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생활산업종합전(SISOFAIR 2018)이 다음달 1일부터 4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동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판촉, 선물, 화방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5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용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 유력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등을 마련,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구제품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일 진열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한편, 문구조합은 3만5000명의 관람객과 1000만 달러 규모의상담을 통한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26일 부산과 대구에서 영남지역 창업설명회를 각각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설명회를 통해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크린토피아만의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술력과 다양한 창업 지원 내용,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 창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1:1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주에게 적합한 크린토피아의 창업 모델을 추천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세탁편의점, 세탁멀티숍, 코인빨래방 등 예비 창업자의 니즈와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남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이 크린토피아의 경쟁력 있는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업계 1위로전국에 2700개에 달하는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각각운영한다고 현대차측은 설명했다. ‘벨로스터 N'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2019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우선 ‘엔트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해 모터스포츠 붐을 조성한 뒤‘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계적으로 벨로스터 N의 경주능력을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고객들의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상위 수준의 트랙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들을 위해 강화된 튜닝 요건으로 출전하는 ‘업그레이드 클래스’도 운영한다. ‘업그레이드 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대회인 만큼 파워트레인에서부터
브루나이 국영항공사인 로열브루나이 항공이 2018년 가을 시즌을 맞아 인천-브루나이 구간을 왕복 총액 30만50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11월 1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해당된다. 판매 조건은 한국 출발 지급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 구간에 매주 화, 목, 일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브루나이 행 항공편은 인천 출발 22시 30분, 브루나이 도착은 다음날 3시 5분이며 인천 행 항공편은 브루나이 출발 15시 15분, 인천 도착은 21시 35분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0분 소요된다. 브루나이는 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열대 우림 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로의 신혼여행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월부터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청약당첨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무주택자와 1주택 실수요자 당첨 비율이 더 높아지도록 변경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 추첨제 입주자 선정할 때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잔여 주택도 무주택자와 1주택 실수요자에게 먼저 공급하기로 했다. 이제 사위와 며느리도 주택청약 신청할 수 있다.세대주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으로 한정한 청약자격을 세대원의 배우자인 사위, 며느리까지 확대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혼부부·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주택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제도는 다양한 국민의 여건을 반영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더 편리하게 신청하고, 더 공정하게 추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랩은 가트너 2018년 10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안랩 트러스가드'가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가 매년 각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4년부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5년 연속 등재됐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IPS(침입방지시스템), 사용자 ID 기반 정책 설정·관리, C&C(*) 탐지 및 차단, DLP(데이터 유출 방지), 암호화된 트래픽 가시성 확보(SSL Inspection)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안랩의 클라우드 기반 종합 위협분석 시스템인 ‘ACCESS’로 부터 자체 C&C블랙리스트, 악성코드 유포 URL DB, 파일 평판 DB, 최신 취약점 정보 등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해 고도의 위협을 탐지 및 차단한다. C&C는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다. 안랩 고광수 상무는 “안랩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라면상무' 등갑의 횡포가 사회문제로 나타나면서 감정노동자 보호가 강화된다. 고객응대 근로자가 고객의 폭언, 폭행 등 괴롭힘으로 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오는18일부터 고객의 폭언 등으로부터 고객응대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 조치의무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사업주는 고객의 폭언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이 폭언 등을 하지 아니하도록 요청하는 문구를 사업장에 게시하고, 전화 등으로 응대하는 경우 이를 음성으로 안내해야 한다. 또한고객응대업무 지침을 마련하고 건강장해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사업주는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해 고객응대 근로자에게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피해 근로자가 위험장소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도록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피해근로자가 고객에게 법률적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경우 사업주가 이를 지원하는 등의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업주가 이러한 보호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차등 부과
YES24가 10월 3주 음반 판매순위를 16일 발표했다. EXO 정규 5집 앨범 'Don't Mess Up My Tempo'가 10월 내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엔시티 127의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가 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영상을 담은 'BTS 4th MUSTER : Happy Ever After' DVD와 블루레이가 각각 3위와 8위에 올랐다.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의 두 번째 솔로 앨범 'DO n DO'가 4위, 소녀시대의 셀피와 코멘트를 담은 셀피북이 6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꾸준히 솔로 앨범을 선보이고 있는 정은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혜화(暳花)'는9위를, 오는 16일 발매되는 워너원 월드투어 영상 '더 월드 인 서울'은10위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걸그룹 에이프릴이 17일 새로운 콘셉트로 미니 6집 'the Ruby'를 발매한다.
