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3%·시총 8조↓ 딜리버리히어로 주주들 뿔났다…배민에 쏠린 눈과 귀

주주 매각 압박 속 주가 단기 급등
각국 규제·환율 변수 등 리스크 여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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