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이 일본에서 RTD(레디투드링크) 하이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의 국내 도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본을 테스트베드로 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들의 RTD 실험이 한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미국 AMD의 인공지능(AI) 칩을 대규모로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AMD의 MI308 AI 가속기를 최대 5만개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AI칩 대중 수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계약 성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알리바바, AMD AI칩 '최대 5만개' 구매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SN Bioscience·이하 에스엔바이오)가 개발 중인 나노 항암제 'SNB-1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소세포폐암을 주력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위암까지 지정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과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FD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에스엔바이오 SNB-101에 대해 위암(위식도 접합부암 포함) 치료제로 희귀의약품을 지정했다. SNB-101은 기존 항암제 이리노테칸의 활성 대사체 'SN-38'을 자사 핵심 플랫폼 '이중 나노미셀 기술'에 적용한 고분자 나노입자 기반 항암제다.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이 축적되는 EPR(Enhanced Permeability and Retention) 효과를 극대화해 치료 효율을 높이고, 정상 조직에 대한 독성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SNB-101의 경쟁력은 강력한 항암 효능을 지닌 SN-38을 나노입자로 제형화한 세계 최초 기술에 있다. SN-38은 용해도가 낮아 임상 적용에 제약이 컸지만,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나노입자 전달체로 구현해
[더구루=진유진 기자]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지분 63%를 인수하며 K-뷰티 사업에 힘을 싣는 가운데, 애경산업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본 색조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증된 히트 상품을 앞세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루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9일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버블링 껌 글로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풍선껌처럼 탱글한 광택과 껌처럼 쫀쫀한 밀착력을 강조한 립 글로스로,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입술 볼륨과 윤기를 살릴 수 있는 플럼프 텍스처가 강점이다. 풍선껌을 모티프로 한 컬러 구성에 글리터 포인트를 더해 단독 사용은 물론 레이어링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앰버서더인 K-팝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를 활용한 비주얼 마케팅도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루나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일본 내 색조 경쟁력 강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일본 색조 시장이 내추럴 메이크업 중심에서 최근 광택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K-뷰티 관계자들을 초청해 '홀리데이 글로우 나이트(Holiday Glow Night)' 연말 이벤트를 진행했다. 26일 랜딩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는 랜딩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K-뷰티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K-뷰티 브랜드·K-문화와 현지 커뮤니티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K-뷰티월드는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프로젝트로,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얼타뷰티(Ulta Beauty)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 제품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폭넓은 K-뷰티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젠(Neogen), 성분에디터(Sungboon Editor), 믹순(Mixsoon), 언리시아(Unleashia) 등 K-뷰티 브랜드들이 참여,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K-뷰티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연말 셀러브레이션으로 꾸며졌다. 행사 현장에는 연말 분위기를 살린 고메 푸드와 프리미엄 바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영국 런던 최고의 번화가 피카딜리 광장에 떴다.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 대표 랜드마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고, 신라면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한 농심은 런던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옥외광고 거리이자 연간 6000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광장 상징인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 ‘피카딜리 라이트(Piccadilly Lights)’는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미디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이 ‘글로벌 No. 1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건물 전체를 덮는 초대형 피카딜리 라이트를 통해 지난달 공개한 신라면 글로벌 엠버서더 ‘에스파’ 출연 뮤직비디오 광고뿐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애니메이션 광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라젬이 베트남에서 성실 납세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K-준법경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제품 경쟁력을 넘어 투명한 경영과 법규 준수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축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 법인인 세라젬 베트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찌민시 세무국이 주관한 '2024년 세무 정책·법규 성실 이행 기업 표창식'에서 모범 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당 행사는 약 50만 개에 달하는 호찌민시 소재 기업 가운데 세무 이행 실적이 우수한 262개 기업을 선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세라젬이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간 일관되게 세무 규정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현지 경영을 이어온 점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외국계 기업에 대한 관리 기준이 상대적으로 엄격한 베트남 시장에서 장기간 신뢰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사례는 K-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기술력이나 가격 경쟁을 넘어 준법·책임 경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지 정부와 시장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 전략이 중장기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후원 활동을 41년째 지속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2025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으로 올해 42개 지방자치단체에 276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경북 경산시를 시작으로 일년에 걸쳐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에 장학금이 지원됐다. 각 지역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2763명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귀뚜라미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41년 동안 지역 사회 미래 인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처했다. 올해까지 귀뚜라미 장학 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누적 7만여 명에 달한다.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주요 목적사업으로 후원한 금액은 약 550억원이다. 장학 사업에 대한 귀뚜라미그룹의 관심과 진정성은 창업주의 행보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핵심 관광도시 다낭에서 사업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K-그로서리 중심 체류형 매장'으로 전면 리뉴얼해 현지 소비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마트가 베트남 유통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낭점은 총 3000만 달러를 투입한 전면 리뉴얼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해 하노이센터점, 올해 판티엣점 리뉴얼에 이은 세 번째 신(新) 포맷 도입이다. 베트남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낭점은 리뉴얼을 통해 한국 롯데마트의 최신 표준 모델을 적용한 K-그로서리 매장으로 재탄생한다. 매장 구성은 식품을 중심으로 재편하고, K-푸드·K-뷰티·자체브랜드(PB) 상품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특산품과 선물 수요를 겨냥한 '트래블 존(Travel Zone)'도 핵심 공간으로 배치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장인·생산자를 연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내년 다낭시가 제시한 두 자릿수 성장 목표와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투자한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Factorial)’이 나스닥 상장을 공식 추진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팩토리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기업 ‘카르테시안 그로스 코퍼레이션 III’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팩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 방식으로 상장 후 기업가치는 15억 달러(약 2조2000억원)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기아 투자' 팩토리얼, 스팩기업과 합병계약 체결…나스닥 상장 공식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인베브(AB InBev)'가 국제 크리켓 무대의 핵심 파트너로 합류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오비맥주 모회사인 AB인베브는 크리켓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무알코올 맥주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Seegene) 브라질 법인장이 현지 체외진단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 핵심 이사진에 합류하며 브라질 진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현지 책임자가 협회 혁신 전략을 이끄는 만큼, 기술 도입과 규제 논의가 속도감 있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씨젠 브라질 법인에 따르면 길례르미 암바르(Guillherme Ambar) 씨젠 브라질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질 진단검사협회(CBDL)의 혁신이사(Director de Inovação)로 선임됐다. 암바르 CEO는 CBDL 내에서 혁신 전략 수립을 비롯해 규제 관련 포럼 참여, 학술단체·산업계 협력, 차세대 진단 플랫폼 도입 촉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진단을 예방의학과 정밀의료의 핵심 인프라로 정착시키는 역할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CBDL은 제조·수입·유통 기업 약 65곳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브라질 체외진단 산업 대표 협회다. 회원사들은 브라질 체외진단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책·규제 대응과 기술 표준, 산업 방향성 논의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암바르 CEO는 상파울루대(USP) 의과대학 정신의학 석사, 상파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 중국 CATL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전기 경상용차용 배터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CATL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경상용차는 7월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CATL은 올해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고 적용 범위를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담배 기업 R.J.레이놀즈를 상대로 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이 배심원 판단을 남겨두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근 국내 법원이 담배 기업의 책임을 부정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폐 이식 수술까지 받은 전(前) 흡연자의 고통에 대해 1400만 달러(약 200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