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임원인사가 지난 3월 수시인사로 본격 전환되면서 최근 전무급 임원들이 대거 하차됐다. 특히 지난 5월과 7월 '봄·여름인사'에 이어 최근 '가을인사'까지 단행, 정의선 부회장식 ‘사계절 인사’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도신규 기획조정1실장(전무)가 최근 회사를 떠났다. 도 전무는 김걸 현대차 기획조정실장(사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전반의 업무를 조정·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었다. 허병길 판매사업부장(전무)도 지난 1일 현대차에서 하차했다. 지난 1월 승진한 허 전무는 승진한지 10개월 만에 옷을 벗었다. 기아차의 경우 엄원용 노무지원사업부장(상무)와 석인재 멕시코법인 재경실장(상무)가 25년 이상 몸 담았던 기아차를 떠났다. 석 상무의 경우 지난 1월 상무로 승진한 만큼 9개월 만에 하차한 셈이다. 이번 ‘가을인사’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3월 연말 정기인사를 대신 수시인사로 전환된데 따른 인사이며, ‘신상필벌’을 토대로 한 임원 교체로 분석된다. 앞으로 실시될 ‘겨울인사’의 경우 기아차 전략관리·기업전략·재무관리실을 중심으로 한 승진인사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기아차 박한우 대표이사(사장)과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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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미국에서 상업용 부동산 금융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이 최근 미국 호텔 15곳을 인수한데 이어 1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담보 대출을 실시하는 등수익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호텔개발사인 세코 디벨롭먼트는시애틀에 위치한‘하얏트 리젠시 레이크 워싱턴 호텔'을 담보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으로 부터 1억3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하얏트 리젠시 레이크 워싱턴 호텔'은 연면적 3만1061㎡ 규모로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다.. 특히 ‘하얏트 리젠시 레이크 워싱턴 호텔'은 시애틀과 벨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후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보잉,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의 본·지사가 있어 입지가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인근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호수를 끼고 일반인 고객을 물론 기업 행사를 유치하기에 좋은 좋은 위치에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이번 대출에 나선 것은 해외 사업 확대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담보 대출은 리스크가 상대적으로작은데다 상업용 호텔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LG화학 = 볼보와 '코발트 유통망 추적' 블록체인 기술 개발…CATL 가세 ▲ LG화학 = 中 지리차 합작법인 '윤곽'…자본금·이사회 구성 등 세부내용 공개 ▲ SK·GS·한국가스공사 = 김준·허세홍·양수영, 아부다비 CEO 회의 '집결' ▲ 두산스코다파워 = 크로아티아서 증기터빈 수주 ▲ 대상 = 최정호 연구기술 총괄 전무 퇴진…'임원 물갈이' 예고 ▲ 미래에셋·네이버 = 베트남판 '넷플릭스'에 350억 투자 ▲ 삼성전자 = '사용자'가 직접 AI 가르친다…'바스타' 프로그램 공개 ▲ 삼성중공업 = 美 델핀 FLNG 기본설계 기술 협의…'2.5조' 수주 축배 드나 ▲ 에어서울 = '탈(脫)일본' 여전…히로시마 노선 운휴 ▲ 테슬라 = '사이버트럭' 오는 21일 공개 ▲ 한국맥도날드 = 포브스, 조주연 리더십 집중조명 ▲ 한화큐셀 = 美 태양광협회 "관세면제 철회" 압박…한화큐셀 동참 ▲ 현대글로비스 = 전도 이어 자연재해...연이은 '사고' ▲ 현대엔지니어링 = '한국전력·한국동서발전 수주' 괌 프로젝트 참여 ▲ 현대자동차 =2023년 중형 수소트럭중국출시…생산공장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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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9일(화) ▲ LG화학·SK이노베이션 = "美 소송 별개" vs "LG 특허소송 종결 합의 깨" ▲ SK이노베이션 = 베트남서 추가 광권 획득…PVEP와 계약 체결 ▲ 넥센타이어 = 모터스포츠팀, VLN 내구 레이스 VT3 준우승 ▲ 롯데캐피탈 = 매각 작업에 신동빈의 남자' 고바야시 등장한 배경? ▲ 삼성전자 = '최연소 임원' 미스트리, 美 SRA 랩 이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 기본설계 이어 시추선 계약...미얀마 가스전 개발 본격화 ▲ 페이스북 = '생체정보 수집 논란' 백기 투항?…얼굴인식 방지기술 개발 ▲ 현대오일뱅크 = 노르웨이산 원유 대량 구매 ▲ 현대자동차 = '수출 중단 2년' 그랜저 美 재도전…상표등록 마쳐 ▲ 현대자동차 = "수리부터 세차까지 90분"…태국서 이색 AS 선봬 ▲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 세계 최대 조선소 탄생…'현대·대우 합병'에 호재 되나 ▲ 한국야쿠르트 = 팔도 도시락, 러시아 라면 품질평가서 '1위'…매출 급증 기대 ◆30일(수) ▲ CJ CGV = 베트남서 남중국해 표기영화 상영 '벌금' ▲ LG화학 = 베켄테크놀로지와 합작사 설립
대구 수성구에 21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상환(사진) 변호사가 출판회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다. 정상환 변호사는 오는 7일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노예에서 시민으로’, ‘대통령의 용기’ 두 권의 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여러 코너로 마련되며 정 변호사와 친분이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노예에서 시민으로’는 정 변호사가 검사 시절 집필했던 ‘검은 혁명’을 새롭게 증보해 출판한 책으로 자유와 평등을 향한 흑인 인권운동을 다룬 책이다. 함께 출간되는 ‘대통령의 용기’는 미국을 바꾼 9가지 위대한 결정을 다루고 있다. 워싱턴부터 레이건까지 미국 대통령 9명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는 번역서이다. 정 변호사는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음 총선 대구 수성구 출마를 공식화하고 활발한 행보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정 변소하는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장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쳐 차관급 인사인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