행정안전부는중소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시스템 개발자용 개인정보보호 적용가이드’를 개발한다. 특히 시스템개발자 스스로 개발 전 과정에 걸쳐 개인정보보호 방법론을 사전에 적용하는 방식(프라이버시 보호 설계, PbD)을 안내한다. 가이드는 개인정보 생애주기에 따라 지켜야할 의무·권고사항을 시스템 구축 단계별로 유형화해 제시한다. 먼저 개인정보 생애주기(수집, 저장·보관, 이용·제공, 파기)와 시스템 구축단계(기획, 개발, 운영)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 방안을 안내한다. 시스템 기획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방법, 고유식별정보, 민감정보 등 중요 개인정보의 암호화 알고리즘 방식 등을 제시하며 목적을 달성한 개인정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인 파기 자동화방법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안전조치 유형화, 도식화에 따른 개발보안 코딩, 암호화 조치 등 안전조치 구현 방법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개발자가 직접 개인정보보호 방법을 숙지, 시스템 기획·분석·설계·구축·운영 단계에서 사전에 침해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개인정보를 유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정윤기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자용 개인정보보호 적용 가이드
환경부는 1회용 컵전용 수거함 설치 제막식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환경부와 커피전문점과의 자발적 협약에 따른 것이며 1회용컵의 길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서울시-스타벅스-자원순환사회연대'가 힘을 모은 것이다. 환경부는 1회용컵 없는 길거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책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시는 기초지자체와 협의해 1회용컵의 수거·재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를 위해 다회용컵 판매수익 1억원을 기부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전용 수거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비자 홍보 활동과 유지 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길거리에 무분별에게 버려진 1회용컵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사용된 1회용컵은 전용수거함에 넣어주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G전자가인버터 기술을 알리기 위해 4월 말 공개한 동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6개월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티즌들이 하루에 110만뷰, 1분마다 800뷰씩 본 영상의 제목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공식(The New Equation of Human History)’이다. LG 인버터 기술을 소개하는 이 영상은 가전제품의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인버터 기술이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에 해당하는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주는 기술이다. 모터와 컴프레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원하는 전압과 주파수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운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내는 동시에 정교한 제어까지 가능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기술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정속형에 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도 높다. 따라서 인버터 기술의 차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효율을 좌우한다. LG전자는 인버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세탁기 △높은 에너지 효율을
. 장수돌침대는 ‘인류의 빛, 한글 세계로 나아가다’주제로 열린 한글세계문화축제에서 한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글세계문화축제는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애국 위민정신을되새기기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장수돌침대’라는 순한글 브랜드명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쌓아 올려왔다. 장수돌침대 마케팅팀 최유미 부장은 “6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한글날에 장수돌침대가 한글 브랜드 대상을 받아기쁘다”며 “대한민국 온돌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돌침대를 세계에 수출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이하 모토로라)가 인도 위치추적 태그 시장에 진출했다. 모토로라는 위치추적 태그를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등을 출시하며 인도 공략 속도를 높였다. [유료기사코드] 모토로라는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모토로라 태그(Motorola Tag)'를 출시했다. 모토로라 태그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플립카트(Flipkart)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2299루피(약 3만8000원)다. 모토로라 태그는 애플 에어태그와 삼성 스마트태그, 지오 에어태그, 노이즈 태그 등과 경쟁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모토로라 태그는 가방이나 지갑, 다양한 전자기기에 장착할 수 있는 열쇠고리 형태의 장치다. 모토로라 태그는 지름 31.9mm, 두께 8mm, 무게 7.5g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연결 범위는 최대 100m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해 사용한다. 모토로라는 태그가 블루투스 추적 기능 외에도 연동된 스마트폰 벨소리 울리기, 원격 카메라 셔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토요타와 손잡고 일본 양자컴퓨팅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온큐는 향후 토요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상업용 양자컴퓨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온큐는 23일(현지시간) 토요타 그룹 산하 토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oration)과 일본 양자컴퓨팅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온큐는 토요타통상이 보유한 일본 내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용 양자컴퓨팅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온큐와 손잡은 토요타통상은 2017년부터 양자컴퓨팅 사업을 전개해왔다. 토요타통상은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를 비롯해 일본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쿠나시스(QunaSys),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QM)' 등과 양자 파트너십을 맺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영국 광자 양자컴퓨터 기술 스타트업 오르카 컴퓨팅(ORCA Computing)과도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온큐는 토요타통상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일본 내 기업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소개하고, 추가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