픽 = 에뛰드하우스, 허쉬 초콜릿과 콜라보레이션 ▲ 큐빅 디펜스 = 공군, 공중전투 훈련시스템 도입 ▲ 포스코인터내셔널 = '콰니카 광산 개발' 합작사 지분 줄인다 ▲ 한국석유공사·GS에너지 = 할리바 유전 2단계 기본설계 업체 선정 ▲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 "바라카 원전, 안전 설비 미설치" 英 원전 전문가 지적 ▲ 한국수력원자력 = 러시아 테넥스 '5800억' 농축 우라늄 장기 공급 계약 ▲ 현대건설·삼성물산 = '2.9조' 칠레 공공병원 수주전 출사표 ▲ 현대자동차 = '아반떼의 힘', 미국 승용차시장 베스트셀링카 7위 ▲ 현대자동차 = 베이징현대, 中 북경시 12대 산업테마 관광루트 포함 ▲ 현대자동차 = 인도 1위 마루티 '디젤 공백' 노린다…신형 디젤로 '승부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전자 = '인도 특화' 중저가폰 W20 스펙 유출 ▲ 네오위즈 = '블레스 언리쉬드', 오는 30일 추가테스트 진행 ▲ 대우조선해양 = 인니 국방장관, '잠수함' 계약 취소 물음에 웃음만 ▲ 삼성전자 = '수익성 급락' 인도법인 '돈줄' 죈다 ▲ 삼성전자 = IM 힘준 삼성…젊고 다양해졌다 ▲ 삼성전자 =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 홍보용 포스터 유출 ▲ 쌍용자동차 = 노조 "신차 개발 직접 점검"…미래발전 추진점검위원회 설립 ▲ 아모레퍼시픽 = 밀레니엄 세대 겨냥 '순플러스'로 中 진출 추진 ▲ 이마트 = 美자회사, '대마 성분' 음료 판매 논란 ▲ 제일기획 = 스페인법인, 'LG·이케아 출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영입 ▲ 한국타이어 = 마스터즈 신규 매장 스페인에 오픈 ▲ 현대차동차 = 인도 하이데라바드센터 '글로벌 소형차 R&D허브'로 키운다 ▲ 현대자동차 = 터키공장 생산 중단..자회사도 스톱 ▲ 현대자동차 = '뺏기고 빼앗는 현대차 판매권'…알제리에 무슨 일이? ▲ 현대자동차그룹 = 마테 리막 CEO "정의선 빠른 의사 결정…하이퍼 전기차 개발 탄력“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쌍용자동차 노조가 신차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경영권 개입을 선언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2018년 9월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합의안에 따라 신차·상품성 개선 프로젝트, 신기술 개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설립된 경영발전위원회를 해체하기로 했다. 노조가 쌍용차 경영발전위원회 해체하기로 한 것은 고유기능을 상실했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쌍용차 노조는 ‘미래발전 추진점검위원회’를 설립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신규 투자금의 투명한 집행 점검과 △신차·신기술 프로젝트 승인 △개발 일정 견제 등의 사업을 강화한다. 노조 관계자는 "위원회 설립을 통해 한 차종의 신차를 만들어도 쌍용차 미래와 조합원 고용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가 경영 개입을 공식화화면서 사측이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관심사다. 다른 완성차 업체의 경우 노조가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사측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차세대 차종 개발 후 생산공장 배치와 팰리세이드 증산 등 경영 현안을 놓고 극명한 대립을 보였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쌍용차는 지난 2010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금호건설 =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현지은행 보증문제로 삐걱 ▲ LG전자 = '유럽 TV 생산거점' 폴란드공장 화재경보 소동 ▲ LG전자 = '랩 어라운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특허 공개 ▲ KGC인삼공사 = 한중 합작브랜드 '홍교정로얄' 판매 드라이브 ▲ 대우조선해양 = "인니 해군, 잠수함 3척 건조계약 취소"…독일제 부품결함 유탄 ▲ 롯데그룹 = "'맨손으로 기적' 일군 인물"…외신, 신격호 회장 별세 집중 보도 ▲ 삼성·현대차·두산 = 'LG 투자' 美 첨단 제조·연구단지 입주 검토 ▲ 쌍용자동차 = 코엔카 마힌드라 사장 "흑자전환 5000억 필요…앞으로 3년 고비“ ▲ 일진복합소재 = 수소위원회 가입…현대차 '수소경제' 동참 ▲ 현대자동차 = 올해 中 시장 판매 '75만대' 목표 ▲ 현대자동차 = 인도서 온라인 車 쇼핑몰 최초 오픈…국내는 노조 반대 ▲ 현대자동차 =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제네시스 GV80 심장 공유…"6기통 디젤 탑재“ ▲ 현대중공업 = 사우디 합작사, 해양플랜트 2기 수주…정기선 프로젝트 본격화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 흑자 전환에 필요한 자금 규모가 5000억원이라는 자체 진단을 내놨다. 