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믹스가 생태계의 성장과 위믹스 가치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총 발행량을 축소하는 ‘수축 토큰경제’를 구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 대부분의 블록체인 토크노믹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인의 총 발행량이 증가하고, 늘어난 발행량으로 인해 개별 토큰의 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위믹스는 인플레이션 구조를 해결하고, 위믹스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총 발행량 감소’ 정책을 실시한다. 그 실행의 일환으로 위믹스는 13일 재단 보유 물량 7130만2181 위믹스를 소각했다. 현재 위믹스는 최초 발행량인 10억 개보다도 낮아졌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낮아진 총 발행량을 유지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계획하고 있다. 우선, 가스비 전체 물량은 이미 소각을 시작했고, 투자 수익의 25%를 소각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나아가, 다양한 방식의 소각 정책을 추가로 마련해 위믹스의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총 발행량의 지속적인 감소’를 약속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할 계획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서 조합원의 권익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설립한 영리 사업자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 1호인 ‘소상공인(협동조합)·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이행하기 위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사업 관계자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0여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31점) 및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육성공로자(12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특히,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주제 ‘문화예술사업으로 침체된 대전청년구단 골목 육성’), 브루웍스협동조합(주제 ‘순천의 자산을 활용한 로컬기반 글로벌브랜드화’), 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주제 ‘협업의 경험을 ESG경영으로 확대’)가 성공 사례를 통해 우수 조합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공유했다. 또한 온라인 진출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커머스 협동조합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더구루=최영희 기자] NH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리테일사업 경쟁력 및 성장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리테일 부문에서는 기존의 WM·Namuh(나무)·PB(프리미어블루) 등 3개 채널의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리테일 사업 총괄부문’을 신설했다. 이는 각 채널간 정책조정을 통해 리테일 채널별 전문화 및 육성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각 채널은 타겟고객에 적합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고, 채널별 사업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각자 권한을 부여하는 형태로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기존 WM사업부 산하의 WM지원본부를 리테일 사업 총괄부문 산하의 리테일지원본부로 변경하고 채널별 정책 조율 및 중장기 전략, 가격정책 수립 등 리테일 공통 지원기능을 부여한다. 연금컨설팅본부에는 100세시대연구소를 편제 변경해 퇴직연금 컨텐츠·솔루션 기능을 강화한다. OCIO사업부 내 고객자산운용본부는 신탁본부로 명칭을 변경, 신탁업 전문조직으로 재편한다. 최근 고객의 신탁 니즈 확대, 신탁업 활성화가 가능한 제도변화 등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응해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본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NH투자증권이 연금저축계좌 거래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금솔루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연금 계좌를 운용하던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로 연금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도 쉽고 간편하게 본인만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Ready-Made’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복잡한 투자과정을 싫어하는 고객들에게 NH투자증권이 종합패키지 상품처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연금 투자 전문가들이 직접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매수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은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투자 비중 및 종목 변경)까지 이루어진다. 고객은 자문형 상품, 펀드, 혹은 로보어드바이저 등 본인에게 맞는 포트폴리오 투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Follow-Me’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좀 더 자유로운 투자옵션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고객은 먼저 ㅿ사계절 포트폴리오 ㅿ국민연금 따라하기 ㅿ인컴형 포트폴리오 ㅿ글로벌 자산배분 등 여러 컨셉의 투자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그중 하나를
[더구루=최영희 기자]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한 뒤, 해당 금액 이상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의 대상 고객은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모두 해당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2월 30일까지 거래한 후, 2023년 3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신청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1000만원 이상 입고 이후,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누적)한 고객에게는 기존 리워드의 2배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돼,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에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홈쇼핑 채널인 SK스토아를 통해 여행의 다채로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객을 위한 ‘시드니 탐색 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호주는 찬란한 햇살과 파라다이스 해변, 푸르른 나무와 싱그러운 바람으로 이루어져 지역마다 색다른 문화와 자연경관을 느끼기 위해 몇 번이나 다시 찾는 경향이 있을 정도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또한 입국 절차 역시 간소해 부담 없는 여행이 가능하다. 오는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 상품은 대한민국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호주 국적기인 젯스타를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보장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본 상품은 세계적 명소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시드니의 핵심 관광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구 중앙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시드니 파일론 전망대’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명문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등 시드니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둘러 볼 수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가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국립공원인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자연경치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11일,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의 앰배서더 박지윤과 함께 CJ오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이 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CJ 온스타일’ 채널에서, 데스크테리어(데스크 + 인테리어)를 강조한 새로운 학습기를 비롯해 ‘수학의 세포들’, ‘습관나무’, ‘홈로드’ 등 홈런 2.0의 초등 인강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며 장학금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CJ오쇼핑 단독 혜택으로 ‘홈런 2.0’의 ‘홈런북 프리미엄 에버그린’을 1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홈런북 프리미엄 에버그린’은 패드와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며 다양한 모드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크림에듀는 라방을 통해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4명에게는 각각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Adieu 2022 윈터페스타’와 ‘공부습관 장학금
