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2018 제3회 서울축제포럼’을 12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축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축제기획자 및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의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축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서울축제포럼’은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의 축제 관련 담론 형성과 관계자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해 왔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길 찾기’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서울연구원 라도삼 선임연구위원의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방향’ △한강몽땅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축제 생태계 기반조성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사회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민참여형 축제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지현 연구위원이 발제하며, ‘서울시 축제의 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이 국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증대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4월 말부터 7개월 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20억원의 매출(해외매출 190억원)과 6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28.6억원의 신규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게 8000만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VC,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20개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기업 20개사는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이다. 20개 지원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320억이고, 이중 해외 매출비중은 59%인 약 190억원이며, 매출은 앱 내 유료결제, 인앱광고수익, 제품/솔루션 수출액 등을 통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액 320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로 6월에는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의 <“어떤 장애인인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 주세요”>를, 7월에는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의 <월급 통장에 찍힌 ‘3만원’… 어느 1급 장애인의 ‘기막힌 임금’>을, 8월에는 동아일보 김자현 기자의 <장애인 주차 못하게 전용칸 좁힌 주민들>을, 9월에는 한국일보 손영하 기자의 <장애인 울리는 놀이공원 ‘보호자 규정’>을, 10월에는 동아일보 박은서·조유라 기자의 <개와 교감하고 VR로 직업체험… 교실서 세상과 소통하는 법 배운다>를 각각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6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국일보 한소범 기자의 <“어떤 장애인인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 주세요”>는 장애인도 ‘일상’이 있고 ‘장애’라는 특성을 제외하고도 다른 정체성이 있는 존재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의 제작자를 소개하는 기사로 방귀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심사위원은 “장애인 이전에 사람이라는 접근이 매우 돋보이는 기사로 장애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
11월 4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3만2581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41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6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재탈환했다. 11월 4주 차 TOP 10은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진(방탄소년단), 6위 박지훈(워너원),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배진영(워너원), 10위 박우진(워너원)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6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아이즈원)이 2위, 쯔위(트와이스)가 3위, 혼다 히토미(아이즈원)가 4위, 아이유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리얼트루가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사 연구팀을 통해 개발한 대전의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이 창업 2년 만에 두바이와 싱가포르 기업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얼트루는 국내 외 박람회 및 전시회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난 싱가포르 및 두바이 업체 10여개 사와 올 12월 수출을 위한 현지 미팅을 계획 중에 있다. 2016년 창립한 주식회사 리얼트루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회사다. 자사 연구팀을 통해 지속해서 인체를 연구하고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연구로 발생한 콘텐츠(도서, 학술강의 등)를 통해 연간 약 2억의 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6년 베트남 국제기술교류컨퍼런스, 2016년 코엑스 S.P미코관리 컨퍼런스, 2017년 반얀트리 뷰티 미라클 쇼 등을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2017년 ATPC CTF에 출품하였고 2018년 전국 하드웨어 혁신 창업대전에 선정되어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5월 싱가포르 투자 미팅에 참여하여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에게 제품 개발에 대한 진척 상황 및 개발 완료 시기에 대한 긍정적인 요청들을 받아 제품 개발 완료 시기에 맞추어 동남아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 이하 인력개발원)이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사회서비스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9일 14시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8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수요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이다. 사회문제의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여전히 사회서비스 분야는 인력난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이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사회서비스 일자리의 미스매치(Mismatch)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학술적 토론과 취·창업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섹션1: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로운 일자리, 지역사회서비스’란 주제로 취·창업 및 멘토특강 △섹션2: ‘일자리 사업으로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 등 세미나 △섹션3: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취·창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섹션3에서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계획이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