대주주인 마힌드라는 절반가량을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는 한국 정부와 채권단이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는 지난 10년간 1조2000억원의 투자비를 지출했다"며 "쌍용차-포드-마힌드라 공동 개발을 통해 투자비용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힌드라 이사회는 쌍용차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5000억원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300억원을 지원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나머지는 한국 정부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엔카 사장은 이에 대해 "현재 마힌드라 이사회는 논의를 거쳐 자금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힌드라 단독 지원은 무리가 있어 부족한 부분은 정부와 산업은행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업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엔카 사장이 이날 간담회 직후 이동걸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14일(화) ▲ 농심 = "치킨+라면 조합" 신라면, 호주 치킨 체인과 콜라보레이션 ▲ 미·이란 충돌 = 이란 국적탱커, 호르무즈 해협 통항…'봉쇄 가능성 無' 시사 ▲ 삼성바이오에피스 =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 효능 탁월"…폴란드 연구진 발표 ▲ 삼성전자 = 독일 웨어러블 기업과 맞손…"B2B시장 경쟁력 강화“ ▲ 삼성전자 = "삼성·샤오미폰 안 판다"…인도 소매협회 경고 ▲ 삼성전자 = "삼성 냉장고 수명 짧아" 유럽 소비자 '혹평’ ▲ 삼성전자 = "초고해상도 카메라" 갤럭시 S20+ 실물 노출 ▲ 삼성중공업 = 러시아 "삼성중공업과 협력 확대 기대"…북극항로사업 수주 기대감↑ ▲ 쌍용자동차 = 추가자구안 동의율 94% 돌파…금융권 지원 '마중물' 되나 ▲ 롯데·신세계면세점 = 격차 줄이기 '안간힘' ▲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5G 통신인구 올해 1억7000만명…5년내 17억명 돌파“ ▲ 현대로템 = '유럽 전차 개발사업 제외' 폴란드 러브콜 ▲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G90, 美 가격 테슬라 모델S '비슷'…최고 9149만원 책정 ▲ 현대자동차 = 토요타와 손잡고 노르웨이 수소 충전소 확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SK텔레콤 = 나노엑스, 폭스콘도 베팅 ▲ 롯데면세점 = '칼 라거펠트X로레알' 라이브 메이크업 컬렉션 '대박'…조회수 2.2억뷰 ▲ 롯데케미칼 = 타이탄 실적 '브레이크'…에틸렌 가격 급락 직격탄 ▲ 볼보 = 美 배터리팩 조립공장 건설…LG화학 '함박웃음’ ▲ 삼성전자 = 하만, 독일공장 폐쇄·관계사 구조조정…군살빼기 강도 높여 ▲ 삼성중공업 = '에너지 공룡' 엑슨모빌, LNG선 14척 건조 예약 ▲ 신라면세점 = 랑콤과 파트너십 체결…'밸렌타인 기념' 한정판 립스틱 출시 ▲ 아모레퍼시픽 =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 英 럭셔리 뷰티 화장품 인정 ▲ 아모레퍼시픽 = 상하이 '프리메라' 1호점 오픈…中 프리미엄 시장 공략 속도 ▲ 토요타 = '연료펌프 결함' 차량 70만대 美서 리콜 ▲ 한국타이어 = 유럽본부장 교체…유럽 시장 확대 노려 ▲ 현대·기아차 = '파트너 부패스캔들'로 알제리 생산중단…중동·아프리카 전략 '빨간불’ ▲ 현대백화점 = 자회사 그린푸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 오일 수입…프리미엄 식자재 강화 ▲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카타르, 중국 방문…LNG선 건조 가능성 타진
화상 채팅에서 음란행위를 유도해 촬영한 뒤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몸캠피싱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관계부처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5년 102건에 불과했던 몸캠피씽 피해건수는 2016년 1193건(피해액 8.7억) 2017년 1234건(피해액 18.8억원) 지난해 피해건수 1406건(피해액 34억) 등으로 집계됐다. 4년에 걸쳐 14배가량이 늘어난 셈이다. 몸캠피씽 증가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경찰 및 보안업계에서는 범죄가 비교적 단시간에 종료되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협박의 실효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영상 유출 협박 등 유포 관련 범죄에 적극 나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모바일 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Secure App)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이버 범죄 유형은 가까운 이들에게 영상이 유포될 수 있다는 범죄 특성상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시큐어앱에서는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즉각 대응을 펼치는 등 범죄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