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가 주관하는 EnTech 2018(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대림전기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재피와 뛰어난 연비의 씨티베스트 디스크사양 모델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국제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신기술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10개국 305개 업체의 참여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기스쿠터 재피를 중심으로 우정본부 납품 차량인 시티베스트 디스크사양을 공식으로 선보였으며, 또한 우정본부 샘플차량으로 전기스쿠터 재피를 활용한 집배용 차량을 제작 전시하며 향후 달라질 상용시장에 활용가능성을 알렸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사업 관련 정부 산하 기관 및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기존 내연기관차량과 달리 무소음, 저진동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대림오토바이 재피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존 전기스쿠터에 대한 인식은 아직 실생활 활용으로는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였으나 대림오토바이 재피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12Km 주행 가능하다는 사실
KT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T그룹(회장 황창규)은 대한민국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 △중소기업과의 상생 △5G 등 4차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KT그룹은 4차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요구역량에 비해 부족한 구직자의 보유역량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를 위해 채용과 연계한 혁신성장 고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KT그룹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무상교육 시스템인 ‘4차산업아카데미’, ‘5G아카데미’ 등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이곳에서는 연간 400명씩 5년간 2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4차산업아카데미는 현재 KT가 운영 중인 ‘AI아카데미’ 모델을 확대한 것이다.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등 현대자동차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의
전 세계 점유율 2위의 스위스 엘리베이터 회사 쉰들러 엘리베이터가 중저층용 신형 모델인 3300을 국내 시장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3300모델은 중저층용 건물에 적합한 제품으로 운행 속도는 150m/min, 정격용량은 630kg, 830kg, 그리고 1000kg세 종류가 제공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독일 TUV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션 서튼(Sean Sutton) 쉰들러 코리아 CEO는 “3300은 기계실이 없고 매우 간단한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STM 벨트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긴 수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기존의 엘리베이터와 비교했을 시 설치가 용이하고, 건물의 사용 공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각 부품들이 최소화돼 다른 엘리베이터와 비교 시 동일 승강로 내 카의 공간이 더욱 확보된다. 이 제품은 쉰들러의 판매 1위 제품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40만대 이상 팔렸다”고 말했다. 3300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곧 한국에서도 적용될 승강기 안전 기준(EN81-20)을 충족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격은 도어(door) 및 벽(wall)의 안전 강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2018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에 한전의 우수 협력사인 KTP(KEPCO Trusted Partner) 12개 중소기업과 공동참가해 일본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자동차, 건설기계, 플랜트, 전력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글로벌 바이어 100개사와 국내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과 샘플전시회, 화상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총 53건 진행하고, 6874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 한전은 일본 도쿄전력 등 현지 전력회사 실무진들과의 미팅도 주선해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동시에 일본 전력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실적과 일본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정보는 최근 오픈한 ‘한전 온라인 수출
실내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는 주방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감각적인 컬러를 입힌 무선 주전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은은한 파스텔 블루 컬러에 물방울 형태의 디테일을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조리대나 식탁 위에 올려두면 주방 분위기를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1.7리터의 넉넉한 용량은 물론, 수위 표시창을 갖춰 뚜껑을 여닫지 않아도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거름망을 갖춰 티포트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성을 더 했다. 또한 제품 하단에는 전원표시 램프가 있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360도 회전식 열판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사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일 무선 주전자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자동이체 서비스(이하 ‘RP’) 이용 고객의 매출 패턴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BC카드 빅데이터팀은 BC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 중인 450만명 고객이 2015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3년 동안 11개 업종에서 신청한 RP 매출 패턴을 분석했다. 3년 동안 RP를 이용한 고객은 연 평균 17.5% 증가했으며, 이용 금액과 이용 건수 역시 각각 24.6%, 17.4%씩 증가했다. 기간 내 발생된 RP 전체 이용 금액 및 건수 비중 분석 결과, 무선 통신비 업종 비중이 각각 66.8%, 60.2%를 차지해 RP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년 동안 RP 이용이 급증한 업종도 있었다. 