[더구루=최영희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지난 7일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즈 나잇(HERO's NIGHT)”에서 ‘HERO’s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동문 스타트업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는 시상식 ‘HERO’s AWARDS’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내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HERO’s AWARDS’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우수한 BM을 기반으로 그룹사들과 적극 협업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하며 스케일업 중인 스타트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운트는 2016년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2기'에 참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회사 첫 매출 기록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만들어 냈으며, 이후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그룹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현재까지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파운트 창업 초기 기술 개발은 물론 계약서 작성, 인력 운용, 고객사와의 업무 조율 등 전반적인 회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파운트는 이를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2 소상공인 창업·성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창업·성장주간은 올해 소상공인 창업 및 성장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과 VC, 소비자, MD 등 네트워킹을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자 역삼 fyi(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80 1층)에서 개최되었다. 사흘간 운영되는 행사에는 마이크로인플루언서와 소상공인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C&G(creat&grow) 마케팅페스티벌이 진행되었고, 지난 8일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의 소상공인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날인 9일은 올해의 소상공인을 뽑는 'SoTY:Small business of The Year'가 열릴 예정이다 SoTY에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민·관 협업교육 숏클립 화법스쿨 등에서 선발된 20개 사가 참가한다. 또한, 올해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피칭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추었다고 평가된 소상공인에게는 '글로벌상', 성과와 비전을 잘 보여준 소상공인에게는 '피칭상' 등 최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상장폐지된 위믹스가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에 상장됐다. 8일 지닥은 위믹스가 지닥의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마켓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금 및 거래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시작됐으며 출금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지닥 상장심의위는 크게 ▲심의사실 개선 ▲투자자 보호 ▲산업활성화 등 3가지 관점에서 상장 여부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이사는 SNS를 통해 "위믹스는 규모상 54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있고, 자본시장법상 상장사들도 연결되어 있어 그 여파가 더욱 크다"면서 "투자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입출금 및 보관 지원과 최소한의 거래시장이 필요하다"며 상장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축구선수들이 축구경기를 하러 갔는데, 축구장이 없고 수영장이었다면 축구시합이라는 근본적인 전제와 사회적 합의가 무너지게 된다. 아직은 산업전체의 의식제고, 규제환경의 정립, 산업플레이어들간 최소한의 기준 및 용어 통일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 형평성이 갖춰진 투자 플레이그라운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좀더 투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FSN은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FSN의 우호 주주인 싸이칸홀딩스가 50억 원 전량 참여했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18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월 2일이며, 기존 보유 주식과 동일하게 의무 보유기간은 상장일로부터 1년이다. 확보된 자금은 브랜드 에그리게이터, 블록체인 및 웹 3.0 관련 사업, 신규 M&A에 사용할 계획이다. 싸이칸홀딩스는 부동산 및 글로벌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FSN과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FSN 사업 및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고, 의결권을 FSN 경영진에 위임한 바 있다. 이번 증자 참여로 확보한 의결권 역시 FSN 경영진에 위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FSN의 최대주주이자 주요 경영진 연합법인인 '제이투비' 및 특별관계자 보유 지분율은 기존 32.91%에서 36.03%까지 확대됐다. 2021년 초까지만 해도 FSN에 대한 시장의 전반적인 인식은 427억 원에 달하는 CB와 높은 부채비율, 옐로모바일의 자회사라는 점이 부각되며 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유럽 맞춤형 케어 가구를 제공하는 ㈜심큰(SHIMKEUN)은 지난 7일 전자랜드와 시니어 대상 고품격 복지용구(전동 침대, 휠 리클라이너, 소파 베드 등)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층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한 맞춤 가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심큰과 전자랜드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서유태 심큰 대표이사 등 양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자랜드는 국내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그동안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통해 심큰의 시니어 대상 맞춤식 복지용구를 가전 양판점 최초로 선보이며 판매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심큰은 지속적인 신제품 도입으로 시니어 대상 건강 돌보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비스너-보서호프(wissner-bosserhoff)’와 ‘할부트(Haelvoet)’를 런칭한다. 이 둘은 복지 선진국인 독일과 벨기에에서 너싱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전자랜드 용산 본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AR 글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터 등에 이어 '미중 기술 전쟁'의 전선이 AR글래스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AR글래스 제조업체 로키드(Rokid)는 3분기 중 49그램(g) 초경량 AR글래스를 출시한다. 로키드는 "새로운 AR글래스가 가벼운 무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탑재하고 있다"며 "아이웨어 기업인 '볼론'과 협력해 일상생활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로키드 AR 글래스에는 퀄컴의 AR 전용 칩인 '스냅드래곤 AR1'이 탑재됐다. 또한 자체 개발한 '도파관(웨이브가이드)' 기술이 적용됐다. 도파관은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나온 빛의 회절과 반사를 활용해 사용자가 보는 글래스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로, AR 글래스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등을 연동한 강력한 AI 기능도 탑재됐다. 로키드는 해당 AR 글래스가 사물인식은 물론 번역, 실시간 내비게이션, 알람 등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2년 전 출원한 특허가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자모터에 희토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담고 있어서다. 중국의 희토류 통제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며 테슬라처럼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려는 완성차 업계의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tech'는 최근 테슬라의 특허가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특허는 '선택적 보자력 조절을 위한 슬릿형 자석 및 그 방법(Slitted magnet for selective coercivity, and methods thereof)'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됐다. 영구자석에 작은 구멍을 정밀하게 뚫어 특정한 첨가물을 주입하고, 자기력과 반응 속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전기모터의 회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오디뮴계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 금속이 필수적이었다. 네오디뮴계 자석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으로 알려졌다. 성능이 좋은 만큼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