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 = 몸집 불리는 ZKW…구광모 車전장 '가속폐달' ▲ SK = 베트남 마산그룹 지분가치 1년 만에 '반토막'…2000억 사라져 ▲ 기아자동차 = 타임지와 손잡고 '전기차 대중화' 웹페이지 운영 ▲ 기아자동차 = '쏘울' 기반 자율주행차, 러시아서 대회 참가…결과는 ▲ 대우조선해양 = 쉐브론, 멕시코만 해상유전 개발 확정…반잠수식 시추설비 수주 ▲ 롯데건설 = 인도네시아 합작사 설립…4500억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 ▲ 롯데마트 = 인도네시아 인허가 문제 겪자 현지화 강화…중앙정부에도 'SOS' ▲ 삼성물산 = '인니 화력발전소' 순항…"공정률 45% 돌파" ▲ 삼성전자 = "스마트홈 선점" 베트남 최대 부동산업체 '맞손' ▲ 삼성중공업 = 해양플랜트 기술력 담금질...크배너·에이커 '맞손' ▲ 이마트 = 베트남 4년째 제자리…호찌민 2호점 출점 해넘긴다 ▲ 애플 = '도산 위기' 재팬디스플레이, 자금 수혈…애플 구원 성공하나? ▲ 카카오게임즈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리스마스 대비 업데이트 준비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징계…"근무 태만 ▲ 현대미포조선 = 막판 뒷심…LPG선 2
현대미포조선이 한 달 새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3척을 쓸어 담으며 뒷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그리스 해운사 비잔틴마리타임와 3만8000㎥급 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인도되면 척당 가격은 4690만 달러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달 그리스 테나마리스로부터 4900만 달러에 수주했던 선박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미국 쉐일가스 개발에 따른 LPG 생산이 급증으로 관련 선박 발주가 늘면서 현대미포조선이 최대 최대 수혜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미국은 2013년 이후 LPG수출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미국 쉐일 에너지 개발에 따른 부산물이 프로판과 부탄 등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평균 6600만t 수준을 유지하던 세계 LPG 해상 물동량은 최근 5년 사이 1억1000만t 수준으로 늘었다. 내년에도 1억t 이상이 배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몇년간 LPG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며 "관련 선박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의 조선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그룹 = 베트남 'LG맨 생활거점' 하이퐁 신도시 만든다 ▲ 농심 = 중국서 할인 이벤트 통해 고객몰이…신라면 24% 할인 ▲ 삼성전자 = 獨 보험 스타트업 위폭스 투자 ▲ 삼성전자 = 설 곳 잃은 엑시노스…중저가 이어 프리미엄도 ▲ 이마트 = 美 뉴시즌마켓, 매장 통폐합 사업재편 나서 ▲ 포스코 = "중국산 철강시장 교란" 베트남 정부에 'SOS' ▲ 현대건설·포스코건설 = 中 태클에 '파나마 지하철 3호선' 놓치나…당국 '재검토 지시' ▲ 현대자동차 = 내년 인도 전 모델 가격 인상…“수익성 향상 기대” ▲ 현대자동차 = 러시아 구독 서비스 사업성 확인…고객 100명 선택 ▲ 현대자동차 = 베트남 '넘버1' 등극…'정의선 매직' 日 텃밭서 통했다 ▲ 효성 = 말레이시아서 바이오연료 수입… 사업 다각화 박차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화학 = 배터리 소재 확보 총력…中 GEM '맞손' ▲ 기아자동차 = 유럽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포르투갈 리스본시와 'CMP' 협약 ▲ 기아자동차 = 쏘울EV·X씨드, 여기자가 뽑은 'WWCOTY 2019' 수상 ▲ 도쿄인 = 영등포에 13호점 오픈…치열한 경쟁 예상 ▲ 롯데마트 = 베트남서 MSB 카드사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몰이' ▲ 롯데면세점 = 태국 돈 므앙공항 면세점 입찰 도전하나…2파전 예상 ▲ 삼성디스플레이 = LCD 생산라인 中에 넘긴다…HKC와 막바지 협상 ▲ 삼성전자 = 토지등록세 