현대자동차가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참가자들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를 막아줄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7일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 참가자 중 200여명을 모집해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의 수도권 매립지 제2 매립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본인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달 수 있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올해 3회째 진행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은 8월 27일부터 80일간 3만여명이 참여해 77만km 이상의 거리를 달렸다. 이 행사로 7000그루의 나무가 기부됐으며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 참가자 3만여명에게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인증서’를 제공했다. 이는 디지털 기부 인증서로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앱을 통해 달린 누적 거리를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하는 데 사용하고 참여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세먼지를 흡수해 없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8일 2018년 국정감사에서 금융과 교육 관련 소비자 피해에 대한 문제 개선과 금융개혁 및 금융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활약이 돋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김병욱 의원을 ‘국감 최우수의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병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매도 문제 등 불합리한 금융제도와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서민금융정책 입안에 역할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금융과 교육 관련한 소비자 피해 문제 제기는 물론,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제도 개선의 역할에 대한 높은 평가로 선정된 것이다. 금소원은 금융소비자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국회, 언론, 기업 등의 각계 인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노력하는 인사들을 발굴,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국감의원들은 국감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침구 업계 1위 알레르망은 이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침구업계 1위 달성기념’ 고객사은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 밝혔다. 올해 런칭 20주년을 비롯 국내 침구 업계 1위, 4년 연속 백화점 판매 1위, 2018 한독상공회의소 주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 부문 수상을 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낸 알레르망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침구 업계 1위 달성기념’ 고객사은 페스티벌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과 가두점,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알레르망 매장에서 실시되며, 실속형 구스차렵을 비롯 고품질의 폴란드 구스차렵, 패딩이불커버, 차렵이불 등 알레르망의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기획 상품 중에선 현재 구스 제품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구스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리점 전용 상품인 크러쉬, 백화점 전용 상품인 그리드, 데이먼 등 폴란드 구스 제품이 인기이며, 기획 구스 차렵 및 폴란드 구스 속통의 경우 높은 할인율을 통해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알레르망의 구스차
일본항공(JAL)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CAPA아시아-태평양 항공 어워즈 2018(Asia Pacific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 2018)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됐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CAPA는 1990년 호주에서 설립된 항공업계에 관한 독립적인 싱크탱크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인도, 홍콩 등에 거점을 두고 전 세계 규모의 항공 및 관련 산업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항공사, 정비회사, 공항회사의 동향, 항공업계 비즈니스 모델 분석은 세계 주요 언론에서 그 결과를 인용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항공사’는 과거 1년간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항공 업계 전체를 견인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항공사에 수여되는 것으로수많은 표창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상이다. 항공 동맹체를 뛰어넘은 제휴 확대, 중장거리 LCC의 설립에 더하여 과거 7년간 매년 1,000억 엔 이상의 영업 이익 창출 등, 커다란 성장을 이룬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이다. JAL은 앞으로도 ‘도전, 그리고 성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이 10일에 개최된 서울시 주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의 한부모 인식개선 행사 ‘2018모두하나대축제’에 비타민C 젤리 ‘젤리셔’ 약 7천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서울시민 등 약 5천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가족을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사회적 편견없이 인식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부제품인 비타민C 젤리, ‘젤리셔’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제품으로 축제현장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배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젤리셔’는 상큼한 사우어(Sour 신맛) 젤리로, 1봉에는 레모나에스산 1포와 동일한 비타민C 375mg이 함유돼 있으며, 젤리 표면에 비타민C 가루가 묻어 있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필요한 양만큼 나눠서 섭취할 수 있다. 경남제약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규모 행사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골프존은 오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팔도별 랭킹에 따라 총 1억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올해 마지막 '골프존파크 팔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력에 관계없이 보다 풍성한 행운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대회로, 24K 골드바 5g,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한우 세트 등 엄청난 행운 경품이 시즌2와 시즌3에 걸쳐 총 6주간 쏟아진다. 시즌2는 11월 12일(월)부터 12월 2일(일)까지 총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하여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2'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즌3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23일(일)까지 총 3주간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하여 회원 로그인 후, GLF(Golfzon Live Festival)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3'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별 순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팔도별 시상’과 매장별 개인별 실력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