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가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필두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카드를 꺼내들었다. 북미와 아프리카에 이어 글로벌 책임자를 해임하고 파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구조조정의 칼날이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amesh Mishra) 한국 법인 대표에도 향할지 주목된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씨젠이 다제내성균(MDRO)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며 비호흡기 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1일 씨젠에 따르면 다제내성균 및 관련 내성 유전자를 진단하는 'Allplex™ MDRO Assay'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화된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요건을 충족한 분자진단 솔루션이다. 의료관련감염(HAI)의 주원인이 되는 다제내성균과 관련 내성 유전자를 정확하게 찾아내도록 설계됐다. 'Allplex™ MDRO Assay'는 씨젠의 독자적인 실시간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여러 개의 주요 다제내성 병원체와 내성 유전자를 단 한 번의 검사로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통적인 배양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단계에서 PCR을 통한 1차 선별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병원 내 감염 예방 및 관리(IPC)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씨젠의 이번 제품 출시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AMR)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
[더구루=김현수 기자] 이마트의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Good Food Holdings) 주요 인사들이 105년 전통 서부식품유통협회(WAFC) 이사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계열사 등 3명이 신임 이사로 추가 선임되면서 현지 식품유통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WAF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6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인 3명이 굿푸드홀딩스와 계열사 출신이다. △에런 존스(Aaron Jones) 브리스틀 팜스(Bristol Farms) 점포 운영 부사장 △조 라구사(Joe Ragusa) 레이지에이커스·뉴리프 커뮤니티 마켓(Lazy Acres·New Leaf Community Markets) 마케팅·머천다이징 부사장 △에이미 울프(Amy Wolf) 뉴 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 운영 부사장 등이 각각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이사회 멤버인 애덤 콜데콧(Adam Caldecott) 브리스틀 팜스·레이지에이커스 대표이사(President & CEO)까지 포함하면 굿푸드홀딩스 계열 이사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이번 선임 규모는 이례적이다. 굿푸드홀딩스 인사가 WAFC 이사회에 처
[더구루=김현수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베트남 호찌민을 찾아 현지 시 당국 지도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CJ그룹의 식품·물류·문화 등 전방위적인 분야 투자를 논의했다. 현지 당국의 지원을 등에 업고 베트남 내 기존 사업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 진출도 기대되는 가운데 호찌민시에서 대규모 콘서트 개최도 추진한다. 베트남 호찌민시 공산당 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응우옌 꽁 빈(Nguyễn Công Vinh)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도부가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만나 시 중점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 지도부는 △성장 모델 혁신 △첨단기술 산업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현대 물류 △문화 산업 및 고품질 서비스 육성 등을 시의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투자를 요청했다. 식품·물류 분야에서는 호찌민시가 대도시 소비 수요와의 직접적 연계성과 함께, 동남부 지역·메콩강 삼각주를 아우르는 광역 농산물·식품 공급망과의 결합 가능성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이 현재 호찌민시 소재 기업들과 함께 농산물·식품 가공을 적극 확대하며 미국·유럽 시장으로의 신제품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CJ대한통운의 현지 물류망
[더구루=김현수 기자] 글로벌 AI 선두 주자인 구글이 로봇 전용 AI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물리적 AI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두뇌가 고도화될수록, 그 명령을 오차 없이 수행할 '로봇의 관절과 근육', 즉 액추에이터(Actuator)의 가치는 커지고 있는데요. 테슬라가 '옵티머스'로 미래 비전을 띄울 때, 현대모비스는 이미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아틀라스'와 액추에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실체 있는 로봇 생태계의 '구동 부품 표준화'를 선점하고 나섰습니다. 구글의 두뇌와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하드웨어가 만난 역대급 미래 전략의 내막,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 상용화 비전 공개…현대차그룹 피지컬 AI 동맹 '탄력'
[더구루=김현수 기자] 국제 제재(SWIFT)와 테더 동결로 달러 금융망에서 완전히 고립된 이란이 결국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호르무즈 세이프(Hormuz Safe)'.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전 세계 선박들을 향해 "비트코인으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화물 정보와 경로를 모니터링(보호)해 주겠다"는 황당하면서도 무서운 통보를 날린 건데요. 가상자산을 국가 단위의 '제재 우회 인프라'로 전면 도입한 겁니다. "이 제안을 거부하면 해협에서 나포될 위기에 처하고, 제안을 따르자니 미국의 보복 제재를 직면해야 하는" 글로벌 해운사들의 사면초가 딜레마!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박 대상 ‘비트코인 기반 보험’ 도입