면제·용도변경 허용… 베트남 모바일 R&D센터 지원 요청 ▲ 삼성전자 = '박항서 매직' 삼성전자 베트남도 동참…3개 영화관 통째로 빌려 단체응원 ▲ 신라면세점 =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5주년 기념 대대적 리뉴얼 ▲ 신라면세점 =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5주년 기념 대대적 리뉴얼 ▲ 신세계면세점·신라면세점 = 日 뷰티 브랜드 오르비스(ORBIS) 매장 오픈 ▲ 이마트 = 美 유기농 슈퍼체인 '뉴 시즌 마켓' 인수…'정용진-강희석' 코업 본격화 ▲ 포스코건설·삼성엔지·코오롱 = 호찌민 하수처리장 입찰 탈락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KEB하나은행 = 인니 보험사고 해결사 나선다…"피해교민 중재" ▲ LG전자 = '나노셀 8K' 베트남 상륙…삼성 TV 공방 '정면돌파' ▲ LG화학 = "주택용 ESS 공략" 中 인버터 업체 '맞손' ▲ SK건설 = 댐 붕괴 유명세 'SK 라오스 댐', 상업 운전 개시…보상문제 미해결 ▲ 기아자동차 = '러시아 출격' 셀토스, 현지서 '반조립 생산' 판매 ▲ 대웅제약 = "빈혈치료제 할랄인증 마지막 단계"…20억 무슬림시장 열린다 ▲ 롯데마트 = 인도네시아 추가 출점 불투명…부지매입 '난항' ▲ 롯데백화점 = '러시아 IT 공룡' 롯데프라자에 둥지 틀어 ▲ 롯데케미칼 = 英 자회사 매각 '빈손'으로 마무리…EU 승인 ▲ 쌍용자동차 = 티볼리 스페인서 '가격 파괴'…520만원 할인 ▲ 포스코 = 유라시아경제위원회, 中 포스코강판공장 반덤핑 판정…"14.93% 관세부과" ▲ 현대자동차 = 출시 목전 '제네시스 GV80', 해외언론 관심도 '후끈'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의 할랄 인증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20억 인구의 무슬림 시장에 성큼 다가간 셈이다. 9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현지 바이오의약품 공장 '대웅인피온'이 생산하는 에포디온이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가 주관하는 할랄 인증 최종단계를 밟고 있다. 할랄은 율법에 따라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으로 이를 통과하면.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과 처리, 가공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0월부터 새로운 할랄제품보장법을 시행하고 △할랄 인증 신청 △비할랄 제품 등록 △할랄 인증 발급 등의 업무를 할랄제품보장청(BPJPH)에서 담당하고 있다. 에포디온의 할랄 인증 여부는 이르면 이달 안으로 결정된다. 할랄 인증에 성공하면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포디온의 제품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종교부가 2013년 주요 도시 7곳의 거주자 7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할랄 소비에 대한 태도를 묻는 질문에 89%가 동의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할랄 인증을 통해 전 세계 인구를 25%를 넘어서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BMW·현대자동차 = 외신 "베트남 해커그룹에 공격 당해" ▲ CJ제일제당 = 美 자회사 펩시코 출신 CMO 영입…이재현 'K-푸드 세계화' 속도 ▲ 삼성SDI = 美 노보닉스와 음극재 공급 계약 추진 ▲ 삼성전자 = 호주 초이스 "삼성 통돌이 세탁기, 물 사용량 1위 ▲ 삼성전자 = '뇌물 혐의' 에릭슨 美서 거액 벌금 부과…삼성 기회 오나? ▲ 삼성중공업 = 싱가포르 AET '셔틀탱커 수주전' 출사표 ▲ 아시아나항공 = '나고야·후쿠오카~인천' 비즈니스석 32만원…특가 이벤트 ▲ 완성차 5사 = 한국, 올해 멕시코 제치고 세계 車 생산국 6위 탈환 '유력' ▲ 한국마사회 = '마포 부지' 매물로 나왔다…9일간 입찰 진행 ▲ 현대·기아자동차= 11월 멕시코 자동차 시장 주춤…현대·기아차 '선전' ▲ 현대자동차 = 코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순위 9위 기록 ▲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3월 제네바 모터쇼 출격…조직위와 부스 계약 ▲ 현대중공업 = 카타르 이어 사우디 LNG선 큰손 부상…'2.7조 규모' 12척 발주 