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이스라엘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발렌스 세미컨덕터'와 손잡고 자동차 시스템 글로벌 표준 '미피 A-PHY(MIPI A-PHY)' 기반 칩셋 상용화를 지원사격합니다. 발렌스에 따르면 발렌스가 미피 A-PHY 표준으로 설계한 반도체는 삼성 파운드리의 첨단 자동차용 핀펫(FinFET)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삼성전자는 발렌스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이스라엘 '발렌스' 차세대 車 칩셋 생산 맡는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이 글로벌 K-푸드 열풍에 발맞춰 미군 대상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와 손잡고 신라면을 앞세운 푸드트럭 이벤트를 통해 K-콘텐츠와 연계한 브랜드 체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농심에 따르면 오는 19~20일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커미사리에서 케데헌와 협업한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라면 △신라면 툼바 △신라면 블랙 등 협업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며, 케데헌 전용 포토존과 라면 시식, 경품 증정,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농심은 단순 시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K-팝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신라면만의 차별성을 미군 소비자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심의 미군 기지 마케팅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앞서 농심은 지난 6월 미국 텍사스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현지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 데 이어, 알래스카 JBER과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으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업
[더구루=진유진 기자] F&F 관계사 에프앤코의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본 Z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K-뷰티 수요에 따라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에프앤코 일본 파트너사 모노크에 따르면 바닐라코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시부야 로프트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전면에 내세운 비주얼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국내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한정 제품인 '로맨틱 블러쉬 하이라이터' 2종이 일본에서 단독 판매된다. 또 일본 정식 판매 시 10색만 출시 예정인 '로맨틱 블러시 립 앤 치크'는 팝업 한정으로 20색 전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희소성과 한정성을 강조한 판매 전략으로 현장 구매 유인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장 체험 요소도 확대됐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미니 미러·립 플럼퍼 등 사은품이 제공되며, 3000엔 이상 구매 시 경품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단순 판매를 넘어 체험형 소비 경험을 확대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 창업주 김동녕 회장 막내딸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가 일본 아동복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한세드림 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일본 상륙 첫 무대였던 나고야에서 두 번째 직영점을 오픈했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려, 현지 아동복 시장 내 입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한세드림재팬에 따르면 모이몰른은 일본에서 '나고야 사카에 미쓰코시점'을 개점했다. '라라포트 나고야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그간 메이테츠 백화점에서 일부 제품만 취급해왔으나, 백화점 내 직영점 출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내 유통 채널 다변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노린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출점 시점도 의미가 크다. 모이몰른은 일본 진출 5주년을 맞아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오픈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인기 캐릭터 '호기심 많은 조지' 협업 상품을 선행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모이몰른 오리지널 트래블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지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려는 구상이다. 일본 아동복 시장은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고급·개성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SK인텔릭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재데뷔전을 치렀다. 'SK매직 리테일 말레이시아'가 '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SK intellix Malaysia)'로 새 간판을 달고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지난 7월 국내 사명 변경에 이후 글로벌 현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체질 개선을 가시화한 행보다. 15일 SK매직 리테일 말레이시아에 따르면 최근 '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 사명은 지능적인이라는 뜻의 '인텔리전트(Intelligent)'와 무한한 확장성을 의미하는 '엑스(X)'의 결합어로 스마트함과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한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기존 환경 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AI·로보틱스를 결합한 웰니스 솔루션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 측은 "브랜드명은 바뀌지만, 기존 SK매직 제품과 서비스는 유지되며, 고객 계정이나 보증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향후 웹사이트와 이메일, 인보이스 등에도 새 브랜드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번 행보를 SK그룹의 AI 웰니스 플랫폼 전략을 해외 시장에서 시험하는 첫 무대로 보고 있다. 동남아는 인구·도시화·렌털 문화 측면에서 웰니스 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KT&G가 글로벌 슈퍼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를 내세워 불가리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독일·스페인·포르투갈·루마니아에 이어 동유럽 핵심 시장까지 무대를 넓히며 K담배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KT&G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에쎄 2종으로, 현지 파트너 KTI(KT International S.A)와 유통사 토바코 트레이드(Tobacco Trade)를 통해 공급된다. 제품은 전통 소매점뿐 아니라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불가리아 진출은 독일·스페인·포르투갈·루마니아에 이은 행보로, 유럽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KT&G는 지난해 불가리아 담배 제조업체 KTI와 유럽 내 독점 생산·유통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에쎄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유럽 경쟁력을 확보하며 현지 시장 기반을 다져왔다. 업계에서는 불가리아 시장이 동유럽을 잇는 전략적 거점인 만큼, KT&G가 독일 등 서유럽과 함께 균형 있는 시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996년 한국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러시아 세관 당국과 오랜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오리온은 러시아 세관으로부터 1억300만 루블(약 17억원) 이상의 초과 납부 관세를 돌려받게 됐습니다. 단순 기업 차원의 승리를 넘어,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전반에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오리온, 러시아 관세 분쟁 '승소'…1억 루블 환급
