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오션이 그리스에서 장보고-Ⅲ 배치-II (KSS-III) 잠수함 수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장은 그리스 국방·해군참모총장 등 군 고위 인사들과 연쇄 미팅을 갖고 그리스의 최소 4척 잠수함 조달 프로그램에 참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리스는 주요 조건으로 공기불요추진체계(AIP), 리튬이온 배터리, 무인체계 통합 능력, 그리스 방산업체 25%이상 참여 등을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오션, 그리스 국방참모총장 회동…캐나다·폴란드 이어 잠수함 수출 추진
[더구루=이진욱 기자]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PF Canada)가 12월 8일 벤쿠버에서 국방 협력 원탁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 주제는 ‘국방 협력을 통한 캐나다-대한민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로, 김태곤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과 라비 싱 캐나다 국방산업전략국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약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결정을 앞두고 캐나다 정부의 한국 방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양국 방산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60조원 잠수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韓·캐나다 국방 협력 머리 맞댄다
[더구루=이진욱 기자] 두산이 글로벌 반도체·무선 기술 기업인 시버스와 약 150만 달러(20억 원) 규모로 차세대 Ka-밴드 전자식 빔조향 안테나(ESA 패널) 공동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시버스는 Ka-밴드용 빔포밍 IC를 제공하고, 두산은 첨단 소재·정밀 제조 기술로 ESA 패널 제작과 검증을 맡습니다. 이번에 개발될 ESA 패널은 멀티빔·멀티궤도 연결이 가능해 고속·고품질 위성통신을 지원하며, 이동형 단말기부터 게이트웨이까지 활용도가 높습니다. 두산은 이를 통해 기존 CCL·PCB 기술 기반에서 위성통신·AI·자율주행 등 미래 커넥티비티 분야로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두산,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 본격 착수…740조 우주시장 '정조준'
[더구루=이진욱 기자] 폴란드 국방부가 해군 현대화 핵심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권고안 작성을 완료했습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 권고안을 각료회의에 제출해 정부가 군사·정치·경제 요소를 종합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르카 프로젝트는 3000톤급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8조 원 규모 사업으로 한국·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독일·스웨덴이 경쟁 중입니다. 이 가운데 권고안이 완성되면서 빠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국방부, 8조원 잠수함 사업계획안 확정…'최종 승인'만 남았다
[더구루=이진욱 기자] 글로벌 금융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은 25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도구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AI 차트 분석’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60초 이내에 트레이딩 플랜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내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AI 차트 분석은 인베스팅닷컴의 비전 AI 엔진을 기반으로 전문가 수준의 차트 해석 기능을 구현했다. 캔들 패턴은 물론 지지·저항선과 브레이크아웃, 추세 전환 등 핵심 매매 신호를 자동으로 포착해 데이 트레이더 등 참여자들에게 실시간 분석 역량을 제공한다. ‘'AI 차트 분석’은 인베스팅닷컴 데스크톱·모바일 웹에서 전 세계적으로 제공되며, 앱 버전도 향후 몇 주 내 출시될 예정이다. 요나탄 아데스트 인베스팅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반적인 챗봇은 차트를 볼 수 없지만, 우리의 AI는 숙련된 트레이더처럼 차트를 해석한다”며 “헤드앤숄더 패턴이나 브레이크아웃 같은 주요 시그널을 감지해 여러 시간대의 지표를 조합하고, 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과 같은 수준의 분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머 슈빌리 인베스팅닷컴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투자자가
[더구루=이진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공장에서 연내 ESS 배터리 생산을 시작합니다. 첫 공급처는 1GWh급 ESS를 추진 중인 폴란드전력공사(PGE)이며, 이를 계기로 유럽 ESS 수요 대응에 나섭니다. 이어서 같은 공장에서 차세대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생산도 검토하고 있어, 폴란드가 고성능 배터리 생산 거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데리시부르그와 합작사를 설립해 유럽 내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활용 인프라가 부족한 유럽 상황에 맞춰 일부 원료는 아시아에서 회수해 폴란드로 들여오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서 ESS 생산 초읽기…원통형 46시리즈 양산도 추진
[더구루=이진욱 기자] 테슬라가 한국에 FSD 감독형(v14.1.4)을 공식 도입하며 글로벌 7번째 서비스 국가가 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HW4 장착 차량을 중심으로 배포되며, 최근 배터리 논란으로 흔들린 국내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FSD 감독형은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레벨2 수준으로 가속·감속·조향·차선 변경을 수행하지만, 운전자가 전방을 계속 주시해야 하는 부분 자율주행 기능입니다. 한편 같은 시기 한국GM도 자율주행 기능 ‘슈퍼크루즈’ 출시를 예고하면서,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동시에 본격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FSD 감독형' 한국 공식 도입…흔들린 신뢰 회복 노린 승부수
[더구루=이진욱 기자] 최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방문한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은 17일 도쿄 간담회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으로 중국과의 조선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싶다"며 "협정 체결 후 즉시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들 총장은 지난 15일 두 조선소를 방문해 이지스 구축함 건조 현장과 조립공장 등을 둘러보며 양사의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HD현대·한화오션 찾은 美해군총장 "한국과 협정 체결 즉시 사업 시작해야"
[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터보팬 엔진이 록히드마틴의 스텔스 협동전투 무인기 ‘벡티스(Vectis)’의 엔진 교체 후보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기존 FJ44-4A 엔진의 생산 가용성 문제를 점검하며 대안을 모색 중이고, 한화에어로가 개발 중인 3600파운드급 엔진이 협력 전투 항공기 설계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차세대 엔진, 록히드마틴 스텔스 무인 전투기 '벡티스' 탑재 가능성
[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넥스트데케이드 지분을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을 15%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넥스트데케이드는 리오그란데 LNG 터미널을 건설 중이며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해 연 48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LNG 수요 확대 가능성을 보고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전망에 반영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 美 넥스트데케이드 지분 추가확보…"AI 전력수요로 LNG 주목"
[더구루=이진욱 기자] 미 상무부 대표단이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HJ중공업을 방문해 조선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미는 MASGA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양국의 조선소 현대화·공급망 강화를 협력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상업·군함 ‘韓 건조’ 가능성↑ 美 상무부 대표단,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등 극비 시찰
[더구루=이진욱 기자] 영국이 롤스로이스의 SMR 3기를 웨일스 앵글시 와일파 부지에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GBE-N은 올해 안에 롤스로이스와 최종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부지 개발에 착수하며, 2030년대 중반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470MWe급 SMR 3기 건설로, 과거 매그녹스 원전 부지를 활용합니다. 영국 내 SMR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롤스로이스와 핵심 기자재 공급을 논의해온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로 압력용기 등 주요 부품 공급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英, 롤스로이스 SMR 3기 건설부지 발표…두산에너빌리티 호재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