추진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KEB하나은행 = "삼성 임원도 몰랐다"…인니 지와스라야 보험사고 '일파만파' ▲ 미래에셋·네이버 = 인도 배달 앱 스타트업 추가 투자 ▲ 롯데시네마 = 베트남서 연말 고객 이벤트 마련…'러브 엠버' 열어 ▲ 롯데·신라면세점 = 日 뷰티브랜드 '닥터시라보' 게임 앱에 면세점 등장한 까닭? ▲ 삼성물산 = 캐나다 합작사, '기부천사'로 변신…신뢰도 UP 기대 ▲ 쌍용자동차 = 스페인 자동차 전시회 출격…"SUV 승부수" ▲ 쌍용자동차 = '유럽 반등 시작?' 11월 독일 판매량 32.7% 증가 ▲ 한진중공업 = 수빅조선소 매각 마무리…"내년 초 호주 오스탈 품에" ▲ 현대로템 = 우크라이나 수주 막판 고비…현지업체 '태클' ▲ 현대·기아자동차 = 유럽 핵심 시장서 '獨한 질주' 이어져 ▲ 현대자동차 = 인니 상의, '전기차 교육센터' 건립 건의 ▲ 현대자동차 = 獨 SGL과 수소차 부품 계약…넥쏘 공급 확대 기대 ▲ 현대자동차 ='28일간 크리스마스 휴가' 브라질공장 임시휴업(?)
[더구루=김병용 기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3일(화) ▲ SK종합화학 = '스페인 합작사' 일복, 윤활기유 공장 증설 탄력 ▲ 롯데면세점 = 中 따이공 매출 비중 52%…전문 따이공 늘어 ▲ 바디프랜드 = 내년 1월 이탈리아 밀라노 출점 ▲ 삼성전자·LG전자 = 인도서 나란히 매출 '성장세' 기록 ▲ 삼성전자·LG전자 = "소비자 호도" LG 광고 디스전에 삼성 '항의' ▲ 티웨이항공 = 日 '구마모토·사가·오이타' 운항 중단 연장 ▲ 포스코인터내셔널·현대종합상사·LIG넥스원·풍산 = 멕시코 방산시장 '노크' ▲ 현대위아 = 멕시코 공장, 준공 3년만에 엔진 100만대 생산 ▲ 현대자동차 = 베뉴 인도 판매 '10만대' 초읽기…"확실한 볼륨 모델" ▲ 현대자동차 = '친환경 모험가' 피카르, 넥쏘 주행거리 신기록 '달성' ▲ 현대자동차 = 11월 인도 판매 4만4600대 판매 2%↑…기아차 4위 '껑충' ▲ 현대중공업·대우조선 = "양사 합병, 경쟁 저해 우려"…싱가포르, 예비심사 결과 발표 ▲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 = "해외 투자기관, 카타르 LNG선 건조자금 투자 꺼려" ▲ 한국야쿠르트 = 팔도 도시락, 러시아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SK그룹= "투자·반도체 키우고, 경영 안정" 최태원 2020년인사 키워드 ▲ 기아자동차 = 모하비·셀토스 러시아 동반 출격…SUV 라인업 강화 ▲ 기아자동차 = 인도 지방정부 '인도공장 고용 압박'…기아차, 고용확대 약속 ▲ 기아자동차 = 텔루라이드, 이어진 '상복'… 히스패닉 올해의 차 선정 ▲ 농심 = '극강 매운맛' 신라면 日이어 中 출시 ▲ 대한석탄공사 = 몽골 광산 '정상화' 프로젝트 가동…"러시아 철도길 검토 ▲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日 벤치마킹 나선다 ▲ 삼성전자 = 미리보는 갤럭시 S11?…갤럭시 A91 예상 렌더링 공개 ▲ 한국전력 = 김종갑 사장, 美서 한전 세일즈 나서…'적자 탈출 안간힘' ▲ 현대중공업 = "'선가상승' 공포 확산 차단 주력"…대책마련 분주 ▲ 현대중공업·대우조선·삼성중공업 = "해양플랜트 잠재 수요 최대 100기"…수주 잭팟 기대감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아자동차 = 텔루라이드, 美 역대 최고 성적 기록…11월 6824대 판매 ▲ 롯데마트 = 인니 지자체 '허가 취소'…"개점 허가 조건 실천해라" ▲ 삼성·SK·CJ = 류자이 中 산둥성 당서기와 연쇄 회동 ▲ 삼성전자·LG전자 = 中·日 도전에도 한국 TV 승승장구 ▲ 아모레퍼시픽 = '홈 뷰티 겨냥' 홀리추얼 국내 출시 ▲ 포스코 = 인도 RINL 노조, 11월 이어 또 대규모 집회…"합작사 설립 반대" ▲ 한국타이어 = 글로벌 타이어 업계 CEO 포럼서 '지속 가능성' 선도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 이라크 T-50 24대 최종임무 완수…추가 사업 기대 ▲ 현대상선 = 내년 스페인 터미널 운영 전략 논의…"영업 경쟁력 강화" ▲ 현대자동차 = 러시아에도 SUV 초강세…11월 1만6314대 판매로 7%↑ ▲ 현대자동차 = 미국 SUV 흥행 가속도…11월 6만601대 판매 6%↑ ▲ 현대자동차그룹 = 올라 지분 100만주 이상 확보…인도 CCI 승인 ▲ 효성 = 베트남공장 전용항구 건설…부지 확보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GS건설 = 베트남 나베신도시 '녹색친화 신도시'로 개발 ▲ 대우조선해양 = 또 드릴십 '악재'?