[더구루=진유진 기자] 편의점 업계가 '말차 열풍'에 정면으로 뛰어들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말차를 접목한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말차코어(Matcha Core)' 트렌드 선점 경쟁에 나섰다. 5년 뒤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말차코어는 찻잎을 통째로 갈아 만든 가루차 ‘말차(matcha)’와 핵심·중심이라는 뜻인 ‘코어(core)’가 합쳐진 신조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3사는 최근 말차 관련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말차코어 수요에 대응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CU는 최근 3개월 동안 △노티드 말차라떼 도넛 △아이스 브륄레 말차 등 10여 종의 신상품을 출시한 결과, 지난달 말차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8% 급증했다. 이달 들어서는 △연세 말차 초코생크림빵 △연세 말차크림 카스테라 △연세 말차크림 롤케익 △연세 말차 초코맘모스 등을 공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말차 생막걸리·벽돌케이크 등 이색 제품을 더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차별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맥도날드가 캐나다에서 100% 채식 버거 '맥베지(McVeggie)'를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 지난해 유럽에서 비건 너겟을 출시한 데 이어 북미 시장에서도 채식·대체육 전략을 강화하는 행보다. 국내 시장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캐나다 전역 매장에서 맥베지를 판매한다. 패티는 당근·그린빈·주키니·완두콩·대두·브로콜리·옥수수 등 다양한 채소를 혼합해 튀겨낸 형태다. 양상추와 마요네즈 소스를 더해 맥치킨과 유사한 조합을 갖췄으며, 크리미 하바네로 소스를 곁들인 '스파이시 하바네로 맥베지'도 선택할 수 있다. 식물성 패티로 만들었지만, 육류 소비자도 만족시킬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올 초 브리티시컬럼비아·온타리오·뉴브런즈윅 등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시범 판매했을 당시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매장 정규 메뉴 출시가 결정됐다. 프란체스카 카르다렐리 맥도날드 캐나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의 요구에 응답했다"며 "맥베지는 단순 버거가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겠다는 브랜드 혁신의 상징"이라고 강조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임상 케이스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뉴럴링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임플란트를 이식받은 환자가 1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럴링크는 미국 밖에서도 최초의 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등 임상 범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뉴럴링크, 12명 이식 성공…누적사용 1만5000시간 돌파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담배 기업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Japan Tobacco International·이하 JTI)이 차세대 가열식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스위스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론칭은 단순 신제품 공개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향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JTI가 대규모 투자와 기술 혁신을 앞세워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13일 JTI에 따르면 플룸 오라는 최근 스위스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출시가 단순한 신제품 론칭이 아니라 글로벌 전략 전개의 핵심 단계라는 설명이다. 스위스 제네바 본사와 루체른주 다그메르셀렌 공장은 JTI 핵심 생산 기지로, 전 세계 네 곳뿐인 EVO 필터 마우스피스 생산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현지 마케팅과 제조 역량을 동시에 갖춘 지역에서 출시를 시작한 건 장기적 투자 의지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플룸 오라는 '스마트 히트플로우(SMART HEATFLOW™)' 지능형 가열 시스템을 탑재해 온도를 정밀 제어하고, '히트 셀렉트(Heat Select)' 기능을 통해 4단계 가열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단일 모드 한계를 넘어 소비자가 맛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화장품 기업 순위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K-뷰티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제품 전략을 앞세운 것이 중국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중국 취업·산업 플랫폼 직우집(职友集)이 발표한 '상하이 화장품 기업 톱800'에서 코스맥스가 11위를 차지했다. 톱3는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 강자들이 독식했다. 코스맥스는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코스맥스의 강점은 단순 제조를 넘어선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역량이다. 기초 연구부터 제품 설계, 품질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 맞춤형 R&D 전략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현지 취향에 특화된 색조·기능성 제품을 기획하고, 상하이를 중심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며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일각에서 불거진 지포스 RTX 50 시리즈 파운더스에디션(FE) 단종설을 부인했다. 엔비디아는 단순히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 대변인은 지포스 RTX 50 시리즈 FE 단종설에 대해 "해당 제품은 계속 생산되고 있다. 한정판 제품이므로 당사 웹사이트에서 수시로 품절됐다가 재입고 시 다시 판매된다"고 밝혔다. FE 제품군은 엔비디아에서 직접 생산한 그래픽카드로, 레퍼런스 그래픽카드라고도 불린다. 다수의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나 AMD 등에서 생산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애드 인 보드(add-in board, AIB) 파트너사에 공급하며, 해당 회사들은 보유하고 있는 냉각 기술 등을 더해 그래픽카드를 만들어낸다. 반면 FE 제품군은 엔비디아가 설계해 제작되며, 통상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RTX 50 시리즈 FE 제품 단종설이 나온 이유는 엔비디아 홈페이지 내에서 판매 페이지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RTX 50 슈퍼 시리즈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존 제품군 중 일부를 단종할 것이라는 루머가 더해졌다. 슈퍼 시리즈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영국에 최대 6GW(기가와트) 규모 소형원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DL이앤씨 등 국내 파트너사와의 동반 진출 기대감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엑스에너지는 15일 영국 에너지 기업 센트리카(Centrica)와 소형원전 공동개발협약(JDA)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사는 영국 전역에 최대 6GW 규모로 소형원전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대형 원전 기준으로 4~6기 수준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량이다. 경제적 가치는 최소 540억 달러(약 75조원)로 추산된다. 양사는 우선 프랑스 국영 전력공사(EDF)와 협력해 영국 하트풀 원전 부지에 소형원전을 구축할 계획이다. EDF가 운영하는 이 원전은 오는 2028년 폐쇄될 예정이다. <본보 2023년 3월 15일자 참고 : 엑스에너지, 英 소형원전 부지 확정…DL·두산 수혜 기대감> 두 회사는 해당 부지에 최대 960㎿(메가와트) 규모 소형원전 Xe-100 12기를 배치한다. 이를 통해 1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150억 달러(약 2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