아파트관리비 업종의 경우 이용 금액 및 건수가 연 평균 각각 237.7%, 218.6% 증가했으며, 4대보험과 도시가스, 전기요금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정기적으로 발생되는 지출에 대해 카드로 편리하게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고객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은행과 ING은행 공동주관으로 미화 4.5억불(한화 약 508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 싱가폴 소피텔 호텔에서 관련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zation)은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을 말한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만기 3.5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은행 등의 지급 보증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AA’ 등급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ABS발행은 업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게 신용보강지표인 후순위비율을 기존 업계 최저수준으로 개선함은 물론, 업계 최초로 EUR와 USD 기반의 이중통화 조합의 ABS를 발행해 조달금리를 더욱 절감했다는 점이다. ABS는 발행사의 경우 유동성을 얻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에스비에스바이아컴과의 계약을 통해 ‘네모바지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비롯한 인기 IP의 새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등 어린이들에서부터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한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에서 폭넓은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원미디어는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하여 완구와 문구, 잡화, 출판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내 대중들이 원하는 니즈와 수요에 맞춰 개성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켈로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국정과제인 창업 및 재도전 환경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규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을 폐지하였으며 앞으로는 이들 4개 기관에서 올해 3월까지 공급한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중기부는 4월부터 전격 시행한 신규 연대보증 면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기존 대출 및 보증기업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순차적으로 면제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사업실패시 부담하는 과도한 채무부담을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와 재창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은 향후 5년간 총 12만여건, 22조원 규모의 기존 연대보증을 올해 9월부터 매년 일정 규모씩 면제할 계획을 확정하였으며 면제 대상은 기관별로 대출 및 보증 상환비율, 평가등급,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되 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경영심사와 함께
LG생활건강이 2018 추석 선물로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궁중장식과 비취로 장식한 ‘왕후의 머리꽂이’를 모티브로 디자인 해 왕후의 아름다운 기품을 표현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왕후세트’는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스페셜 세트로, 귀한 분께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다. 특히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왕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완성할 향수인 ‘향리담 오 드 퍼퓸’과 ‘향리담 오 드 퍼퓸 플로랄’을 내장해 남다른 품격을 전한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는 화사한 피부의 절정을 깨워 품격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로시크숨마’ 라인을 특별 세트로 구성했다. 골드빛 용기에 담겨 우아하게 빛나는 ‘로시크숨마’는 고대의 발효 비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가을 이벤트는 △신규제휴 골프장이 떴다! △로그인 이벤트 △타임세일 △단, 한번의 예약으로 렉서스 오너되기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신규제휴 골프장이 떴다’ 이벤트는 티스캐너의 신규제휴 골프장을 2번 이상 예약하고 라운드까지 완료한 예약자 전원에게 키라볼 1더즌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투어 상품을 1번 이상 예약하고 투어를 마친 예약자 전원에게도 키라볼 1더즌이 제공된다. 신규 제휴 골프장으로는 블루마운틴, 안성 아덴힐, 양평 TPC 등 총 11곳이 있다. 신규투어에는 백제+롯데스카이힐 부여, 센추리 21, 파인힐스+승주, 오션비치 4개의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본 이벤트는 예약자에게만 지급, 라운드 일자를 기준으로 응모되며 라운드 일자와 투어 완료일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티스캐너에 로그인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로그인’ 이벤트도 30일(일)까지 실시된다. 티스캐너로 로그인하거나 로그인 후 예약까지 완료한 고객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제품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이하 모토로라)가 인도 위치추적 태그 시장에 진출했다. 모토로라는 위치추적 태그를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등을 출시하며 인도 공략 속도를 높였다. [유료기사코드] 모토로라는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모토로라 태그(Motorola Tag)'를 출시했다. 모토로라 태그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플립카트(Flipkart)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2299루피(약 3만8000원)다. 모토로라 태그는 애플 에어태그와 삼성 스마트태그, 지오 에어태그, 노이즈 태그 등과 경쟁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모토로라 태그는 가방이나 지갑, 다양한 전자기기에 장착할 수 있는 열쇠고리 형태의 장치다. 모토로라 태그는 지름 31.9mm, 두께 8mm, 무게 7.5g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연결 범위는 최대 100m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해 사용한다. 모토로라는 태그가 블루투스 추적 기능 외에도 연동된 스마트폰 벨소리 울리기, 원격 카메라 셔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토요타와 손잡고 일본 양자컴퓨팅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온큐는 향후 토요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상업용 양자컴퓨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온큐는 23일(현지시간) 토요타 그룹 산하 토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oration)과 일본 양자컴퓨팅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온큐는 토요타통상이 보유한 일본 내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용 양자컴퓨팅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온큐와 손잡은 토요타통상은 2017년부터 양자컴퓨팅 사업을 전개해왔다. 토요타통상은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를 비롯해 일본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쿠나시스(QunaSys),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퀀텀 머신(Quantum Machines, QM)' 등과 양자 파트너십을 맺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영국 광자 양자컴퓨터 기술 스타트업 오르카 컴퓨팅(ORCA Computing)과도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온큐는 토요타통상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일본 내 기업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소개하고, 추가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