…리세일 계약해지 분쟁 휘말려 ▲ 롯데쇼핑 = '유니클로 제외' 실적 발표 논란…日 불매운동 영향? ▲ 삼성전자 = "갤럭시 S11 전면 카메라 위치, 노트10과 동일" 예상 ▲ 수출입은행·산업은행·무역보험공사 = '환경단체 압박' 인니 석탄화력 투자 강행? ▲ 예금보험공사 = 우리금융 매각 해외 판촉전…투자설명회 개최 ▲ 에어서울 = 日 지점 폐쇄 시작됐다…도야마 18일 문닫아 ▲ 한국가스공사 = '세계 최대 LNG 수입국' 中서 깃발 꽂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대전사옥 매각 잠정 중단 ▲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 '한화 장남' 김동관 태양광 사단 뜬다 ▲ 현대자동차 = 인도 '삼대장', 11월 판매 이끌어…i10·i20·베뉴 등 3개 모델 비중 70% ▲ 현대자동차 = 인도 車 시장 '태풍'된 셀토스, 2개월 연속 SUV 1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휴대전화 제조사인 'HMD(Human Mobile Devices)'이 세계 최고 인기 축구팀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와 손잡고 중국에서 노키아 피처폰을 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HMD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FC바르셀로나와 컬래버레이션한 바르사 3210(Barça 3210) 피처폰을 선보였다. HMD는 클래식 노키아 휴대전화의 매력과 FC바르셀로나의 브랜드를 결합해, 노키아를 좋아하는 축구팬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사 3210은 HMD와 FC바르셀로나가 맺은 파트너십에 따라 제작됐다. 양사는 지난해 8월 3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르사 3210이 처음 출시된 것은 지난 4월이다. HMD는 바르사 3210 외에도 컬래버레이션 스마트폰인 '바르사 퓨전'도 출시했었다. 바르사 3210은 지난해 출시된 노키아 321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4G 통신망을 지원하며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개가 장착됐다. 디자인은 FC바르셀로나와 컬래버한 제품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엠블럼과 상징색이 사용됐다. 휴대전화 후면에는 FC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자주빛의 빨간색과 엠블럼이 각인됐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전 사장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한 실물 기반 제품 회의를 꼽았다. 수치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대신 실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며 평가하는 방식이 빠른 피드백과 조직 내 긴장감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총괄 사장이자 현재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은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TC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첫 번째 규칙은 슬라이드를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실제 제품을 검토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고위 임원들과 제품 책임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이든 하드웨어든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런 문화가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매주 진척과 혁신이 이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회의 운영 철학은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서 비롯됐다. 맥닐은 "머스크가 잡스를 찾아가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한다. 한 가지 조언만 해달라'고 하자, 잡스는 '완벽한 제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