[더구루=김현수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거물,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전격 이사를 감행하면서 대한민국 최고급 호텔업계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그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을 떠나, 강남 역삼동 '조선팰리스'로 거처를 옮긴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려한 전망이나 넓은 객실? 아닙니다. 연봉 수십억 CEO의 기준은 철저하게 '출퇴근 시간'이었습니다. 양재동 현대차 본사와의 거리, 강남권 계열사 동선, 그리고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접근성까지… 무뇨스 사장의 까다로운 호텔 이사 비하인드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롯데호텔' 울고 '조선팰리스' 웃고…현대차 무뇨스 사장 둥지 바꿨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뉴질랜드 키위 기업 제스프리가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35 중장기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친환경 패키징 도입 등 다양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고 환경에 기여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K-말차 열풍이 막걸리와 만나 일본 시장에 상륙했다. 진로가 일본에서 K-말차를 접목한 막걸리의 공식 출시를 예고했다. 과일향 소주 등 현지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군에 이어 막걸리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양새다. 하이트진로 일본 법인 진로주식회사(眞露株式会社)는 오는 22일 ‘진로 요이차(YOICHA) 막걸리 말차’를 출시하고 현지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도수는 5%, 650ml 용량에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726엔이다. 일본 최초의 말차 막걸리다. 해당 제품에는 한국 최대 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생산되는 말차를 사용했다. 달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말차 향과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의 조화가 특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본은 전통적인 말차 강국이다. 말차는 일본인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린 식문화로, 카페 메뉴부터 편의점 간식까지 다양한 형태로 소비된다. 여기에 최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말차 열풍이 가세하며 수요가 한층 확대되는 양상이다. 진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말차에 친숙한 일본 소비자와 함께 한국 전통주 막걸리와의 결합이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진로는 일본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미약품이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 보조제 롤베돈(Rolvedon)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로열티 수익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연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 향후 한미약품이 가져올 로열티 수익은 72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롤베돈 당일투여 임상 1상이 완료된 가운데 후속 임상까지 성공한다면 시장 점유율도 대폭 높아지면서 로열티 수익도 수직상승할 수 있다. 20일 한미약품 롤베돈의 미국 파트너사 어썰티오(Assertio)에 따르면 지난해 롤베돈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6820만 달러(약 1008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첫 상업화 이후 롤베돈 매출은 꾸준히 증가세다. 롤베돈은 미국 생물의약품경쟁혁신법(BPCIA)에 따라 2022년 9월 FDA 승인 시점부터 12년간 바이오시밀러 진입을 차단하는 규제 독점권을 보장받는다. 이에 따라 2034년 9월까지는 경쟁 제품 승인 자체가 불가능하다. 특허와 별개로 법이 보장하는 독점 구조인 만큼 로열티 수익의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구체적인 로열티 규모는 한미약품과 어썰티오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다만 미국 과학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
[더구루=김현수 기자] GC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lloNK' 상업화 전략을 고도화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신약 상업화 전문가인 디에고 미랄레스(Diego Miralles)를 연구개발(R&D) 수장으로 발탁, 2029년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제출 목표에 힘을 싣겠다는 복안이다. 아티바는 19일(현지시간) 디에고 미랄레스를 사장 겸 연구개발 총괄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의약품 상업화와 연구·임상·기업 경영까지 20년 넘게 폭넓은 경험을 통해 이력을 쌓았으며, 지난 2024년 5월부터 아티바 이사회에 참여했다. 아티바가 미랄레스 사장을 선임한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AlloNK의 등록 임상이 임박한 상태로,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RA)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을 올해 개시할 예정이다. FDA와 등록 경로에 대한 사전 합의도 이미 마친 상태다. <본보 2026년 5월 11일 '지씨셀 美 관계사' 아티바, 'AlloNK' 임상서 효능 입증…연내 美 3상 진입> 미랄레스 사장은 AlloNK의 남은 임
[더구루=김현수 기자] 도루코가 남성 프리미엄 브랜드 ‘SLEEK(슬릭)’의 신규 쉐이빙 케어 라인업인 ‘SLEEK 모션 클리어 쉐이빙젤’ 출시하고 남성 그루밍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도루코는 면도기 제조를 넘어 쉐이빙 및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30세대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면도를 단순한 수염 관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스킨케어의 일환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자극과 사용감, 면도 후 피부 컨디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다. 도루코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자사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면도와 스킨케어를 결합한 '쉐이빙 케어' 콘셉트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신제품은 도루코가 남성 피부 관리 및 면도용품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약해 선보인 '쉐이빙 케어' 콘셉트의 제품이다. 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사용감과 면도 후 피부 컨디션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SLEEK 모션 클리어 쉐이빙젤’ 2
[더구루=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가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필두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카드를 꺼내들었다. 북미와 아프리카에 이어 글로벌 책임자를 해임하고 파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구조조정의 칼날이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amesh Mishra) 한국 법인 대표에도 향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가 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이 회사의 연료전지가 AI 인프라의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꼽히며,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